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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김진웅 '서브' 논란 종결 "또 상처받는 일 없길"

방송인 도경완이 KBS 아나운서 후배 김진웅의 이른바 '서브' 논란을 종결하기 위해 나섰다. 도경완은 26일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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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원♥' 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 겹경사 터졌다…'시골마을' 팝업 스토어 전석 매진

    '조혜원♥' 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 겹경사 터졌다…'시골마을' 팝업 스토어 전석 매진

    배우 이장우가 출연하는 '시골마을 이장우2' 팝업 스토어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26일 MBC는 "오는 30일 강화도에서 열릴 예정인 '강화도 보물 미식회' 팝업이 전석 마감됐다"고 전했다. '강화도 보물 미식회' 팝업은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을 앞두고 기획됐다.'시골마을 이장우2'는 이장우가 강화도 손맛 장인들에게 배운 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화도의 매력과 가치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시골마을 이장우2' 쇼츠에는 이장우와 댄서 카니가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MBC 구내식당에서 펼쳐진 '이장우 표 한 상 차림' 이벤트 역시 임직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방송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시골마을 이장우2'는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강화도 보물 미식회' 팝업을 연다. 팝업에서 이장우는 강화도 숨은 손맛 고수들에게 직접 배운 레시피와 강화 제철 재료들을 활용한 음식들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골마을 이장우2'는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한편 이장우는 동료 배우 조혜원과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23년부터 공개열애를 해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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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가을, 존박에 "저도 사람이라 상처 받아" 토로한 사연은 ('존이냐박이냐')

    그룹 아이브 가을이 가수 존박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존박은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셀프 기우제'를 주제로 한 새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앞선 두 차례 시도를 언급하며 "그때 실패해서 힘이 좀 빠졌다. 그래서 오늘은 타깃을 바꿔보았다"라고 말하고 그룹 아이브를 소개했다. 에스파 노래를 두 번 부르는 퍼포먼스로 멤버 호출을 시도했지만 무대응에 그치자 "세 번까지는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받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존박은 아이브 신곡 'XOXZ'를 낮은 옥타브와 부드러운 톤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뒤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제스처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아이브 가을이 실제로 등장했다. 존박은 "기우제가 성공했는데 한 분만 소환됐다. 연금술이 작동하다 만 것 같다"라고 재치 있게 반겼다. 가을은 "어디선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찾아왔다. 하지만 나머지 5명은 아직"이라고 화답했다. 가을은 평소 존박의 커버 영상과 추리 예능 '더 타임 호텔'을 즐겨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스피드 Q&A, 영어 가사 해석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가을이 좋아하는 곡으로 CL의 'LIFTED'를 선택해 부르자 존박은 비트박스로 화음을 맞추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가사 해석 의식'에서 가을은 'XOXZ'의 의미를 "잘자, 사랑해, 꿈에서 만나"라고 설명했다. 존박은 "아이브가 만들어낸 신조어"라며 감탄하고 "함께 따라 해보자"라고 제안해 영어 선생님 같은 면모를 보였다. 가을이 "가끔 아이돌 가사에 말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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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람이 MZ세대 욜로 직장인으로 분해 이선빈, 라미란과 환상적 호흡을 예고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장류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선재 업고 튀어',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등을 만든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달까지 가자'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의 첫 스틸컷은 공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두 배우가 각각 '짠내 폭발'과 '생활력 만렙'의 흙수저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해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한 것. 이에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출 조아람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조아람은 마론제과 회계팀 비공채 직원 김지송 역을 맡았다. 지송은 카드 빚에 시달리면서도 신상 쇼핑과 연애, 취미 생활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 '욜로'의 대표주자다. 월급날만 기다리며 살아가던 지송은 직장 동료 은상(라미란 분)의 제안으로 다해(이선빈 분)까지 코인 열차에 오르자, 자신도 그 여정에 합류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달까지 가자' 조아람의 첫 스틸컷에는 지송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주얼리 숍에서는 가슴에 손을 얹고 벅찬 표정을 짓는가 하면, 사무실에서는 업무 중 몰래 딴짓을 하다 웃음을 참지 못하는 천진난만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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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도 몰랐는데…김종국 결혼, 솔비는 눈치챘었다 "♥연애 느낌 있어" ('옥문아')

    솔비가 결혼을 앞둔 김종국의 비밀 연애를 눈치챘다.28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3’(이하 '오만추3')에 사랑을 찾아 나선 황보와 솔비가 출격한다.이날 솔비는 “남다른 연애촉을 가졌다”고 고백하며 김종민, 은지원, 이민우의 연애와 결혼을 미리 예측했다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로를 통해 은지원의 결혼을 점치는가 하면, 김종민이 결혼을 발표하기 전 김종민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화색으로 그가 연애하고 있음을 직감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1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언젠가 이런 글을 써서 올릴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해 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며 "나 장가간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종국은 다음 달 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오프닝 촬영 전 김종국은 멤버들을 한 명씩 불러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송지효는 "나 지금 약간 감동 받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종국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내가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김종국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지석진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도 오늘 알았다"고 말햤다. 기사를 통해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접한 멤버들은 "예전에 태어났으면 독립군을 했어야 했다. 입 다물고 직전까지 이야기를 안 했다. 독립투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배우 전향한 서인국, 16년 전 '슈퍼스타K' 추억 회상…"내 인생 영웅은 신원호 감독"

    배우 전향한 서인국, 16년 전 '슈퍼스타K' 추억 회상…"내 인생 영웅은 신원호 감독"

    패션&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서인국의 화보를 공개했다. '슈퍼스타K' 우승자로 데뷔한 그는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면서도 가수보다 배우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서인국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썸 메이커스'로 활약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액션 히어로물 '트웰브'에서는 '원승'으로 열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트웰브' 방영을 앞두고 '얼루어' 9월호에서 만난 그는 자유분방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프로다운 모습을 뽐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인터뷰에서 서인국은 '이재, 곧 죽습니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 '트웰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만화적, 극적 재미를 두루 갖춘 작품이에요. 저는 원숭이의 천사 '원승'으로 크루에서 장난스러움과 유쾌한 분위기를 담당해요.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가진 동시에 원숭이의 민첩성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파쿠르 훈련도 받았어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이어 "인간으로 살아갈 때 온전하지 못했던 힘이 악의 무리로 인해 초인적으로 폭발하는 순간이 있어요. 각자의 무기를 갖고 액션 연기를 하는 데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시청자에게도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라요"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통쾌한 영웅 이야기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인생 영웅으로 '신원호 감독'을 꼽으며, 2009년 '슈퍼스타K'로 데뷔 이후 걸어온 길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그는 "저의 음악, 작품을 통해 위로받았다는 얘기가 가장 확실한

  • 에스파, 구교환♥이옥섭과 영화 한 편 뚝딱…락 밴드 입고 '쇠맛' 예고 [TEN뮤직]

    에스파, 구교환♥이옥섭과 영화 한 편 뚝딱…락 밴드 입고 '쇠맛' 예고 [TEN뮤직]

    넷플릭스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 이옥섭 감독의 손길이 닿은 결과다. 그룹 에스파가 영화 감독 이옥섭, 배우 구교환의 손을 잡고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에스파는 다음달 5일 발매되는 새 앨범 '리치맨'(Rich Man)의 트레일러 영상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옥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구교환이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이옥섭과 구교환만의 독특한 연출 및 연기가 트레일러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에스파 멤버들의 연기력도 주목받았다. 닝닝과 지젤은 모국어를 활용하며 다국적 그룹의 장점을 살렸다. 지젤은 앞서 공개된 '드라마' 클립에서도 연기력이 돋보였던 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점치는 이들도 생겼다.26일에는 락 밴드 멤버로 변신한 카리나와 닝닝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각각 드럼과 신디사이저 앞에 서 있다. 타이틀 곡 '리치맨'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 댄스곡으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밴드 음악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스파 역시 밴드 사운드의 곡과 더불어 밴드 멤버로 변신한 듯한 콘셉트 포토를 내놓은 것. 음악 시장의 흐름과 걸맞은 전략이다.'리치맨'은 지난 6월 말 발매된 싱글 '더티 워크'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다. '더티 워크'는 음원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으나 전작 '슈퍼노바', '위플래시'의 성과에는 미치지 못했고, 일부 팬들은 기대치에 비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묵직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둔 곡이 더위를 더 느끼게 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지난 5월 불거진 카리나의 정치 성향 논란도 영향을 미쳤다. 카

  • 제베원, 객석 절반도 못 채울 위기 맞았다…"절반이라도 찼으면"('전국반짝투어')

    제베원, 객석 절반도 못 채울 위기 맞았다…"절반이라도 찼으면"('전국반짝투어')

    Mnet '전국반짝투어'에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원주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다. 제로베이스원은 공연을 앞두고 궂은 날씨에 갖은 위기에 처한다.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연출 조혜미 PD)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최정상 K-POP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는 발상에 기반한 프로그램.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각각 광주와 안동에서 팬과 시민 모두 주인공이 된 축제의 장을 이끌어냈다.오늘(26일) 밤 10시 방송되는 '전국반짝투어' 3회에서는 K팝 5세대 대표주자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멤버들(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를 방문해 하루 동안 '원데이 원주 옥수수 앰배서더'로 변신, 원주의 대표 특산물이자 공연 티켓 역할을 하는 '990원 옥수수' 판매에 도전한다.제로베이스원의 무대 밖 반전 매력도 기대 포인트. 멤버들은 원주의 대표 농구단과 관공서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열정적으로 홍보에 나서 색다른 재미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곳곳을 누비는 여정 속에서, 멤버들의 새로운 캐릭터부터 옥수수 판매 전략까지 그동안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원주 출신 김지웅에게 이번 방문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가운데, 김지웅이 우연히 한 인물을 만나 반색하는 모습까지 예고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은 옥수수와 함

  • "단단하게 의지하는" 장윤정♥도경완 부부, '서브 논란' 김진웅 사과 수용 [TEN이슈]

    "단단하게 의지하는" 장윤정♥도경완 부부, '서브 논란' 김진웅 사과 수용 [TEN이슈]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이 부부가 KBS 아나운서 김진웅의 사과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이며 이른바 '서브' 논란을 종결시켰다.장윤장에 이어 도경완 역시 김진웅 아나운서가 일으킨 서브 논란에 대해 26일 입을 열었다. 도경완은 SNS에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진웅 후배에게 사과 문자 받았습니다"며 "이번 일로 저희 가족과 저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 또 상처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희는 다시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고 글을 맺었다.앞서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결혼 상담을 받던 중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중 결혼을 잘 한 사람으로 가수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을 꼽았다. 이를 들은 김진웅은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에게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했다.예능 촬영 중이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김진웅이 재미와 웃음을 위해 이같은 언행을 했다는 해석도 나오지만, 표현 수위가 지나쳤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서브'라는 표현이 불쾌감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해당 기사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이 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

  • '46세' 고수, 3개월 재활 마치고 근황 알렸다…"그림자까지 잘생겼네"

    '46세' 고수, 3개월 재활 마치고 근황 알렸다…"그림자까지 잘생겼네"

    배우 고수(46)가 재활 이후 다시 러닝을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지난 25일 고수는 자신의 SNS에 "3개월 재활 후 러닝 이상 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는 고수가 러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옷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해변가를 달리고 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고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사진 많이 올려줘서 너무 좋다", "그림자까지도 잘생겼다", "앞으로 사진 많이 올려달라", "이제 건강 조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인 고수는 1998년 포지션의 '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고수는 2012년 11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임영웅·이찬원 바통 받았다…송민준, 자연 만끽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임영웅·이찬원 바통 받았다…송민준, 자연 만끽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송민준이 여름 끝자락, 함께 휴양림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여름 끝자락, 함께 휴양림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송민준이다. 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엔딩 무대를 맡아 진한 울림을 전했다. 무대에서 '겨울 장미'를 열창하며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고정우, 김용필, 김희진과 함께한 '여행을 떠나요' 합동 무대에서는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와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오는 9월 6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송민준 앨범발매 콘서트 Prologu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2위는 임영웅이다. 그는 또다시 '피켓팅'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인천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앞서 그의 전국투어는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고 전석이 초고속 매진되는 등 매번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해온 만큼 이번 인천 공연 예매에도 대중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위는 박현호다. 1992년생인 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팀을 떠난 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캐스팅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아임이라는 예명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했고, 제대 후 2020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4월 가수 은가은과 결혼

  • 연예인 부부 벌써 '5쌍' 파경…남은 4개월은 행복한 소식만 있기를 [TEN피플]

    연예인 부부 벌써 '5쌍' 파경…남은 4개월은 행복한 소식만 있기를 [TEN피플]

    2025년이 절반 이상 지났다.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연예계에서는 유독 결혼과 임신 그리고 출산 등 행복한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하지만 이혼 소식 역시 적지 않아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올해 파경을 맞은 연예인을 정리했다.배우 이시영올해 이시영의 이혼 소식이 가장 먼저 전해졌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 3월 17일,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당시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같은 날 텐아시아에 "상호 원만한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슬하에 2018년 얻은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는데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온 것. 이시영은 전 남편 동의 없이 배아를 이식받기로 결정했다. 당초 전 남편은 이시영의 둘째 임신을 반대했다. 그러나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아빠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배우 김보라두 달 뒤에는 김보라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이혼 소식은 결혼 11개월 만이라는 점에서 더 충격을 안겼다. 김보라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3년의 연애 끝에 지난해 6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새 출발을 알린 김보라는 다시금 연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배우 고현정·장동윤 주연의 SBS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 지어 바로 다음 달인 9월,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은종6월에는 싱어송라이터 부부였던 윤딴딴

  • [종합] '박해준 아들' 김민규, 최윤지와 ♥핑크빛 맞았다…입맞춤 포착 "네가 먼저다" ('첫 사랑을')

    [종합] '박해준 아들' 김민규, 최윤지와 ♥핑크빛 맞았다…입맞춤 포착 "네가 먼저다" ('첫 사랑을')

    배우 김민규가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열연 중이다.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 여름 특유의 청량 로맨스를 선사하는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서 반환점을 돈 가운데, 정석(박해준 분)의 아들이자 화훼농원을 운영하는 청해 마을의 햇살 같은 존재 보현 역의 김민규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보현은 효리(최윤지 분)와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티격태격 케미로 짜릿한 두근거림을 전하고 있다. 보현은 효리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자 걱정하면서도 단순한 안부 메시지조차 보내기 망설였다. 하지만 그 마음을 읽은 듯 바로 도착한 효리의 메시지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보현의 반응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그러던 중, 보현은 친구 소연(정회린 분)의 고백을 거절하면서 효리가 아픈 것을 언급하게 됐다. 이를 듣게 된 효리는 보현을 오해하게 됐지만, 결국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특히 지난 7회에서 보현은 효리의 고백에 “요즘 난 뭐든 네가 먼저다”며 확신에 찬 대답을 건넸다. 이어 풋풋한 입맞춤으로 ‘진짜 연애’의 시작을 알린 두 사람. 보현은 효리에게 반딧불이를 보여 주며 “늦는 게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시간이 걸린 만큼 어둠을 더 깊이 밝혀주더라. 늦는다고 조급해할 것 없다”는 진심 어린 위로로 감동을 전했다. 두 사람의 ‘첫사랑’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이처럼 김민규는 보현

  • 30대 신인 여배우, 변우석→변요한 소속사 이적 후 겹경사 맞았다…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

    30대 신인 여배우, 변우석→변요한 소속사 이적 후 겹경사 맞았다…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

    1995년생 배우 방효린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2023년 '지옥만세'로 얼굴을 알린 그는 변우석의 소속사로 알려진 바로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종료된 뒤, 최근 이하늬와 변요한 등이 소속된 팀호프에 새 둥지를 틀었다.방효린은 감각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로, 토즈가 지닌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동시대적 감성, 그리고 장인정신에 깊이 공감하며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그는 9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토즈 패션쇼에 참석해 앰버서더로서 첫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그는 "토즈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 토즈와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토즈가 지닌 장인정신과 우아함, 그리고 그 유산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2015년 단편영화 '렛미인'으로 데뷔한 방효린은 '로웰에게'(2017),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2020) 등 여러 단편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2021년작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로는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장편 독립영화 '지옥만세'(2023)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황선우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쳐 호평을 끌어냈다.방효린은 디즈니+ '넉오프'에 캐스팅된 데 이어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서 충무로 최고 화제작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신인 배우 신주애를 연기했다. 그러면서 밀도 높은 감정 표현과 신

  • 이소은, ♥동양계 미국인 의사와 각방 썼던 이유…"위험하니 아이도 못 안아" ('관종언니')[종합]

    이소은, ♥동양계 미국인 의사와 각방 썼던 이유…"위험하니 아이도 못 안아" ('관종언니')[종합]

    가수 겸 미국 변호사 이소은이 코로나 시기 했었던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에 출연한 이소은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사실 뉴욕에 가자마자 만났다. 로펌 1년 차 때 만났다. 그때 문화 예술 비영리 단체를 했는데 클래식 음악을 아트 워크랑 같이 보여줄 수 있는 소호 갤러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만났다"고 밝혔다.그는 남편이 동양계 미국인이라고 소개하며 "마음의 결정을 못 했다. 뉴욕에 사는 사람을 만나니까 그렇게 되면 또 다른 큰 결정을 해야되지 않냐. 왔다 갔다 하는 세상이 되긴 했지만 새롭게 정착해야 하는 거니까 그것도 엄청 고민이 됐다"고 털어놨다. 2016년 결혼해 2020년 4월 첫 딸을 품에 안은 이소은은 "임신하고 나서는 너무 좋았는데 딸을 낳은 게 코로나 한 중간인 2020년 4월이었다. 그때 뉴욕은 완전 락다운 됐을 때다. 대신 강인한 아이가 나온 거 같긴 하다"고 회상했다. 출산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고. 남편이 의료진이라 분만실 동행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자 큰 좌절을 겪었다고 했다. 결국 뉴욕을 떠나 시댁 근처의 작은 병원을 선택했다. 이곳에서는 가족 입실이 가능했지만 24시간 내 퇴원이 원칙이었다. 세 가족은 일주일 뒤 뉴욕으로 돌아왔다. 도움을 청할 창구가 마땅치 않아 초반 육아가 벅찼다고 했다. 산후 돌봄도 직접 해결했다. 그는 "남편이 유튜브 보고 미역국 끓이는 법 찾아서 만들어주고는 했다. 고생 많이 했다"고 전했다. "엄마가 너무 그리웠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어머니는 몇 주 뒤 위험을 감수하고 미국에 왔다. 가족은 격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