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박용인(37)이 대표로 있는 버추어컴퍼니가 판매한 김치 제품이 식품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박용인은 김치 브랜드 '유의미'를 …
김지우(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고현정 주연 드라마 '나미브'에서 활약한 데 이어, '러닝메이트'에서는 홍화연과 언쟁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화연은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고 알려졌다.김지우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이번 작품에서 김지우는 양원대(최우성 분) 캠프의 전교 부회장 후보 '하유경' 역을 맡아, '영진고 첫사랑'으로 불릴 만큼 사랑스럽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목표를 향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복합적인 인물을 그려냈다.김지우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하유경의 외적인 매력을 표현하는 동시에, 미묘한 감정선과 갈등의 흐름을 섬세하게 담아내 극의 몰입도를 이끌었다.무엇보다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되면서, 극 중 상대 캠프의 부회장 후보 윤정희(홍화연 분)와의 날 선 언쟁을 펼치는 장면에서는 뛰어난 대사 전달력은 물론 순간순간 드러나는 표정 변화로 인물의 상황을 생동감 넘치게 풀어내면서 긴장감을 높였다.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 열아홉 해달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지우가 이번 '러닝메이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 계속될 행보에도 기대감이 커진다.김지우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러닝메이트'는 티빙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빅뱅, 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프로듀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 그룹 미야오부터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까지 연달아 좋은 성과를 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24일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지난 23일 데뷔한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존재감을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MEOVV)의 장기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인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강화되는 모양새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 9위에 진입했다. 신인 그룹이 데뷔곡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드문 일이다. 특히 출근 시간대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 상위권을 유지한다는 점은 대중적 관심을 얻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Wicked)' 역시 63위로 차트에 안착했다.유통 대기업 신세계 딸인 애니가 멤버로 속해 있다는 사실로 화제성을 사로잡은 올데이 프로젝트. 이들은 음악성과 실력으로 주목도를 이어갔다. 같은 날 데뷔한 피네이션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와도 정면 승부를 펼쳤다. 싸이 걸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베이비돈크라이는 데뷔 동기인 올데이 프로젝트에 비해 비교적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했다. 올데이 프로젝트가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테디가 싸이와의 경쟁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다.미야오의 장기 흥행도 현재 진행형이다. 미야오의 '핸즈업'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내 안나와의 부부 싸움 일화를 공개했다.2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출연한다. 이날 강주은은 자신에게 장난을 거는 탁재훈에게 "막 나가네"라고 가볍게 응수하는 데 이어 "나는 남편에게 G랄 안 해요"라고 말하며 출연진 모두를 쩔쩔매게 한다.박주호는 외국인 아내 안나와 부부 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연다. 박주호는 "언제부터인가 한국어를 알아듣게 된 아내가 '방금 뭐라고 했냐'라고 추궁한 적이 있다"라며 "부부 싸움 중 아내가 '나은이가 너 같은 남자 만나면 좋겠냐'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농구계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이관희는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마지막 키스는 일주일 전"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출연진들은 플러팅 비법을 설명하는 이관희를 향해 "미안한데 이혼율 100% 감이다"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박주호는 2010년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1녀 2남을 뒀다. 이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C9엔터테인먼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다국적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앞서 소속 아티스트였던 시그니처 지원은 지난해 6월 '노빠꾸 탁재훈' 출연 당시, AV 배우 오구리 유나의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해 달라"는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후 시그니처는 같은 해 11월 30일 데뷔 4년 만에 돌연 해체를 발표했다.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부터 C9 ROOKIES(씨나인 루키즈, 가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먼저 도혁, 김건을 공개하였고, 21일에는 윤기, 22일 턴, 23일 아토의 프로필 이미지가 각각 베일을 벗었다.C9 ROOKIES는 C9엔터테인먼트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CIX(씨아이엑스), EPEX(이펙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C9 ROOKIES의 전 세계적인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기는 밝고 쾌활한 에너지가 매력적인 한국인 멤버다. 대형 기획사 두 곳의 연습생 경력이 있으며, 영어 회화에도 능통하다. 이번 프로필 사진에서 윤기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순간의 몰입감을 선사했다.태국인 멤버인 턴은 노래, 춤, 랩 모두 수준급 실력을 지닌 다재다능한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잠재력이 있다. 매력적인 외모와 자유로운 표현력을 기반으로 C9 ROOKIES의 콘셉트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아토는 보컬이 뛰어난 한국인 멤버이자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햇살 같은 캐릭터다. 프로필 사진을 통해 귀여운 비주얼로 첫인사를 건넸으며, 피아노 연주에도 자신 있는 능력자로 알려졌다.'비주얼 막내 라인' 도혁, 김건에 이어 2005년생 '글로벌 신예' 윤기, 턴, 아토를 공개한 C9
MBN·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집밥’이 오는 7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두유노집밥’은 ‘음식’과 ‘맛’에 진심인 배우 이장우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현지인들에게 집밥 한 상을 선보이는 ‘글로벌 집밥 전도 프로젝트’다. 이장우는 첫 번째 여행지로 ‘미식의 나라’ 태국을 택해 숨은 로컬 맛집 탐방은 물론, 현지 시장과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음식을 먹어본다. 또 즉석에서 만난 현지인의 집을 찾아가 정성껏 한식 집밥을 차려내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매개로 친구가 되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이장우와 함께 태국에서 집밥을 알릴 첫 스타는 갓세븐 뱀뱀이 출격한다. 그는 ‘태국 왕자님’으로 불릴 정도로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태국어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까지 능통해 다양한 외국인과 완벽 소통이 가능한 ‘요잘알’ 스타다. 이장우와도 예능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믿고 보는 케미’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든든한 보조 셰프 역할을 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장우와 뱀뱀이 등장한 공식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우선 이장우와 뱀뱀이 함께 나온 티저에서 이장우는 배낭을 맨 채 해외로 보이는 곳에서 “두유노집밥?”이라고 뱀뱀에게 진지하게 물은 뒤, 손수 만든 집밥을 건넨다. 뱀뱀은 “음?”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이장우가 먹여주는 집밥을 한 숟가락 먹은 후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이장우가 다양한 외국인을 만난 가운데, 비빔밥, 제육덮밥 등을 건네면서 “두유노집밥?”이라고 묻는데 이들 역시 어리둥
배우 김태희가 절친 하시은, 올케이자 프로골퍼 이보미와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배우 하시은은 개인 SNS에 "언니랑 보미랑 더위를 뚫고 명랑골프. 보미의 특훈 덕에 공이 뜨는 매직. 초보 골퍼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었어. 마무리는 고기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태희와 하시은, 이보미가 함께 골프장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한여름 햇살 아래서 밝은 미소를 띠며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 식사 자리에서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흰색 상의와 붉은색 스커트를 매치한 깔끔한 골프웨어로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미모와 작은 얼굴, 균형 잡힌 비율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보미도 "여러분 제가 좀 부럽죠? 헤헤. 태희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구요. 날씨 좋고 멤버 좋고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라며 시누이 김태희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태희는 2013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함께 출연한 하시은과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오는 8월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드라마 '버터플라이'로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넷플릭스의 새로운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경험치 제로 연애 초보들의 드라마틱한 사랑을 선보인다.오는 7월 8일 전 세계 공개되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조금 서툴지만 누구보다 사랑에 진심인 경험치 제로 모태솔로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펼쳐진다.'썸메이커스'로는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합류했다. 이들은 데이트 실전 꿀팁 열혈 코칭부터 편애 응원, 과몰입 리액션 등을 선보인다. 모태솔로인 출연자들에게 겉모습은 물론 내면의 변화까지 만들어 낼 메이크오버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모태솔로들은 PT, 패션, 다이어트, 스피치, 마인드 등 각자 원하는 부분에 대해 총 6주 동안의 맞춤 솔루션을 거치며 완벽한 데이트 준비에 돌입한다. '썸'도 '설렘'도 보법이 다른 연애 리얼리티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드라마틱한 모태솔로들의 모습으로 기대를 높인다. 먼저 첫 연애에 도전하는 경험치 제로 모솔들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흥미롭다. 호기심으로 시작해 긴장과 설렘을 거쳐 후회의 순간을 마주하기도 하는 연애 초보자들. 모든 것이 처음인만큼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이들의 다양한 감정선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우당탕탕 연애 도전기로 시작해 한 편의 로맨스 영화로 바뀌며 설렘을 자아낸다. 자신과 한 팀이 된 모태솔로 출연자들을 도와 스타일링은 물론 플러팅 강의까지 맞춤형 실전 팁을 전
배우 최우성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영화 '킹메이커' 속 설경구의 연설 장면을 여러 번 돌려봤다고 말했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의 출연진 홍화연, 윤현수, 최우성, 이정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정치 드라마다.극 중 열정 넘치는 캐릭터이자 전교 회장 후보 양원대 역을 맡은 최우성은 "촬영을 마친 지 2년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어서 작품이 세상에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드디어 공개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입을 열었다.올해 28살인 최우성은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역할을 맡았지만 바로 전 단막극에서 교복을 입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어린 역할에 대한 부담보다는 양원대라는 캐릭터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책임감을 느끼는지에 집중하려 했다"고 덧붙였다.최우성은 양원대라는 캐릭터를 좀 더 실감 나게 연기하기 위해 영화 '킹메이커' 속 설경구의 연설 장면을 여러 번 시청했다. 그는 "양원대의 마지막 연설 장면이 되게 중요한 장면 중 하나였다. 그래서 좀 더 잘 해내기 위해 '킹메이커'에서 나오는 설경구 선배의 연설 장면을 계속 돌려보면서 말의 빠르기나 톤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최우성은 "'러닝메이트'에서는 모든 인물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각자의 이익만을 좇아간다. 그러는
배우 이진욱이 변호사로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완벽한 상사로 돌아올 이진욱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이진욱이 연기할 윤석훈은 율림 로펌 송무팀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팀장으로 법정에서 창의적인 논리로 상대를 압박하는 냉철한 승부사. 유연하면서도 도발적인 전략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는 동료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지만 사담이나 잡담은 일절 없는 차가운 모습 탓에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인물이다. 이 같은 윤석훈의 차가운 매력은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입사했더니 상사 폼이 미쳤다’는 문구와 함께 빈틈없는 업무 처리, 칼 같은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 루틴까지, 윤석훈의 철두철미한 일상은 그의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단번에 각인시킨다. 이어 사고뭉치 신입들에게 던지는 “죄송합니다는 요즘 유행어입니까”라는 날카로운 한마디와 “영미계에선 변호사 이름 뒤에 존중의 의미로 ESQ를 붙입니다. 그렇게 불리고 싶으면 그에 걸맞게 행동합시다&r
MBC를 퇴사한 김대호가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함께하는 요르단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네 사람은 가이드 스마디의 추천에 따라 '로컬 시장'과 '현대 쇼핑몰'로 나뉘어 본격 여행에 나선다.여행 내내 '얼반파'라고 주장하던 박명수는 "김대호랑 붙어야 많이 나와"라며 김대호와 함께 ‘로컬 시장’에 가기를 선택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자연스럽게 형 라인과 동생 라인으로 나뉜 네 사람은 팀별 케미는 물론, 서로의 취향을 저격한 쇼핑으로 텐션이 한껏 올랐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에 나선 박명수와 김대호는 처음 보는 이색 식재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거리에서 발견한 요르단의 이색 문화에 궁금증이 폭발하는데. 바로 길에서 몸무게를 재주는 가게가 있었던 것. 예상치 못한 황당한 상황에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 것은 물론, 이 가게의 정체에 대한 토론이 끊이질 않았다고. 이를 지켜보던 효정은 동업을 제안하기까지 했다고 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다음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김대호는 문득 생각에 잠기더니 울컥한 감정을 멈추지 못하기도 한다. 이를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형은 T잖아!"라며 처음 보는 감성적인 모습에 당황하고 만다. 이에 김대호는 "마흔이 넘으니까 덥고 눈물이 많아졌다"며 박명수와 공감대를 나눈다. 이날은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입성기가 시작된다. 그간 여행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인 만큼 시작부터 큰 기대감
김성주, 강소라, 우기, 장하오가 MC로 뭉친다. 앞서 MC를 맡은 배우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뒀다.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연출 김준현)은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앞서 ‘아임써니땡큐’ 제작진은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이국적인 곳을 배경으로 해당 지역의 전통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채 나란히 선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찾은 여행지가 대체 어디인지, ‘써니’ 칠공주 배우가 아닌 이은지가 여행을 여정을 함께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다른 칠공주 배우들은 어떤 형식으로 등장할 것인지 궁금증과 기대를 모은 것이다.이런 가운데 6월 24일 ‘아임써니땡큐’의 스튜디오 MC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성주, 강소라, 우기(아이들), 장하오(제로베이스원)가 그 주인공이다. MC 김성주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아임써니땡큐’ 스튜디오를 책임진다. 특히 다수의 여행 예능 경험자로서, 누구보다 명확하게 우정 여행의 재미 포인트를 짚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써니’ 칠공주 배우로 여행까지 다녀온 강소라는 스튜디오 MC까지 맡으며 ‘아임써니땡큐’의 상징적인 존재가 될 전망. 강소라는 편안한 진행은 물론 여행 중 직접 겪은 에피소드와 뒷이야기, ‘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딸 사랑이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모델’이라는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29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7회에서는 모델이라는 꿈을 향해 인생 첫 오디션에 도전하는 사랑이와 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사랑이의 인생 첫 오디션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어릴 적부터 “엄마 같은 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 온 사랑이가 한국에서 열리는 한 브랜드 모델 오디션에 참여한 것. 이를 위해 사랑이는 모델 선배인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워킹 연습까지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드디어 오디션 날, 사랑이는 혼자 오디션장에 들어선다. 대기실에 들어가자마자 쏟아지는 시선에 긴장한 사랑이는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낯선 환경과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의기소침해진 사랑이에게 다가온 것은 모델 학원 동기 언니들. 사랑이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응원을 보내고, 함께 연습을 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언니들의 응원에 힘입어 긴장감을 해소하고 오디션 준비를 마친 사랑이. 그러나 영상 말미, 계단 쪽에서 눈물을 흘리며 우는 사랑이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랑이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디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는 박정우와 딸 도아의 알콩달콩 투어가 펼쳐진다. 그림 같은 바다와 하늘 아래, 해변에 자리를 잡은 박정우는 도아를 위해 직접 모래 찜질방을 만들어준다. 마치 섬을 뚫을 기세로 구멍을 파는 ‘태백장사&r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배우 엄태웅이 9년 만에 드라마 '아이 킬 유'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가족의 용서와 응원을 등에 업고 돌아오는 엄태웅이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엄태웅은 지난 4월 영화 '야당'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이 킬 유'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아이 킬 유'는 강지영, 이기광, 엄태웅이 출연하는 범죄·미스터리·스릴러 장르로, 현재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엄태웅은 2016년 8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며 대중의 충격을 샀다. 이후 수사 결과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성매매 혐의는 인정돼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다고 알려졌다. 당시 엄태웅의 이미지는 걷잡을 수 없이 추락했다.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바보' 이미지를 구축했던 터라 대중의 실망은 더욱 깊었다. 엄태웅의 아내이자 유명 발레리나인 윤혜진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윤혜진은 둘째를 임신 중이었으나, 사건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유산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그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간간이 엄태웅의 근황을 전해왔다. 윤혜진은 남편을 용서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왔지만,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일부 누리꾼은 "가족이 용서했든 말든 대중은 불편하다", "딸바보로 이미지 쌓아놓고 뒤에서 성매매? 볼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를 위해 준비한 깜짝 역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준호가 절친 정이랑, 황보라와 함께 김지민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은 이를 눈치채고 제작진과 상의해 역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다. 가평 펜션에 도착한 김준호는 이동 동선을 체크하며 준비에 나섰다. 가짜 셰프로 변신해 1층 주방에 숨어 직접 돼지 두루치기와 감자조림을 만들며 김지민을 위한 정성을 더했다. 요리에 서툰 모습이었지만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 모든 상황을 알고 있던 김지민은 여유롭게 펜션에 도착해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정이랑, 황보라, 박소영, 오나미와 함께 파티 분위기를 이어가며 웃음을 나눴다. 하지만 2층에서 인기척이 들리지 않자 김준호는 "혹시 역 이벤트인가?"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를 눈치챈 김지민은 즉각 연기에 몰입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파티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준호가 준비한 음식을 맛본 김지민은 일부러 혹평을 쏟아내며 연기력을 발휘했다. 정이랑은 케이크를 일부러 엎으며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김지민은 "브라이덜 샤워 맞는 거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김준호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김준호가 등장하는 타이밍에 맞춰 미리 준비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 속 김지민은 "오빠 안녕. 혼자였을 땐 몰랐던 외로움이 벅참으로 바뀌었어. 받기만 한 사랑을 한 것 같아서 늘 미안했어. 오빠 사랑해. 내가 더 아껴줄게. 우리 평생 함께하자"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선후배였을 때도
가수 지미브라운(Jimmy Brown)이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8부작) OST 주자로 나선다.오늘(24일) 오후 6시 지미브라운이 참여한 OTT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 OST Part.4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이 발매된다.'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이채연, 구윤회, 솔비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OST 지미브라운의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은 서정적인 멜로디와R&B 풍의 편곡, 지미브라운의 색깔이 오롯이 묻어나는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어둠 속에 달도 날 환히 비추는 밤/결국 너로 가득 차는 밤/오늘이 지나도 내일도 똑같은 밤'처럼 시적인 노랫말과 차분한 선율이 새벽 감성을 불러일으킨다.이번 곡 역시 전유진 'Never land', 제이세라 '어디선가 나처럼 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소향 'Hello', 김나영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 이우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등 다양한 명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지미브라운은 지난 2017년 9월 첫 싱글 'She Lovin' It(쉬 러빙 잇)'으로 정식 데뷔한 R&B 보컬리스트로, 앨범 발매 및 국내외 공연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이끌고 있다.'풋풋한 로맨스' OST Part.4 지미브라운의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은 오늘(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