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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또…버터 맥주 이어 김치 팔다가 식품법 위반

어반자카파 박용인(37)이 대표로 있는 버추어컴퍼니가 판매한 김치 제품이 식품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박용인은 김치 브랜드 '유의미'를 …

박용인, 또…버터 맥주 이어 김치 팔다가 식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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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종합] 김지민, 결혼 앞두고 ♥김준호 펑펑 울렸다…"브라이덜 샤워 맞아?" ('사랑꾼')

    [종합] 김지민, 결혼 앞두고 ♥김준호 펑펑 울렸다…"브라이덜 샤워 맞아?" ('사랑꾼')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를 위해 준비한 깜짝 역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준호가 절친 정이랑, 황보라와 함께 김지민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은 이를 눈치채고 제작진과 상의해 역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다. 가평 펜션에 도착한 김준호는 이동 동선을 체크하며 준비에 나섰다. 가짜 셰프로 변신해 1층 주방에 숨어 직접 돼지 두루치기와 감자조림을 만들며 김지민을 위한 정성을 더했다. 요리에 서툰 모습이었지만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 모든 상황을 알고 있던 김지민은 여유롭게 펜션에 도착해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정이랑, 황보라, 박소영, 오나미와 함께 파티 분위기를 이어가며 웃음을 나눴다. 하지만 2층에서 인기척이 들리지 않자 김준호는 "혹시 역 이벤트인가?"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를 눈치챈 김지민은 즉각 연기에 몰입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파티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준호가 준비한 음식을 맛본 김지민은 일부러 혹평을 쏟아내며 연기력을 발휘했다. 정이랑은 케이크를 일부러 엎으며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김지민은 "브라이덜 샤워 맞는 거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김준호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김준호가 등장하는 타이밍에 맞춰 미리 준비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 속 김지민은 "오빠 안녕. 혼자였을 땐 몰랐던 외로움이 벅참으로 바뀌었어. 받기만 한 사랑을 한 것 같아서 늘 미안했어. 오빠 사랑해. 내가 더 아껴줄게. 우리 평생 함께하자"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선후배였을 때도

  • 이채연♥시온, 데뷔 6년 차에 핑크빛…지미브라운 '풋풋한 로맨스' OST 발매

    이채연♥시온, 데뷔 6년 차에 핑크빛…지미브라운 '풋풋한 로맨스' OST 발매

    가수 지미브라운(Jimmy Brown)이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8부작) OST 주자로 나선다.오늘(24일) 오후 6시 지미브라운이 참여한 OTT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 OST Part.4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이 발매된다.'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이채연, 구윤회, 솔비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OST 지미브라운의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은 서정적인 멜로디와R&B 풍의 편곡, 지미브라운의 색깔이 오롯이 묻어나는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어둠 속에 달도 날 환히 비추는 밤/결국 너로 가득 차는 밤/오늘이 지나도 내일도 똑같은 밤'처럼 시적인 노랫말과 차분한 선율이 새벽 감성을 불러일으킨다.이번 곡 역시 전유진 'Never land', 제이세라 '어디선가 나처럼 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소향 'Hello', 김나영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 이우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등 다양한 명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지미브라운은 지난 2017년 9월 첫 싱글 'She Lovin' It(쉬 러빙 잇)'으로 정식 데뷔한 R&B 보컬리스트로, 앨범 발매 및 국내외 공연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이끌고 있다.'풋풋한 로맨스' OST Part.4 지미브라운의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은 오늘(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정준원, ♥고윤정 이어 공효진까지 "캐스팅 미스" VS "얼굴이 어때서" [TEN스타필드]

    정준원, ♥고윤정 이어 공효진까지 "캐스팅 미스" VS "얼굴이 어때서"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배우 정준원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로 스타 반열에 오른 가운데, 차기작으로 거론되는 '유부녀 킬러' 캐스팅을 두고 시청자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tvN '언슬전'에서 배우 고윤정과 러브라인을 이루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정준원이 연기한 구도원의 무뚝뚝하지만 다정하고 무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현실 남자친구 같다는 반응을 끌어내며 SNS와 커뮤니티 상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정준원과 고윤정의 러브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언슬전'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1% 시청률로 종영,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정준원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고윤정과 함께 3주 연속 1, 2위를 기록했다. 2015년 데뷔해 어느덧 10년 차 배우가 된 정준원. 그는 JTBC '모범가족', 영화 '독전2'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언슬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연에 이름 올렸다. 6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는 손석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이후 정준원이 공효진과 함께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유부녀 킬러'는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육아휴직을 마치고 킬러 조직으로 복귀한 '유부녀 킬러' 유보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공효진은 전설적인 저격수 유보나 역을, 정준원은 그의 남편

  • 장광, 달라졌나 했는데 또 불편한 질문…"별로 안 좋아" 아들도 냉랭('아빠하고')

    장광, 달라졌나 했는데 또 불편한 질문…"별로 안 좋아" 아들도 냉랭('아빠하고')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에 나선 배우 장광이 아들 장영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시즌1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광과, 장발 스타일에서 탈출해 더욱 훈훈해진 그의 아들 장영이 재등장했다.장광은 "여행을 통해서 아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며 캠핑카 여행을 준비했다. 그러나 아들 장영은 아빠가 준비한 캠핑카를 보자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리고 장영은 "출발하기 전에 둘이 마음 상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OO를 준비했다"며 '비책'까지 꺼내 들었다. 아들의 서프라이즈(?)에 장광은 "이럴 정도로 너한테 우려를 줬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광은 아들을 위해 끌어본 적 없는 캠핑카까지 준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아빠의 노력 속에 장영은 처음 타 본 캠핑카에 대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며 어색함을 잊었다. 그러나 오랜만에 마주 앉은 두 사람 사이에 다시 냉기가 돌았다. 장광은 아들에게 "요즘 뭐 하고 싶은 일 있어?", "장가갈 생각은 안 해?", "연애할 생각은?"이라며 압박 질문에 들어갔다. 장광은 "몇 살에 결혼하고 아이를 한 명을 낳을지, 둘을 낳을지...그런 생각은 해야 하는 거잖아"라며 잔소리에 시동을 걸었다. 불편한 질문들에 장영은 결국 입을 닫았고 "저는 그런 질문들이 불편하다. 그런 얘기 듣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심상찮은 기류가 오가는 가운데, 장광과 장영 부자의 첫 캠핑카 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그 현장은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빠

  • 오은영, 서장훈과 또 맞붙었다…겹치는 예능 콘셉트 속 동시간대 경쟁 '승기' [TEN피플]

    오은영, 서장훈과 또 맞붙었다…겹치는 예능 콘셉트 속 동시간대 경쟁 '승기' [TEN피플]

    오은영이 '남자 오은영'이라는 별칭이 붙은 서장훈과 동시간대 경쟁을 펼쳤다. MBN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서다. 그간 부부 위기부터 일상 고민까지 상담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던 두 사람이 이번에도 비슷한 콘셉트로 맞붙은 만큼, 확연한 차별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오은영 스테이'는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 박사를 중심으로 배우 고소영과 개그맨 문세윤이 입소자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간다. 무엇보다 그간 스튜디오와 진료실에서 솔루션을 진행했던 오은영이 처음으로 야외에서 1박 2일간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베일을 벗은 '오은영 스테이'는 오은영 중심이 아닌 입소자들의 이야기로 대부분 채워졌다. 오은영은 섣부른 조언 대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소영, 문세윤도 일꾼으로서 묵묵히 입소자들을 챙겼다.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 점에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과 결이 비슷하다. 2019년부터 방송된 '물어보살'은 서장훈, 이수근이 선녀 보살로 분해 사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오은영 스테이'가 월요일 오후 9시대로 편성되면서 '물어보살'과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게 됐고, '오은영 스테이'는 첫 회에서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물어보살' 0.7%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오은영과 서장훈은 상담 프로그램계의 '양대 산맥

  • 100대 1 뚫은 홍화연, 오디션 비화 밝혔다…"붙을지 몰랐고 자신 없어" [인터뷰①]

    100대 1 뚫은 홍화연, 오디션 비화 밝혔다…"붙을지 몰랐고 자신 없어" [인터뷰①]

    배우 홍화연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보물섬'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의 출연진 홍화연, 윤현수, 최우성, 이정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극 중 전교 1등이자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윤정희 역을 맡은 홍화연은 "2022년에 촬영한 작품이 드디어 공개돼서 기쁘다"며 "'보물섬'과 '당신의 맛'에 이어 '러닝메이트'를 통해 나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설렌다"고 말했다.홍화연은 '러닝메이트' 촬영 후 '보물섬' 오디션을 준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러닝메이트' 촬영을 마친 뒤 '보물섬'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학생 연기를 하다가 성인 연기를 바로 하려고 하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솔직히 붙을지 몰랐고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했는데 운 좋게 합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윤정희 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홍화연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이전에 써본 적 없었던 안경도 착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작품 초반부의 정희는 사회성이 부족하고 툴툴대는 캐릭터지만, 뒤로 갈수록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아이로 바뀌어간다. 그 점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교복을 입은 소감도 말했다. 홍화연은 "작품을 하면서 교복은 처음 입어봤는데 너무 좋았다. 가족, 지인들이 '어릴 때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다'라며 반가워해 줘서 좋았다"고 웃어 보였다.끝으로 홍화

  • '43세 미혼' 하석진, 가짜 뉴스에 발목 잡혔다… AI 사진에 깜빡 속아넘어가 ('브레인')

    '43세 미혼' 하석진, 가짜 뉴스에 발목 잡혔다… AI 사진에 깜빡 속아넘어가 ('브레인')

    1982년생 미혼 하석진이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한 뒤 "가짜 뉴스에 당했다"며 아쉬움을 표한다.26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5회에서는 대한민국 한국사의 '레전드 티처'로 불리는 '큰별쌤' 최태성이 마스터로 등장해, 자신의 제자이자 '역사 브레인'인 이상엽의 격한 환영을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전현무는 '지식 메달존'을 바라보며 "지난주에 한 문제를 놓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고 떠올린다. 지난 주 '브레인즈'는 김지윤 박사가 낸 '정치' 퀴즈에서 '진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찾으라'는 마지막 퀴즈에서 AI 사진과 진짜 사진을 헷갈리다가 정답을 맞히지 못했던 것. 이와 관련해 하석진은 "우리가 가짜뉴스에 당했다"며 아쉬워하고, 궤도는 "(퀴즈를 틀리면서)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메달이 중요하냐? 대중에게 경각심을 주는 게 중요하냐?"고 일갈해, 혼자 거룩한(?) 포스를 풍긴다.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역사'가 이번 퀴즈 분야로 밝혀지자 '역사 브레인' 이상엽은 기뻐하면서도 "부담스럽다"는 속마음을 내뱉는다. 반면 전현무는 "연예인 중 흔치 않은 '한국사 심화 1급'의 활약을 볼 수 있나?"며 기대하고, 하석진도 "거의 살아있는 실록 아니냐?"고 너스레를 떤다. 직후, 2025년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대한민국 한국사계의 살아있는 전설 최태성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브레인즈'는 놀라서 기립박수를 보낸다. 특히 이상

  • 시청률 0%대 위기였는데…이동욱, 2개월 만에 복귀→♥이성경과 로맨스 ('착한 사나이')

    시청률 0%대 위기였는데…이동욱, 2개월 만에 복귀→♥이성경과 로맨스 ('착한 사나이')

    배우 이동욱이 JTBC '착한 사나이'로 돌아온다. 앞서 이동욱은 전작 tvN '이혼보험'이 1.1%대 시청률로 종영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24일,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진 순정파 건달 ‘박석철’로 완벽 몰입한 이동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짙은 감성을

  •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이수혁·이다희, 파격 설정으로 뒤덮인 'S라인'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이수혁·이다희, 파격 설정으로 뒤덮인 'S라인'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S라인’이 이수혁, 이다희, 아린의 미스터리한 관계성과 유니크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 S라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S라인’의 파격적인 설정을 절제된 구도와 대조적인 색감으로 시각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붉은 선으로 뒤덮인 배경 속, ‘현흡’(아린)을 기점으로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지욱’(이수혁)과 ‘규진’(이다희)의 엇갈린 시선은 이들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예고한다.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단 한 명의 소녀 ‘현흡’은 세상과 단절된 채 홀로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S라인의 비밀과 살인 사건을 동시에 추적하는 형사 ‘지욱’과 단 하나의 S라인도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한 담임 선생님 ‘규진’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될지, 이들이 마주하게 될 진실과 금지된 욕망의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살인자o난감’의 원작자이자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웹툰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S라인’은 오는 7월 11일 웨이브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마이큐♥' 김나영, 술버릇 깜짝 폭로당했다…"이제 취하지 않을 거야" ('노필터TV')

    '마이큐♥' 김나영, 술버릇 깜짝 폭로당했다…"이제 취하지 않을 거야" ('노필터TV')

     방송인 김나영의 아이들이 김나영의 술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믿고보는 나영이네 제주살이. 새롭게 발굴한 제주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연인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제주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숙소는 수영장이 딸린 공간으로, 이를 본 아이들은 "엄청 좋아"라며 환호했다. 이들은 학교에 도착해 운동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나영은 "신우는 농구, 마이큐님은 몸 풀기, 이준이는 축구 중"이라며 각자의 모습을 소개했고, 자신은 러닝을 하겠다고 전했다. 저녁이 되자 가족은 숙소로 돌아와 간식과 맥주를 곁들인 시간을 보냈다. 이때 아들 신우가 "엄마 벌써 취한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나영은 "안 취했어.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야"라고 답했다. 이어 김나영은 "엄마 취하면 좋아?"라고 물었고, 이준은 "응, 웃겨. 대리운전 탈 때 '바나나 차차, 할마니도 차차' 했잖아"라며 엄마의 술버릇을 흉내냈다. 신우도 "내가 '하지 마' 했는데 엄마가 '왜, 재밌잖아' 하고 잠들었어"라고 거들었다. 또 이준은 "엄마 어떻게 걷는 줄 알아?"라며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엄마가 그랬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엄마 이제 취하지 않을 거야. 취하면 다음날 너무 힘드니까. 앞으로 술을 많이 마시진 않을 거야. 신우가 결혼하는 날엔 취할 거야"라며 다짐을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포 중화시키는 역할…최보민 “캐릭터 파악하기 힘들어”(‘괴기열차’)

    공포 중화시키는 역할…최보민 “캐릭터 파악하기 힘들어”(‘괴기열차’)

    가수 겸 배우 최보민이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2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괴기열차’ 언른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탁세웅 감독, 배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이 참석했다.이날 최보민은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됐다. 근데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 시나리오도 좋았다. 첫 시도라는 부담이 있을 때 선배님들,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기에 걱정을 떨쳐내고 촬영할 수 있었다. 의미있는, 성공적인 작품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우진이 등장하는 순간은 이전 상황을 중화시키는 매개체라고 봤다. 그런 점에서 우진을 연기하고 파악하기 힘들긴 했다. 그럴 때마다 감독님, 현영 누나와 얘기를 많이 나눴다. 신경 썼던 건 공포영화라는 소재 안에서 관객들이 다른 감정을 느꼈으면 했다"라고 덧붙였다.‘괴기열차’는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괴기열차’는 내달 9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구준엽, 故서희원 빗 20년 넘게 보관" 유품 비하인드에 '먹먹' [TEN이슈]

    "구준엽, 故서희원 빗 20년 넘게 보관" 유품 비하인드에 '먹먹' [TEN이슈]

    가수 구준엽(56)이 배우 고 서희원를 향한 애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매체가 애틋한 일화를 전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24일 "구준엽이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지 4개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내를 잃은 슬픔에 머물러 있다"며 고인의 유품이 된 빗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매체는 "구준엽이 과거 서희원이 한국 방문 당시 놓고 간 검정색 빗을 20년 넘게 보관해 왔다"며 "두 사람이 2022년 재회해 결혼한 이후에 그 빗을 돌려줬다. 지금은 고인의 유품이 됐다"고 전했다.또,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구준엽의 발언을 재조명하며 "서희원이 20년 전에 선물한 스웨터 역시 보관 중이며, 한 번도 버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많은 대만 팬들은 구준엽의 순정에 크게 감동하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여전히 매일 고인의 유해가 묻힌 금보산을 찾고있다. 최근에는 "약 두 달 전 구준엽이 금보산 인근 신축 아파트를 둘러봤다"는 지역 주민 증언도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외곽에 위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금보산 전경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구준엽이 머무는 타이베이에서 금보산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된다. 이에 금보산 인근으로의 거처 이전은 아내를 가까이에서 추모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다만, 실제로 구준엽이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아 살게 될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희원의 모친은 "그런 말은 들은 적 없다. 다만 구준엽이 희원이를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한편, 서희원은 춘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일본 여

  • '50억대 자가' 추성훈, 본인 방 드디어 생기겠네…"일하고 번 돈으로" ('밥값은 해야지')

    '50억대 자가' 추성훈, 본인 방 드디어 생기겠네…"일하고 번 돈으로" ('밥값은 해야지')

    도쿄에 있는 50억대 자가를 공개한 추성훈이 중국에서 마라맛 극한 직업을 경험한다.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첫 여정을 시작한 중국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중국 포스터 속에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일할 준비를 마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맨발 차림으로 대형 삽을 들고 있는 세 사람에게서는 설렘과 비장함이 느껴진다. 이들의 뒤로는 산더미처럼 쌓인 무언가가 포착돼 중국에서 체험할 극한 직업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중국 포스터 속 세 사람에게는 작업반장, 총무, 검색 매니저라는 담당이 나뉘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작업반장인 추성훈은 밥값을 벌기 위해 일을 받아오거나 구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은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이지만 땀 흘려 번 밥값으로 더 맛있는 한 끼를 먹기 위해 총무에 자진 지원했다고. 오락반장 겸 검색 매니저인 이은지는 숨겨진 로컬 플레이스를 발굴하고 안내한다고 해 세 사람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이렇듯 완벽한 업무 분담으로 완성될 세 사람의 리얼 생존 여행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색다른 도전에 임하는 추성훈의 각오가 궁금해지는 상황. 추성훈은 “세계의 극한 직업을 해보는 거라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 각국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

  • '박지훈과 한솥밥' 김성정, 추영우와 신경전…'약한영웅' 이준영 패거리→'견우와 선녀' 활약

    '박지훈과 한솥밥' 김성정, 추영우와 신경전…'약한영웅' 이준영 패거리→'견우와 선녀' 활약

    박지훈, 배인혁, 배나라 등이 소속된 YY엔터테인먼트 신예 배우 김성정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김성정은 불량 청소년 김진웅으로 완벽 변신해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이날 방송에서 김성정은 배견우(추영우 분)와의 신경전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남자 화장실에 숨어든 박성아(조이현 분)를 발견하느냐의 기로에서 갑작스레 등장한 배견우와 시비가 붙으며 특유의 껄렁함을 드러냈다."야 얼굴 뭐냐?"고 말을 걸며 감탄하기도 잠시, 큰 반응이 없는 배견우에게 "전학생 포스 보소"라며 비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배견우를 지키기 위해 화장실 칸에서 튀어나온 박성아가 뿌린 물에 맞아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 헐렁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첫 등장부터 확실한 임팩트를 남긴 김성정은 모난 성격에 삐딱한 태도를 보이지만 은근히 허술한 모습을 지닌 김진웅으로 활약하며 상반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으로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며 그가 그려 나갈 변화에 기대감이 고조된다.'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김성정은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데뷔한 이후 '약한영웅 Class 2'에서 금성제(이준영 분)의 패거리로 출연하며 짙은 인상을 남겼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임영웅, 커플 장화 함께 신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임영웅, 커플 장화 함께 신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임영웅이 다가올 장마철 커플 장화 함께 신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다가올 장마철, 커플 장화 함께 신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의 미국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는 11일,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성금은 포천시 내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 관계자는 "임영웅을 통해 맺어진 포천과의 인연이 소중하다"며 "그의 생일을 맞아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2위는 박현호다. 그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에 "행복, 부부의 날, 모임, 신랑수업, 은가은-박현호, 커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출연진이 부부의 날을 기념해 함께 모인 모습이 담겼다.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를 비롯해 이승철 부부, 김종민 부부 등이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겼다.3위에는 태백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베트남 현지와 교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퍼포먼스 그룹 활동을 거쳐 트로트 장르에 도전했으며, 무대 위에서의 활기찬 에너지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