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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보여줄 것" 피프티피프티, 'ATA 페스티벌'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피프티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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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도플갱어' 이수지, ♥남편에 외면 당했다…"날 못 본 척"('한끼합쇼')[종합]

    '싸이 도플갱어' 이수지, ♥남편에 외면 당했다…"날 못 본 척"('한끼합쇼')[종합]

    코미디언 이수지가 '워터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에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박준우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과 탁재훈은 이수지의 모교인 선일여자중학교를 함께 찾았다. 세 사람은 이수지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생활기록부를 열람했다. 이수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내내 장래희망란에 '방송인'이라고 적어왔던 기록을 꺼냈고, 탁재훈은 "'섹시푸드' 요즘 노래 좋더라. 처음엔 외국 곡인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김희선은 "햄부기가 뭐냐"고 묻자 이수지는 자신의 부캐 '햄부기'를 설명하며 최근 화제가 된 워터밤 무대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이를 본 김희선은 "너무 잘한다"고 감탄하면서도 "근데 의상이..."이라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에 이수지는 "다들 그렇게 입으시던데요?"라고 받아쳤고, 김희선은 "결혼하지 않았냐. 남편이 노출을 싫어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수지는 "그날 같이 있었는데 못 본 척하더라. 조금 창피해하긴 했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지의 과거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선일여중 교감은 "양옥경 선생님이 이수지를 많이 아끼셨다. 머리에 손 얹고 기도해주셨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수지는 "기억난다. 너무 시끄럽다고 하시며 '사탄아 물러나라'고 외치셨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교감은 "이수지가 반 친구들을 방송국에 초대해 다 챙겨줬다는 이야기를 열 번도 넘게 들었다"며 "학교로 초청해달라고 했더니 인기가 너무 높아서 부담 줄 수 있다며 기다리라고 하더라&

  • 백진희, 전현무와 집밥 먹는 사이…"남자로서 매력 있고 자상해"('전현무계획2')

    백진희, 전현무와 집밥 먹는 사이…"남자로서 매력 있고 자상해"('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백진희가 전현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2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배우 백진희와 함께 영광 맛집을 탐방했다.이날 전현무와 백진희는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직접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다"는 백진희의 말에 전현무는 "나는 왜 안 해 주냐"고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백진희는 "전에 오빠가 사준 냄비로 카레도 해 먹고, 수프도 끊여 먹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진희가 전부터 법랑 냄비 노래를 하더라. 방콕 갔다가 발견해서 사다 줬다. 엄청 좋아하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전현무는 "너 살림을 잘하는 줄은 알았는데 음식도 잘하는지 몰랐다"면서 "맨날 우리 집에 오면 내가 해준 것만 먹잖냐"는 말로 집에 왕래하는 사이임을 밝혔다.이에 곽튜브는 "밥도 같이 먹는 사이인데, 남자로서 현무형 어떻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백진희는 "전현무 너무 좋다. 매력 넘치고 자상하시다"라고 답했다. 재미없는 답변에 곽튜브는 실망했고, 전현무는 "진심이 안 담겨서 그렇다"고 일침해 웃음을 선사했다.백진희는 배우 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신촌에서 길거리 캐스팅됐다. 광고 에이전시 언니가 '영상 한 번 찍어보자'고 하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했더니, 이후 계속 광고를 찍게 됐다"고 회상했다.이후 뉴스 시작 전 시보를 담당하게 된 백진희는 "세계 곳곳에서 촬영했다. 그때 연예계에서는 '쟤는 회사도 없는 일반인 같은데 뭔데 저걸 하냐'는 눈치였고, 나중에 회사가 생기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한편, 백진희는 근황 질문에 "최

  • [종합] '우리영화' 부진 씻을까…윤계상, 18년 만의 SBS 컴백에 "자신 있어, 무조건 잘될 것" ('트라이')

    [종합] '우리영화' 부진 씻을까…윤계상, 18년 만의 SBS 컴백에 "자신 있어, 무조건 잘될 것" ('트라이')

    남궁민 주연의 SBS 드라마 '우리영화'가 4.1% 시청률로 아쉽게 막을 내린 가운데, 바통을 넘겨받은 신작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장영석 감독이 참석했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윤계상은 은퇴한 럭비 국가대표 선수이자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재밌었다. 드라마를 보시면 '뻔한 소재, 뻔한 내용일 거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이 드라마의 장점이자 힘이다"라고 덧붙였다.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윤계상은 "이번 작품을 하기 전에 두 달 반 정도 감독님께서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을 구해주셨다. 그래서 첫 촬영부터 너무 잘 맞았다"고 웃으며 말했다.윤계상의 SBS 드라마 출연은 2007년 '사랑에 미치다' 이후 18년 만이다. 그는 "18년 만에 돌아왔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신 있다. 무조건 잘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럭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임세미는 주가람의 전 여자친구이자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 배이지로 분한다. 사격부 코치 역할

  • "사라지고 싶다"…초 3 금쪽이, 오은영 "경계성 인격장애 가능성" ('금쪽같은')

    "사라지고 싶다"…초 3 금쪽이, 오은영 "경계성 인격장애 가능성" ('금쪽같은')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박사가 자기 파괴적 행동을 하는 금쪽를 위한 솔루션을 진행했다.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스스로 처벌하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엄마가 출연했다. 초 3 딸을 둔 엄마는 무엇이든 스스로 잘 하는 금쪽이가 자랑스럽지만 작은 실수에도 자책하며 심하면 자해까지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이어진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수학 학원에서 테스트를 받았고, 30분이나 시간을 남기고 자신 있께 문제를 다 풀었지만 선생님이 채점을 시작하자 "틀리면 나를 때릴 거냐"며 공격적인 말을 했다.자신감 있었던 문제 풀이 속도와 다르게 25문제 중 8문제밖에 못 맞춘 금쪽이. 기분이 안 좋아진 금쪽이가 갑자기 자기 머리를 때리며 자책을 시작했고, "문제를 완벽하게 빨리 풀어야 했었다"며 화를 내고, 책상까지 쿵쿵 내려치며 거칠게 표현했다.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거절이라는 단어에 민감하다"며 "본인의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거절로 받아들이고, 거절에 대해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을 궁금해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금쪽이는 선생님에게 무릎을 꿇으며 죄송하다고 과하게 사과를 했고, 극단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했다. 이를 본 오 박사는 "ADHD가 아니라 경계성 인격장애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70억 家' 박수홍, "9개월 딸 최연소 조합원…당당해야 돼" ('행복해다홍')

    '70억 家' 박수홍, "9개월 딸 최연소 조합원…당당해야 돼" ('행복해다홍')

    70억 집 매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박수홍의 딸 재이가 생후 9개월 만에 최연소 조합원이 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압구정현대아파트 최연소 조합원 재이 그리고 박수홍 김다예 부부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문기 !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미래 모습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재이와 함께 압구정 재건축과 관련된 갤러리를 방문했다.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박수홍은 "우리 재이가 최연소 조합원이다"고 자랑했고, 김다예는 "재건축 시공사 앞두고 분위기 보러 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이어 박수홍은 "우리 조합원이니까 기죽지 말고 당당해야 돼. 익숙해져야돼"며 현실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다예는 "데뷔 35년 만에 현대아파트로 이사 온 기사가 처음으로 났다"며 감격해했고, 박수홍도 "그렇게 기사가 많이 날 줄 몰랐다"고 애기했다.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약 51평)를 공동명의로 70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김다예는 채널을 통해 "집을 기업은행이랑 공동구매해서 이자를 매달 내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아이유도 밀린 연기력인데…김금순 "나는 생계형 배우"('편스토랑')

    아이유도 밀린 연기력인데…김금순 "나는 생계형 배우"('편스토랑')

    '신상 출시 편스토랑' 김금순이 자신을 '생계형 배우'라고 표현했다.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제니 엄마' 배우 김금순이 출연했다.김금순은 연기 경력 30년에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작품만 73개인 베테랑 배우다. '폭싹 속았수다' 출연 당시에는 함께 연기한 아이유가 "함께하는 장면에서 내가 보일 것 같았다. 밀릴 것 같았다"며 연기력에 감탄하기도 했다.생애 첫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앞두고 독립영화 '청순'으로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금순은 "송혜교, 김고은 씨 사이에 얼굴 벌건 제가 끼어서 너무 죄송스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헤어, 메이크업을 마친 뒤 여신으로 변신한 김금순은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큰아들 용태두(21) 군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아들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잘생겼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김금순은 "큰아들 용태두, 미국 유학 중인 작은 아들 용태성(17)까지 세 식구"라며 "저는 돌싱이다., 화려한 싱글이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금순은 큰아들과 볼 뽀뽀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놀라게 했다. "완전 미국 가족 같다"는 말에 그는 "어릴 때부터 스킨십을 많이 헀다. 많이 싸우고 표현한다"고 전했다.아들은 백상 참석을 앞둔 엄마를 위해 트렁크 이벤트를 선물했다. 김금순은 "너무 놀랐다. 이런 이벤트 처음 받아본다"며 감격했고, 아들은 "꽃가루 알레르기 있으니, 꽃향기 너무 맡지 마라. 기관지에 안 좋다"며 엄마를 걱정했다.백상 시상식 가는 길에 김금순은 기분이 무겁다. 어깨가

  • 지석진, "청담 아파트 세줬더니…세입자, 20대 女마담이었다"

    지석진, "청담 아파트 세줬더니…세입자, 20대 女마담이었다"

    방송인 지석진이 과거 청담동 아파트에 세입자를 들이며 겪었던 뜻밖의 경험담을 공개했다.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석진과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양세찬은 지석진을 "이사 경력만 13번, 집 보는 게 취미인 부동산 마니아"로 소개했다.이에 지석진은 "사실이다. 집에 들어가면 샤워하고 바로 로드뷰 켜서 2시간씩 시세를 본다. 그냥 그게 재밌다"고 웃어 보였다.그러면서 지석진은 청담동 아파트를 매입한 적이 있다며 "지금 생각해도 좋은 선택이었다. 당시 매매가는 5억 9천만 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그러자 김수용은 "거기 세입자 때문에 고생했던 곳 아니냐"고 웃으며 물었고, 지석진은 순간 당황하며 "그 얘기 해도 되나"고 머뭇거렸다.하지만 이내 "월세로 세입자를 들였는데 젊은 여성분이었다. 부동산에 '성공한 분이신 것 같다. 월세가 싸지도 않은데'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마담이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이를 듣던 김수용은 "벽지가 샛노랬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지석진도 끄덕이며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도 꽤 괜찮은 매물이긴 했다"고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39세' 김재중, 상견례까지 했다…"열애설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편스토랑')

    '39세' 김재중, 상견례까지 했다…"열애설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편스토랑')

    '신상 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연애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재중은 다리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반찬 4종 세트를 만들어 빈 냉장고를 꽉 채웠다.홍초나박김치 만들 준비를 하던 김재중은 앓은 소리를 했고, 어머니는 "결혼하기 전에 힘 빠지면 어떡하냐"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선사했다.조카 부부가 아이를 낳으며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가 된 김재중은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너도 결혼해야지"라며 "8-1 조카가 뭐라는 줄 아냐. '나는 지금부터 여자친구 만들어야지, 삼촌은 너무 늦게까지 여친이 없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해 굴욕을 안겼다.이에 울컥한 김재중은 "내가 연애를 아예 못 하는 줄 아냐. 나도 여자친구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머니는 "팬들?"이라며 비웃고는 "아님, 집에 데리고 왔던 애?"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김재중은 한 여성과 상견례까지 진행했다고 고백했고, 어머니는 "그때 한참 결혼시키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알고 보니 김재중은 중학생 때 PC통신 채팅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여성을 만나기 위해 공주에서 대구까지 찾아갔다고.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이별했지만, 이후 여학생이 부모님과 재중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20 여년 전 인연을 떠올리며 "지금 연락줘도 된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재중은 동네친구인 티아라 효민에게 연락해 "나박김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반찬을 만

  • '♥CEO' 윤계상, 20대 유명 배우 외모 극찬했다…"너무 예뻐 몰입 안 될 정도" ('트라이')

    '♥CEO' 윤계상, 20대 유명 배우 외모 극찬했다…"너무 예뻐 몰입 안 될 정도" ('트라이')

    1978년생 배우 윤계상이 함께 호흡을 맞춘 1999년생 배우 김요한의 외모를 칭찬했다. 윤계상은 2021년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 차혜영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에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2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장영석 감독이 참석했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윤계상은 은퇴한 럭비 국가대표 선수이자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주가람으로 분했다.윤계상은 "작품을 찍기 전에 럭비에 대한 정보, 럭비가 어떤 매력이 있는지 찾아봤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많이 배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트라이'를 보고 시청자들이 럭비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극 중 럭비부 주장을 맡은 김요한과의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는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답했다. 윤계상은 "김요한 씨의 외모가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그래서 같이 연기할 때 묘했다. 남자인데 너무 이쁘다고 생각해서 몰입이 잘 안되기도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끝으로 윤계상은 "이번 드라마에는 배우 윤계상의 모습보다는 인간 윤계상의 모습이 많이 담겼다. 그냥 나의 모습, 내면에 있는 나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트라이'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첫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태연 이어 임세미도…'계상 부인'이었다 "god 열혈 팬, 호흡하게 돼 너무 영광" ('트라이')

    태연 이어 임세미도…'계상 부인'이었다 "god 열혈 팬, 호흡하게 돼 너무 영광" ('트라이')

    배우 임세미가 윤계상에 대한 팬심을 공개적으로 표했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이 전주 지역에서 '계상 부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2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장영석 감독이 참석했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임세미는 주가람의 전 여자친구이자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 배이지로 분했다.사격부 코치 역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임세미는 "사격장에 가서 혼자 훈련했다"고 답했다. 그는 "사격이 몸으로 부딪쳐서 싸우는 스포츠는 아니었지만, 열심히 사격 연습을 했다. 명상하듯이 나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연습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윤계상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임세미는 "파트너가 윤계상 배우라는 소리를 듣고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지오디(god) 팬이고, 특히나 윤계상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디도 계상 부인이었다. 강남 계상 부인 출신으로서 윤계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웃어 보였다.끝으로 임세미는 "사격부를 지켜봐달라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 럭비부 친구들은 몸으로 부딪친다면, 사격부 친구들은 조용히 집중한다. 또 주가람과 배이지 사이의 친구들이 많은데, 그 관계들이 재미있다. 따듯하고 유쾌한 모습이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트라이'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 "키즈 펜션부터 알아본다" 조정석♥거미, '딸 바보' 육아 모드('집대성')

    "키즈 펜션부터 알아본다" 조정석♥거미, '딸 바보' 육아 모드('집대성')

    '집대성' 거미♥조정석 부부의 딸 바보 면모가 드러났다.2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영화 '좀비딸'의 주역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기 출연했다.이날 대성은 조정석의 첫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수상을 축하했다.조정석은 "전혀 예상 못 해서 수상 소감을 아예 준비 안 했다. 바보처럼 보였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윤경호는 "바보 같진 않았다. 그냥 딸 바보"라며 대성과 호들갑을 떨었고, 조정석은 "딸 바보는 맞다"고 인정하며 미소를 지었다.대성은 "거미 누나랑 조정석 형이랑 워낙 육아에 진심이다. 이렇게 좋은 엄마, 아빠가 있을까 싶은 정도"라며 "부모의 정석"이라고 표현했다.그러면서 "거미 누나가 전국 투어를 하며 지방에 가면 주변에 있는 키즈 펜션을 다 알아본다고 하더라. 조정석도 쉴 때는 무조건 육아 모드다"라고 밝혔다.조정석은 "대성이 하고 거미 씨는 너무 친하고 나랑도 너무 잘 아는 사이다. 우리 가족의 일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삼촌'인 대성에게 "아이와 좀 놀아줬는지?" 묻자 대성은 "저는 못 된 삼촌"이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조정석과 대성의 오랜 인연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왓츠업'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함께한 사이. "동기라서 말 놔도 되겠다"는 윤경호의 말에 조정석은 "촬영 끝나면 말 놓고 '정석아'라고 부른다"고 폭로했고, 대성은 "가끔 기분 좋으면 '석정아'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조정석은 "어디 가도 대성이 미담뿐이다"라며 애정을 표현했고, 대성은 칭찬

  • 홍현희, 제약회사 다니던 리즈 시절 "예뻐서 마스크 써도 번호 물어봤다"

    홍현희, 제약회사 다니던 리즈 시절 "예뻐서 마스크 써도 번호 물어봤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약회사에 다니던 시절을 언급하며, '리즈 시절' 외모 에피소드를 전했다.25일 김승혜의 개인 채널에는 "해준 잡으러 온 승혜의 절친들 | 육아 선배들의 매운맛조언 | 홍현희 고은영 김해준 김승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고은영과 함께 절친 김승혜, 김해준 부부의 집을 찾았다. 대화를 나누던 중, 홍현희는 김승혜와 함께 개그맨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을 떠올렸다.홍현희는 "내가 결혼하고 잘 돼서 개그맨 공채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있다"며 "26살에 SBS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맨 시험 1등은 김승혜, 나는 거의 꼴등이었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당시 홍현희는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었다고.김승혜와 같이 개그 콘테스트를 준비했다는 홍현희는 "그렇게 같이 팀이 돼서 방송에 나갔고, 나도 붙었다. 옆에 잘생기고 예쁜 애가 있으면 나는 잘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홍현희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그땐 내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진짜 취해있던 시절이다"고 고백했고, 이에 김승혜도 "언니는 항상 마스크를 끼고 다녔다. 눈이 예뻐서 사람들이 번호를 물어봤다"고 덧붙였다.또 홍현희는 신이 하관을 만들다가 어휴 하고 포기한 것 같다"며 특유의 셀프 디스 개그로 현장을 폭소케했다.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고정만 3개' 이은지, 중국서 박탈 위기 처했다…떼돈 벌던 중 돌연 봉변 ('밥값은')

    '고정만 3개' 이은지, 중국서 박탈 위기 처했다…떼돈 벌던 중 돌연 봉변 ('밥값은')

    이은지가 여행 시작부터 검색 매니저 자격 박탈 위기에 놓였다. 그는 현재 '아임 써니 땡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고정 출연에 이어 9월 방송 예정인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까지 진행을 확정하며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내일(26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마라 음식의 본고장 중 하나인 중국 충칭으로 첫 여정을 떠난다. 특히 검색을 담당하는 이은지는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주변의 시장 정보를 공유하며 '검색 요정' 다운 면모를 뽐내 관심을 끈다.그러나 숙소로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숙소 주소 찾기 미션을 받은 '검색 요정'에게 위기가 닥친다. 택시 기사에게 중국어로 된 숙소 주소를 보여주지 못하고 헤매는 것. 곽준빈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번역기로 택시 기사와 소통을 시도하지만 번역기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설상가상으로 갑자기 인터넷마저 되지 않자 '밥값즈'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이은지는 "이러다 우리 상해까지 가면 어떡해요?"라고 걱정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 '밥값즈'가 무사히 숙소에 도착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일하지 않는 첫날에는 제작진이 특별히 밥값을 제공한다. 한 사람당 1시간 기준으로 충칭의 최저 임금인 23위안, 한화로 약 4,600원이 지급돼 해당 금액으로 한 끼를 해결해야 하는 가운데 저녁을 먹을 식당을 찾아보

  • 고소영, 400평 초호화 별장의 현실 "너무 건방졌고, 경솔했다"

    고소영, 400평 초호화 별장의 현실 "너무 건방졌고, 경솔했다"

    배우 고소영이 초호화 별장의 현실을 공개했다.2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360도(?) 달라진 별장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고소영은 400평 초호화 가평 별장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앞서 이케아에 방문해 99개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한 그는 "하나도 티가 안 난다. 제가 너무 건방졌다"며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1층 인테리어 콘셉트를 설명하던 고소영은 "1층 전체에 매트를 다 까는 게 목표였는데, 체력 이슈로 여기까지만 했다"면서 "집을 좀 예쁘게 꾸미고 '비포, 애프터' 하려고 했는데 너무 경솔했다"고 반성해 웃음을 선사했다.고소영은 쿠팡에서 구입한 쓰레기통이 망가진 걸 보고 분노했다. 이어 가족들이 쓰는 타월을 구입하며 "우리는 색으로 구분한다. 가족끼리라도 수건은 따로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딸과 나는 같이 쓴다. 발보다 손이 더럽다고 해서 페이스 타월도 따로 쓴다"고 밝혔다.정원에 있던 선베드를 치운 고소영은 "집을 맨날 와서 쓰지 않으니까 오염되더라. 나가고 싶을 때는 집 안에 있는 의자를 가지고 나간다. 이게 별장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집 밖의 텃밭은 오랜 시간 방치된 탓에 잡초밭이 된 상황. 고소영은 "텃밭인지 잡초밭인지 구분이 안 된다"면서도 틈새에서 발견된 로메인과 고추를 수확했다.고소영은 "옛날에는 일이고 너무 힘들고 여기를 완벽하게 꾸며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었는데 요즘은 좀 즐기려고 한다.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라며 "들꽃이 너무 예쁘다. 야생화를 너무 좋아한다. 럭키비키"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마지막으로 고소영은 "

  • 김재중, '60억家' 부모님에 며느리 보게 해주나…"열애설 나도 이상할 것 없다"('편스토랑')

    김재중, '60억家' 부모님에 며느리 보게 해주나…"열애설 나도 이상할 것 없다"('편스토랑')

    39살 김재중이 열애설에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부자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양부모님을 위해 60억 원 대저택을 선물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김재중은 요즘 부쩍 다리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냉장고를 꽉 채워드릴 반찬 4종 세트를 만들었다.김재중은 평소와 달리 텅 비어 있는 본가의 냉장고를 보고 "제가 냉장고 다 채워드리겠다"며 부모님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상큼한 나박김치였다. 과거 '편스토랑'에서 공개했듯 평소 깍두기, 무생채,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 김재중은 자신만의 팁으로 나박김치까지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생각보다 양이 많은 나박김치를 본 김재중은 친구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평소 이웃사촌으로 지내며 김재중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잘 나눠주는 친구라고 해 어머니의 관심은 폭발했다. "여사친? 남사친?"이라고 한껏 궁금해하던 어머니는 통화 화면에 여자 친구가 등장하자 어느 때보다 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알고 보니 김재중이 전화한 절친은 지난 4월 새신부가 된 가수 티아라 효민이었다. 이 사실을 듣자마자 김재중의 어머니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아들의 소개팅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효민은 "염두에 두고 있다"며 "그런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알아서 잘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재중 어머니는 "인기가 많으면 뭐하나"라며 거침없는 팩트 폭력을 날렸다.VCR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