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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논란' 임지연,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

배우 임지연이 '찬밥 논란' 속 빈손으로 돌아갔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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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주, 재혼 1달 앞두고 새 식구 생겼다…♥예비 남편까지 "패밀리 타임"

    서동주, 재혼 1달 앞두고 새 식구 생겼다…♥예비 남편까지 "패밀리 타임"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서동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amily time"(패밀리 타임)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참, 까만 푸들 노아는 유기견이었는데 단기 임보로 저희 집에 왔다가 눌러앉게 된 강아지에요. 오늘 첫 바다 구경을 했는데 엄청 행복해하더라구요"라고 새 반려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서동주는 예비 남편을 비롯해 가족, 반려견들과 해변 카페를 찾았다. 모래사장 위를 함께 뛰어다니기도 하고 카페에 앉아 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 모두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남편, 엄마의 남편부터 반려견까지 재혼 1달여를 앞두고 가족이 부쩍 늘어난 서동주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서동주는 2014년 이혼했으며,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성우 남도현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오윤아 "子 발달장애+이혼으로 갑상선암 발병…자주 코피나"('솔로라서')

    오윤아 "子 발달장애+이혼으로 갑상선암 발병…자주 코피나"('솔로라서')

    '솔로라서' 오윤아의 심각한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한의원에서 건강 검사를 받았다.이날 오윤아는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지 감기가 오래가고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 같다"면서 한의원을 방문했다.잘생긴 한의사의 외모에 신동엽은 "요즘 한의사 잘생긴 사람이 이렇게 많아"라고 감탄했다. 오윤아는 "잘생겼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주책바가지처럼 보일까봐 참았다"며 웃었다.상담 중 오윤아는 "하반기부터 스트레스 좀 심해졌다"고 밝히며 "2010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최근 15년 만에 약의 용량을 늘렸다. 병력이 있어도 건강했는데, 요즘 빈혈 저혈압 어지럼증을 느낀다. 피로를 못 견디고 빨리 지치더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어떤 놈이냐. 혼내주겠다"며 오빠미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오윤아의 스트레스 수치는 44로 나타났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쉬는 시간은 없다. 잘 때 꿈도 많이 꾼다"고 털어놨다. 한의사는 "질병되기 전 단계다. 뇌가 받는 스트레스가 되게 높다. 괴활성화"라며 우려했다."보름에 한 번쯤 코피가 많이 난다"는 오윤아에게 한의사는 "심장에 열이 쌓여서 코피나 눈 충혈이 일어날 수 있다. 심장에만 열이 몰려있다. 심해지면 공황장애 실신 위험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오윤아는 "내가 갑상선암 진단 받았을 때 깜짝 놀랐다. 그때 발달장애 판정 받은 아이 케어 힘들고 남편과 관계 안 좋아지고 가정이 깨질 위험에 스트레스가 몸으로 왔다. 다른 병원에서 검사받을 때 의사가 

  • 고민시, '서진이네2'로 빵 뜨더니…새 작품 앞두고 레스토랑 헤드셰프 데뷔 ('당신의맛')

    고민시, '서진이네2'로 빵 뜨더니…새 작품 앞두고 레스토랑 헤드셰프 데뷔 ('당신의맛')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 인턴으로 활약하며 호평받은 고민시가 강하늘·김신록·유수빈과 함께 드라마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선보인다.6일 지니 TV와 스튜디오지니 유튜브에서 공개될 '당신의 맛 : 가오픈'은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과 캐릭터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특별히 기획된 맛보기 예능 프로그램.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모여 '당신의 맛'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기 전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극 중 네 인물의 키친 타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당신의 맛 : 가오픈'에서는 미스터리한 손님을 위해 제철 반상 차리기 미션을 수행하며 각종 게임 콘텐츠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토크쇼도 예고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빠른 일처리와 야무진 손끝으로 '황금인턴'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고민시가 헤드 셰프로 본격 데뷔해 관심을 끈다. 이날 고민시는 김신록과 함께 화려한 지휘로 '요알못' 강하늘, 유수빈을 리드하며 헤드 셰프의 위엄을 보여준다고.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진행된 식재료 획득 미션에서는 강하늘과 유수빈의 예능감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생각보다 저조한 게임 결과에 점장 강하늘이 총대를 메고 "우리 편집으로 하자"며 제작진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고 해 과연 이 제안이 통했을지 호기심이 커진다.유수빈은 좀처럼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멤버들에게 "이럴 거면 왜 다시 해"라며 답답함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레스토랑 오픈 전부터 지지고 볶기 바

  • 규현 "'데블스플랜2' 촬영 중 샤워부스에서 나체로 벽치며 울었다 ('살롱드립2')

    규현 "'데블스플랜2' 촬영 중 샤워부스에서 나체로 벽치며 울었다 ('살롱드립2')

    '살롱드립2' 규현이 '데블스 플랜2' 비하인드를 전했다.6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이날 규현은 오늘(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에 대해 "제작진이 다양한 루트로 섭외를 한 것 같더라. 나는 섭외를 받고 고민하다가 승낙했다. 연예인 브레인 이미지가 있는데 '출연이 좋은 일일까'가 생각했다"고 밝혔다."슈주 멤버 중 신동이 적극 추천했다"는 규현은 "정종연 PD의 지령이 있었던 것 같다. 이혜성에게도 '프로그램 어떠냐'고 넌지시 물어봤다. 촬영 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솔로지옥' '한블리'처럼 MC 역할이 아닌 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규현은 "이런 서비이벌 프로그램은 등수가 학벌로만 갈리지 않잖냐. 경희대 출신은 내 자부심이지만, 학벌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규현은 학창시절 학원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네가 대학 못 가면 우리 학원 망한다"고 말해 부담감을 느끼며 공부를 했다고.그는 "지금도 영어를 못한다. 취미로 일본어 중국어는 하겠는데 영어만 하면 버벅거린다. 그래도 학벌 좋은 분들에게 존경심이 있다"고 이야기했다.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이세돌을 꼽은 규현은 "이세돌 형님은 소름 돋았다. 행동 생각 모두 달랐다. 왜 레전드인지 알겠다"면서 "나도 바보 같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규현은 "내가 심각하게 게임에 몰입하더라. 전우애가 생겨서 화도 나고 눈물도 흘렸다. 진짜 1년에 한 번 울까

  • 장도연, 악플에 상처…규현 공감 "'라스' MC 다신 안 해"('살롱드립2')

    장도연, 악플에 상처…규현 공감 "'라스' MC 다신 안 해"('살롱드립2')

    '살롱드립2' 규현이 장도연의 악플 상처에 공감했다.6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이날 장도연은 규현과 같은 '라디오스타' 출신 MC임을 강조하며 "제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6년간 '라스' MC 자리를 지켰던 규현은 "예능인 규현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많이 배우고 인지도도 많이 쌓았다.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했다.그러나 "다시 한번 MC 기회가 온다면 하겠냐"는 질문에 규현은 "충분히 오래 한 것 같다. 아쉬움 없다"고 즉답해 눈길을 끌었다.장도연은 "내가 MC 할 때 '재 왜 넣었냐' '규현 데려오라'는 악플을 받았다"면서 악플에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냈다.이에 규현은 "다 겪은 거다. 속상하고 짜증 난다. 나는 열심히 하는 건데"라면서 "과거는 미화된다. 내가 할 때도 악플이 있었다. 그냥 '맡은 바 본분 열심히 하자'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규현의 "새로운 사람이 오면 또 '장도연 데리고 오라'고 할 거라"는 말에 장도연은 "전 계속할 거다. 만약 잘리면 의자 가지고 나올 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2017년 5월부터 '라스' MC로 활약했던 규현은 "8년 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처음 마음가짐은 엄청났다. 1화부터 3년 치 방송을 다 보고 '나라면 어떻게 얘기했을까' 연습했다"고 밝혔다.또 '독설 폭격기'였던 규현은 "게스트분들이 나를 잘 모르니까 사전에 미리 기분 상하실 수 있다고 사죄하고, 녹화 이후에도 찾아가서 사죄했다. 그만큼 나한테는 절실했던 프로그램

  • '거미♥' 조정석, 결혼 7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거미♥' 조정석, 결혼 7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배우 조정석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 조정석은 '파일럿'으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백상예술대상'에서 데뷔 후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조정석은 "너무 감사합니다. 상을 받으면 감사한 분들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함께 즐겁게 영화 '파일럿'을 만든 감독, 배우, 스태프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어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도전이었습니다. '잘할 수 있을까', '무모한 도전은 아닐까'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동료 선후배들과 작업했는데, 그게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인정 받는 기분이 들어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 이 상을 받고 싶었습니다"라며 "그 도전이 무모하지 않고 성공했구나 인정 받게끔 영화 '파일럿'을 사랑해주신 많은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끝으로 조정석은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도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조정석은 지난해 47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한영화 '파일럿'에서 스타 파일럿 한정우부터 재취업에 성공한 한정미 역까지 1인 2역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진퇴양난에 빠진 한정우의 상황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구사해 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조정석은 앞서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54세' 박명수, 결국 제한 걸렸다…타국서 발 동동 "싫어 갈 거야" ('위대한 가이드')

    '54세' 박명수, 결국 제한 걸렸다…타국서 발 동동 "싫어 갈 거야" ('위대한 가이드')

    54세 박명수가 나이제한에 걸린다. 5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X최다니엘X이무진 ‘세 얼반이’의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여행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맏형 박명수는 나이 때문에 울고 웃는다. 또 최다니엘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여행 중 갑자기 사라져, 제작진이 혼비백산한다.  이날 박명수, 최다니엘은 새롭게 합류한 막내 이무진과 함께 현지인 가이드 안드레스를 찾는다. 현재 우리나라 유일한 외국인 기관사로 근무 중인 안드레스는 서울대 공대 출신답게 세 남자의 여행 희망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이에 맞춘 가이드북을 만든다. 이때 안드레스가 강력 추천하는 것이 빙하 트래킹이다. 아르헨티나는 극지방이 아니지만 빙하를 볼 수 있다고. 빙하를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세 남자 모두 흥분한다. 그러나 이내 박명수가 좌절하게 된다. 빙하 트래킹에 나이 제한이 있는 것. 이를 들은 박명수는 “싫어, 갈 거야!”라며 울상이 된다. 르완다 여행에서 고릴라 투어를 위해 2시간 동안 정글 등반한 것을 어필하기도.  또 박명수는 막내 이무진과 호칭 정리 필요성을 느낀다. 70년생인 박명수가 이무진 아버지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는 것. 이무진 역시 박명수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당황하는 가운데, 박명수가 직접 호칭 정리에 나서 웃음을 준다.  그런가 하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최다니엘이 숙소에서 감쪽같이 사라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다니엘의 행방을 찾느라 제

  • 시청률 3%대 위기인데…유재석, 유명 배우에 쓴 소리 "잠깐 빠져" ('틈만나면')

    시청률 3%대 위기인데…유재석, 유명 배우에 쓴 소리 "잠깐 빠져" ('틈만나면')

     6일부터 매주 저녁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의 21회에는 ‘틈 친구’로 차승원과 공명이 출연한다. 앞서 1월 방송된 '틈만 나면'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차승원, 공명이 맞닥뜨린 고난도 미션은 바로 제기차기 게임. ‘노 승부욕’을 외치던 차승원은 선물이 등장하자 “아주 피똥 싸겠구먼”이라는 한 마디와 함께 본격 승부 모드에 돌입한다. 이내 바지 밑단을 걷어 젖힌 차승원은 형형색색 패션 양말로 시선을 장악하고,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는가 하면, “나 목이 갔어, 목이”라고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전신을 다 활용하는 제기차기를 통해 ‘제기킹’에 등극한다고. 그러나 한 판 한 판 힘을 쥐어짜던 차승원은 결국 “제발 고 하지 말아 줘”라고 ‘틈 주인(신청자)’에게 애원하는 지경에 이르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는 전언. 한편, 유연석과 공명이 맹활약을 펼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연석과 공명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본의 아니게 드레스코드를 맞춘 탓에 이날 ‘줄돔 형제’라는 애칭을 얻게 된 상황. 유재석은 4개월 만에 돌아온 유연석의 ‘개발’ 활약에 진땀 흘리다 공명까지 헛발질 퍼레이드에 가세하자 “줄돔 형제 잠깐 빠져!”라며 아우성쳐 차승원을 배꼽 잡게 한다. 하지만, 이내 공명이 뜻밖의 기지를 발휘해 성공 비법을 개척해내자, 유재석은 감탄을 참지 못하고 “공명이가 제갈공명이야~”라며 급

  • '약한영웅' 빵셔틀, 알고보니 유아인·유연석 아역이었다…화려한 필모그래피 재조명

    '약한영웅' 빵셔틀, 알고보니 유아인·유연석 아역이었다…화려한 필모그래피 재조명

    '약한영웅 Class 2'에서 초반 '빵셔틀' 역할로 임팩트를 남긴 최민영의 필모그래피가 주목받고 있다. 2002년생인 그는 2012년 뮤지컬 '구름빵'을 통해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넷플릭스 대표 하이틴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이하 내사모남)의 스핀오프 작품 '엑스오, 키티(XO, Kitty)'에서 대(Dae) 역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던 최민영이 이번엔 '약한영웅 Class 2'로 다시 한번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달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공개 단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서 최민영은 은장고 일진 무리의 표적인 서준태 역을 맡아 참지 않는 반전의 한방을 지닌 캐릭터로 활약했다.드라마와 영화 OTT 시리즈물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최민영은 '약한영웅 Class 2'에서 다시 한번 임팩트를 남겼다. 일진 무리의 위협에 주눅 들어 있지만, 동시에 강단을 지니고 있는 준태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섬세한 연기로 완성해 호평을 얻은 것.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싸우는 준태의 집념을 그려낸 씬은 '낭만 합격'이라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준태가 진정한 '약한영웅'이라는 반응을 일으켰다.앞서 최민영은 '초코뱅크'의 연준석, '천상의 약속'의 서준영, '힘쎈여자 도봉순'의 지수, '시카고 타자기'의 유아인, '7인의 왕비'의 황찬성, '미스터 선샤인'의 유연석,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 '너는 나의 봄'의 윤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유

  • 이민영, '혼인신고無 이혼'하더니…황정음 '두 아들'에 관심 "귀여워"('솔로라서')

    이민영, '혼인신고無 이혼'하더니…황정음 '두 아들'에 관심 "귀여워"('솔로라서')

    배우 이민영이 '솔로라서'를 통해 "I성향에서 조금은 E성향으로 변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민영은 최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진솔한 일상과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 같은 관심에 대해 이민영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처음엔 '과연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청자분들께서 많이 재미있어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용하고 내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졌던 이민영은 방송을 통해 '극I(내향형)'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소한 도전에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근황에 대해 이민영은 "타고난 성향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고쳐야 할 부분은 고쳐야겠다는 생각에 노력 중"이라며 "아직 쉽지만은 않지만, 조금씩 변해보려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특히 인상적이었던 복싱 도전에 대해 "정식 대회에 나갈 실력은 아니지만, 정적인 운동만 해오던 저에게 복싱은 신선한 자극이었다"며 "집중력과 유산소, 근력을 동시에 쓸 수 있어 연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민영은 '솔로라서'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의 긴장감과 따스함이 아직도 선하다"며 "복싱장에서 봤다며 반가워하던 꼬마도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스튜디오에서 언급한 '고스톱' 발언은 또 다른 반전 포인트였다. 이에 대해 이민영은 "요즘은 하지 않지만, MC분들이 재치 있게 받아주셔서 화

  • 오민애, 박보검 母였다…"42세에 첫 아이 출산" ('라스')

    오민애, 박보검 母였다…"42세에 첫 아이 출산" ('라스')

    배우 오민애가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배우 송일국, 배우 오민애, 방송인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민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선 양관식의 엄마 역을, ‘더 글로리’의 하도영(정성일 분) 엄마 역 등을 맡았다. 정식 예능 프로그램이자 토크쇼 출연이 처음인 오민애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게 꿈이었는데 꿈이 이뤄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데뷔 34년 차인 오민애는 27살이 되어서야 연극 무대를 처음 밟은 ‘늦깎이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무대에 발 붙이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면서 인도 배낭여행을 계획하다 연극배우가 된 기막힌 사연을 소개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연극을 본 적도 없고, 대학로가 어디인지도 몰랐다면서 우연히 연극 스태프로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집안사정으로 인해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방송통신대와 대학원까지 진학하며 ‘배움에 대한 갈증’을 채워왔다고 고백한다. 무대에서 인정받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그는 “배우는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말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오민애는 힘들었던 시절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절에 들어가 마음을 추스른뒤, 42세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는 인생사를 공개해 출연진

  • 송가인, 직접 알린 '사기 피해' 주의보…"즉시 경찰에 신고하세요"

    송가인, 직접 알린 '사기 피해' 주의보…"즉시 경찰에 신고하세요"

    가수 송가인이 팬들에게 사기 피해 주의를 알렸다.송가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 공지사항 알려드립니다!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자신을 송가인 매니저라고 사칭한 A씨가 조작한 명함을 소상공인에게 문자로 전송한 뒤 "총 인원 44명 자연산 해녀 백숙 메뉴와 주류 세팅을 부탁한다"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 접근했다.이같은 사기 수법에 송가인의 소속사 역시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자사 직원을 사칭하며 금품을 편취하는, 이른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했다"며 "이들은 송가인 매니저라고 사칭하며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한 뒤, 한 업체에서 와인을 구매해 준비해두면 회식 때 같이 결제하겠다고 요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당사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범죄일 가능성이 높으니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울러 "꼭 당사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 주시고, 피해가 발생하셨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바란다"며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여자 예능상' 이수지 "웃어주는 사람 없었다면 보이스피싱 하고 있었을 것" [전문]

    '여자 예능상' 이수지 "웃어주는 사람 없었다면 보이스피싱 하고 있었을 것" [전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방송인 이수지가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수지는 여자 예능상을 수상, 이름이 호명됐을 당시 놀란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이수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CP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 지 아직 일주일도 안 된 신입인데 상을 받았다"며 시작이 좋음을 알렸다.이어 "제 웃음에 진심으로 반응해주는 여러분 없었으면 저 지금 개그 포기하고 보이스피싱 하고 있었을 거예요 (잡혀 있었을 수도…)"라며 예능상 수상자 다운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더 웃기고, 더 즐겁게, 더 미쳐볼게요"라며 "지금 글 읽어주시는 그대가 없었으면 안 됐다. 진심이에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 보고 있어요!"라고 인사했다.이수지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 그야말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또 지난해 연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개설해 사회 현상과 인물들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묘사해내며 각종 패러디와 밈을 재생산하는 등 대중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또한 '메소드클럽'과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다만 '핫이슈지' 채널에서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 '제이미맘'을 패러디 했다가 배우 한가인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었으며, '네칼코마니'에서는 여배우 '안나'로 변신했지만 배우 이청아

  • 역시 임영웅,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역시 임영웅,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임영웅이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지난달 14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동명의 OST 싱글을 공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임영웅은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세계 양대 음악 차트에도 진입했다. 또한 임영웅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4억 원을 기부했다.2위는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트롯2’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현역가왕2’ 무대 등에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특히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활약을 각인시켰으며, 훤칠한 체격과 순수한 매력을 겸비한 반전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3위는 박현호가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1회에서는 그와 은가은이 수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 사이의 오작교는 가수 이찬원이라고 알려졌다. 사회를 맡은 이찬원은 "신랑 신부와 친해서 이 자리에 있다. 신랑 신부를 처음 만나게 한 사람이 바로 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듣고 만약 결혼한다면 사회, 주례, 축가, 혼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둘이 정말로 결혼할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현

  • '미남이시네요' 16년 만에 재탄생…FNC와 '연인' 김성용 감독 의기투합 "취향 저격 확신" ('사계의봄')

    '미남이시네요' 16년 만에 재탄생…FNC와 '연인' 김성용 감독 의기투합 "취향 저격 확신" ('사계의봄')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이 본 방송을 보기 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6일(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으로 방송되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 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 '밴드 명가' FNC, '드라마 왕국' SBS가 의기투합해 밴드 드라마의 붐, 그 절정을 찍을 드라마로 손꼽히며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6일(화) 첫 방송을 시작할 '사계의 봄'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해 봤다.첫 번째 '사계의 봄'은 2009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성공 공식을 완벽하게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밴드를 이룬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이라는 기본 이야기 골격에 꽃미모를 자랑하는 청춘 배우들의 캐스팅과 밴드와 OST 명가 FNC의 제작이 어우러져 눈 호강과 귀 호강을 동시에 잡는다.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대세 청춘 배우로의 등극이다. 하유준-박지후-이승협은 '사계의 봄'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한다. AxMxP 멤버로 정식 데뷔하기 전 연기로 먼저 대중들을 만날 하유준은 준비된 연기와 축적된 끼를 대방출하며 신선한 시너지를 이끈다. 주로 장르물에서 두각을 보였던 박지후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나이에 맞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표현해 대세 청춘 로맨스 여주로 우뚝 솟는다. 또한 엔플라잉 멤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