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모가 죄인"…폐지 위기 '일타맘', 외면받은 이유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 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상위 1%의 사교육 성공담을 풀어내는 '일타맘'이 방송 3회 만에 벼랑 끝에 몰…

"부모가 죄인"…폐지 위기 '일타맘', 외면받은 이유
1
플레이브
플레이브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2PM
2PM
5
데이식스
데이식스
6
BTS
BTS
7
강다니엘
강다니엘
8
비투비
비투비
9
투어스
투어스
1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유니스
유니스
2
블랙핑크
블랙핑크
3
아이들
아이들
4
에스파
에스파
5
아이브
아이브
6
김세정
김세정
7
아이유
아이유
8
르세라핌
르세라핌
9
소녀시대
소녀시대
10
키키
키키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10CM
10CM
4
우즈
우즈
5
조째즈
조째즈
6
황가람
황가람
7
성시경
성시경
8
우디
우디
9
오반
오반
10
이클립스
이클립스

최신뉴스

  • 25기 광수, 의사 가운 입으니 완전 다른 사람…병원은 환자 북적북적('나솔사계')

    25기 광수, 의사 가운 입으니 완전 다른 사람…병원은 환자 북적북적('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 광수가 의사 일상을 공개했다. '나는 SOLO' 방송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17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 이후 '강원도 인제 스타'의 삶을 살고 있는 25기 광수의 일상이 낱낱이 밝혀졌다.앞서 25기 광수는 '솔로나라 25번지' 입성 당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유일한 의사라는 특별한 스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는 SOLO' 촬영 후 그는 산 좋고 물 맑은 인제로 돌아와 매일 병원에 출근 중이다.현지 주민들은 "저 양반이 스타가 됐다"며 25기 광수를 폭풍 응원했다. 또한 주민들은 "'나는 SOLO'를 안 봤었는데 선생님이 나온다고 하니 지역 사람들이 한 번씩 다 봤다", "너무 멋졌다"라며 광수를 치켜세웠다. 반면 한 주민은 "말을 너무 작게 하니까 ('솔로나라 25번지' 에서는) 답답한 면이 있더라"고 '최종 커플' 실패 이유를 냉철하게 분석해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지역 주민들로 병원이 북적북적한 가운데, 25기 광수는 의사 가운을 입고 담담히 진료를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보미는 "'나는 SOLO'에서 보던 모습이랑 너무 달라!"라며 감탄했다. 그런데 25기 광수는 점심시간이 되자, 벙거지 모자를 눌러 쓰고 카메라를 들고서는 어디론가 향했다. 또한 퇴근 후에도 바쁘게 취미 생활을 이어갔다. 그의 숨 막히는 루틴에 윤보미는 "이제 제발 쉬세요! 제발요!"라고 애원했다. 경리 역시 "이게 루틴이라면 사람을 만날 시간이 없다"라고 '로맨스'가 끼어들

  • 서현, 돌아온 옥택연 보고 눈물..."살아있어줘서 고마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 돌아온 옥택연 보고 눈물..."살아있어줘서 고마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이 살아 돌아 온 옥택연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12회에서는 차선책(서햔 분)과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모습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번은 성현군 이규(이태선 분)에게 칼을 겨누며 "철천지원수여도 인사는 제대로 하라고 네가 그러지 않았느냐"고 했다. 이에 이규는 "지금 날 능욕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번은 "과거의 일말의 죄책감도 연민도 모두 버렸다"고 한뒤 신하들에게 "이 대역 죄인을 끌고가라"고 명령했다.그렇게 이규는 소리를 지르며 끌려갔다. 이번은 냉큼 차선책에게 달려갔고 차선책은 살아 돌아온 이번을 바라보며 얼굴을 쓰다듬었다. 차선책은 "진짜 경성군 맞냐 이거 꿈 아니냐"고 했다.이번은 "기적이란 걸 믿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했다. 차선책은 "돌아올 줄 알았다"며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차선책은 이번 품에 안기며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울먹였고 이번은 "남자주인공이 너무 쉽게 재미 없다"고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이번은 우는 차선책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애틋한 재회를 했다. 이후 차선책은 이번과 함께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갔고 가족들은 이번에게 절을 하며 살아있음에 감사했다. 이번은 "잠시만 기다려달라"며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종합] 김종민, '27년 우정' 신지 향한 진심 "가야 할 길인지 잘 생각해 봐" ('어떠신지')

    [종합] 김종민, '27년 우정' 신지 향한 진심 "가야 할 길인지 잘 생각해 봐" ('어떠신지')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신지의 결혼과 관련된 영상에 댓글을 다 읽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17일 신지의 개인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해 상견례 영상 공개 이후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놨다.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앞서 자신의 채널에 공개한 '상견례 영상'에 대해 댓글을 다 읽어보고 생각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빽가는 "말 한마디 신중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댓글을 봤는데 거의 다 신지를 응원하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김종민은 "네가 이제 어떻게 가야할 길인지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 한번 잘 생각해봐"고 신지의 결혼에 대해 간접적으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신지도 "진짜 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말인지 안다. 걱정하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당장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 아직 멀었으니까 천천히 지켜봐 주시면"고 얘기했다.올해로 데뷔 27년 차를 맞은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신지와 문원은 MBC 라디오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25년 우정' 김재중X김희철, 햄버거 때문에 싸운 사연 공개 ('재친구')

    '25년 우정' 김재중X김희철, 햄버거 때문에 싸운 사연 공개 ('재친구')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김재중이 오랜만에 만나 옛 이야기를 회상했다. 김재중의 자체 콘텐츠 '재친' 유튜브 채널에서는 '20주년 맞은 희철이형이랑 20년 묵은 토크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슈퍼주니어가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김희철이 등장해 김재중과 반갑게 인사했다. 김희철은 김재중이 만든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했고 김재중은 손수 패티 부터 준비하며 정성스레 햄버거를 만들었다.김희철은 "이거 김재중이 진짜 만드는 거였냐"며 "나는 컷하면 제작진들이 만드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김재중이 만든 햄버거를 먹으며 25년전 연습생이던 시절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김재중은 "사람들이 햄버거 썰을 되게 궁금해 한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래 요즘 친구들은 모를 수 있다"고 했다. 김희철은 "우리가 진짜 돈이 너무 없을 때였다"며 "열심히 모은 돈으로 햄버거를 사와서 이따가 갔다와서 먹어야겠다 하고 놔두고 나갔다"고 했다.김희철은 "그렇게 햄버거를 두고 나갔다 들어왔는데 편지 하나만 덩그러니 '내가 먹는다'라고 있었다"며 "나도 그땐 21살 인데 얼마나 형답지 못했냐 내가 힘들게 산건데 왜 먹었냐고 막 그러니까 김재중이 '내가 돈 줄게'이러면서 호주머니에서 막 천원짜리 지폐를 막 꺼내는거다"고 했다.김재중은 "그건 변상해주려는 의미였다"고 했고 김희철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두 사람은 2002년 부터 인연을 이어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김재중은 "우리가 그래도 동안 아이돌이긴 한데

  • '아침마당' 김신기, "내 생일은 母 제삿날…엄마 얼굴도 몰라"

    '아침마당' 김신기, "내 생일은 母 제삿날…엄마 얼굴도 몰라"

    트로트 가수 김신기의 생일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날이라고 밝혔다.최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신기는 "1962년 5월 18일 제 생일이 어머니 제삿날이다. 어머니가 저를 낳다가 돌아가셨다. 얼굴을 모른다"고 묵직한 가족사를 꺼냈다.김신기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었다. 얼굴조차 본 적 없는 어머니. 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재혼했고, 갓난아이 김신기와 누나는 결국 할머니 품에서 자라게 됐다.그는 "할머니는 저를 키우려고 젖동냥을 다니셨어요. 많이 울면 보릿가루에 사카린을 타서 먹이셨다고 들었다"며 밭일을 하며 하루 3~400원을 벌어서 두 남매를 먹이고 입히셨다고.할머니는 일터에서 새참으로 나온 빵조차 드시지 않고 손주들 주머니에 넣어주시던 분이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김신기는 그런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준 할머니 때문에 "저는 빨리 커서 효도하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그는 "돈을 벌기 위해 외벽에 매달려 페인트칠을 하는 위험한 일도 했다. 그러면서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털어놨다.하지만 할머니는 손자의 효도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신기는 "할머니 덕분에 아들딸을 잘 키웠고, 오늘은 그분을 떠올리며 노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무대는 감동 그 자체였다. 비록 마지막 대결 끝에 남궁진이 4승을 차지했지만, 이날 김신기의 이야기는 무대를 넘어 시청자의 마음 깊은 곳에 오래도록 머물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돌잔치' 트와이스 지효→ SM 이사 보아, 장기근속의 아이콘 [TEN피플]

    '돌잔치' 트와이스 지효→ SM 이사 보아, 장기근속의 아이콘 [TEN피플]

    아이돌 가수가 20년 이상 한 회사에 몸담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입사 20주년을 맞은 그룹 트와이스 지효부터, 소속사의 이사직까지 맡은 보아까지. 장기근속 아이돌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트와이스 지효가 최근 JYP 입사 20주년을 맞았다. 2005년 JYP에 입사한 그는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트와이스로 데뷔, 리더를 맡아 그룹을 이끌고 있다.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십돌' 콘셉트의 기념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나연과 정연을 비롯해 데이식스 성진, 세븐틴 승관과 민규,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과 임나영 등 동료 아이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2PM 장우영도 JYP와의 20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매거진 인터뷰에서 그는 "다른 선택을 생각해 본 적 없다"며 JYP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내비쳤다. 그는 "제 가수 인생은 늘 JYP와 함께였고, 회사가 저를 믿어준 만큼 저 역시 회사를 믿었다"며 끈끈한 유대를 짐작하게 했다.SM엔터테인먼트 역시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아티스트들이 눈에 띈다. 오는 8월 데뷔 25주년을 맞는 보아는 SM과 꾸준히 동행했으며, 2014년에는 SM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최근에는 NCT 위시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역시 지난 8일 정규 12집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 최시원, 려욱 등 멤버 과반수가 여전히 SM 소속이다.하이브에서는 '빅히트 1호 가수' 이현이 대표적이다. 빅히트뮤직 시절부터 함께한 그는 2007년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년째 하이브와 동행 중이다.계약 만료 시점마다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는 K팝 산

  • "신지도 무시해, 싹수없다고 생각"…팀 탈퇴 고민까지, 코요태의 지난 27년('유퀴즈')

    "신지도 무시해, 싹수없다고 생각"…팀 탈퇴 고민까지, 코요태의 지난 27년('유퀴즈')

    ‘국민 혼성 그룹’ 코요태가 신곡 공개와 함께 지난 27년을 돌아봤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히트곡부터 신곡, 그리고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27년차 내공과 팀워크를 뽐냈다.이날 ‘순정’ 무대에 맞춰 등장한 세 사람은 내달 컴백 소식을 알리며, ‘순정’과 ‘실연’ 등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손잡고 완성한 신곡 ‘콜미(CALL ME)’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콜미’는 코요태 특유의 흥겨운 에너지와 시원한 보컬을 담은 레트로 EDM 트랙으로 구성됐다. 트렌디한 사운드를 결합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완성돼 컴백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을 들은 유재석은 “옛날 느낌 난다”라며 흥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또 27년간 함께해온 세 멤버의 진솔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김종민이 먼저 팀에 합류한 뒤 빽가가 들어왔을 당시 텃세가 있었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빽가는 “맞다. 엄청 부렸다. 김종민이 말도 놓지 말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솔직히 그때는 신지도 무시했었다. 둘 다 싹수없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털어놓아 멤버들조차 처음 듣는 이야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빽가는 한때 팀을 떠나려 했지만, 김종민의 “계속 함께 해보자”는 진심 어린 말과 신지의 울먹이는 전화로 마음을 돌리게 됐다고 밝혔다.신지와 김종민 역시 각자의 힘들었던 시절, 서로에게 위로받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세 사람의 견고한 유대감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김종민은 “힘들었던 시절, 코요태

  • 유세윤 母, 아들 과거사 폭로했다…"엄마 몰래 했다가 낭패" ('독박투어')

    유세윤 母, 아들 과거사 폭로했다…"엄마 몰래 했다가 낭패" ('독박투어')

    코미디언 유세윤 모친의 입담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방송가구 평균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4 최고 수치다. 타깃 시청률도 0.6%로 높은 편이었으며, 여자 40대 시청률은 1.4%까지 오르며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남녀2049, 남자 20대, 남녀 40대 타깃 시청률에서는 동시간대 유료 채널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시즌 전체를 통틀어 세 번째로 떠난 국내 투어로, 인천 출신 홍인규와 고양시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유세윤의 '고향 특집'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추억과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며 시청자의 공감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시청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8회에서는 '고향 특집' 2탄으로 유세윤의 본가와 일산 화정지구 투어, 김준호의 고향 대전 방문기가 담길 예정이다. 유세윤의 본가를 방문한 '독박즈'는 저녁 식사를 위해 한 식당을 찾는다. 유세윤은 "우리 엄마가 대게와 킹크랩을 좋아하신다"며 대게 한 상을 주문한다. 잠시 후 그의 아들 민하가 등장한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민하에게 멤버들은 "많이 컸다", "코가 잘 생겼다"고 반가움을 표현한다. 그러나 민하는 카메라 앞에서 수줍은 반응을 보인다. 유세윤의 어머니는 "아들과 손자 모두 숫기가 없다. 예전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규는 "그런데 세윤이는 어떻게 연예인이 된 거지?"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나는 내향형 관종인데 아들은 나와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민하에게 "너도 '

  • '81세' 선우용녀, '35세 연하' 유명 개그맨과 호텔 조식…"설레네" ('선우용여')

    '81세' 선우용녀, '35세 연하' 유명 개그맨과 호텔 조식…"설레네" ('선우용여')

    선우용여와 개그맨 유세윤의 케미가 빛났다.선우용여의 자체 콘텐츠 '순풍 선우용여'유튜브 채널에서는 '81세 선우용여 등골 빼먹는 앙큼남 유세윤 (+반얀트리,크리드,발렌티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젊은애랑 조식 먹으러 오니 설레고 좋다"고 했다. 선우용여가 기다린 사람은 바로 개그맨 유세윤이었다. 유세윤은 꽃다발을 들고와 너스레를 떨며 선우용여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또 유세윤은 요즘 뭐하고 지내냐는 선우용여 질문에 "운동하고 지낸다"고 했다.이어 유세윤은 선우용여에게 알통을 보여주며 운동했음을 자랑했다. 유세윤은 선우용여의 소매를 매만져 주며 스윗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선우용여는 또다시 유세윤을 보며 "그나저나 만나니까 너무 반갑다"고 했다.유세윤은 그러다가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가 4살 연상이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4살 연상연하 너무 좋다"며 "딱 좋다"고 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또 너스레를 떨며 "4살이 또 좋냐"며 "저는 한 20년 차이 나는 게 좋다"고 했다.선우용여는 확 들어온다면서 유세윤의 나이를 물었다. 유세윤은 "저 80년생이다"며 "마흔 중반이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세월이 빠르다"고 했고 유세윤은 "예전에 '세바퀴'에서 뵀을 때 제가 30대 초반 20대 후반이었다"고 했다.이어 선우용여는 유세윤에게 "결혼한다 했을 때 너무 놀랐다"며 "아내가 많이 위라고 해서 놀랐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지금은 별거 아닌데 그당시에는 여자가 4살 위라고 하면 많이 차이 난다고 했었다"며 "4살이면 딱 좋다 속궁

  • 레드벨벳 조이, 아이돌 10년 짬밥 보여준다…자기관리 비법 공개 ('나혼산')

    레드벨벳 조이, 아이돌 10년 짬밥 보여준다…자기관리 비법 공개 ('나혼산')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집순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정성스레 외출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이가 편안한 홈웨어 대신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메이크업까지 마친 채 집을 나서는 하루가 그려진다. 조이는 앞선 방송에서 홈케어와 홈트레이닝에 집중하는 일상으로 '자기관리의 달인'이라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역시 아침을 홈트레이닝으로 시작하며 일상을 열고, 시계를 확인한 뒤 외출 준비에 들어간다. 직접 메이크업을 준비한 조이는 파우치 3개를 꺼내 거실로 나와 셀프 메이크업에 돌입한다. 총 30여 종의 화장품을 동원해 꼼꼼한 손길을 더하며, 메이크업 루틴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조이는 화사하고 러블리한 착장부터 시크하고 과감한 스타일링까지, 상반된 매력을 모두 소화한다. 그는 "저의 추구미는 '이것'"이라고 밝히며 자신만의 스타일 철학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혼숙려캠프' 상담 중단 사태 터졌다…"오늘 솔루션은 없어"

    '이혼숙려캠프' 상담 중단 사태 터졌다…"오늘 솔루션은 없어"

    이광민 전문의가 끝없는 갈등을 보이는 '짜증 부부'에게 상담 중단을 선언했다.17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짜증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돈 얘기만 나오면 짜증이 폭발했던 짜증 부부는 첫 번째 솔루션으로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부부 상담에 나선다. 하지만 상담 중 아내는 계속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편의 탓을 한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태도에 이광민 전문의는 두 손을 들며 "오늘 솔루션은 없다"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이전 방송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짜증 부부의 속사정이 드러난다. 남편은 이날 현실적이지 못한 아내의 태도 때문에 우울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밝힌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서장훈 소장의 조언에도 반박을 이어간다. 가사 조사부터 솔루션까지 서로의 간극을 줄이지 못했던 짜증 부부는 심리극 치료를 통해 갈등에 노출된 자녀들의 입장이 되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난항이 계속됐던 이들이 솔루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혼숙려캠프'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용빈,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오열…"늘 짜증만 냈던 손자" ('사콜 세븐')

    김용빈,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오열…"늘 짜증만 냈던 손자" ('사콜 세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김용빈이 오열한다.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고백' 특집으로 꾸며진다.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백 사연과 함께 TOP7의 진심 가득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이날 어머니를 향한 사랑과 미안함을 전한 한 시청자의 사연에 진(眞) 김용빈도 조심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할머니를 어머니처럼 여기며 유독 각별했던 김용빈은 "사랑한단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며 울컥 눈시울을 붉힌다. 또 "늘 짜증만 냈던 손자였다"며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털어놓고, "돌아가시던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라고 아픈 기억을 회상한다."어떤 마음인지 너무 이해된다. 안아드리고 싶다"는 김용빈의 한마디에는, 긴 세월을 버텨낸 사연자에 대한 진정 어린 공감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어진 무대에서 사연자의 신청곡인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부르던 김용빈은 쏟아지는 감정에 결국 오열하고 만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사연자의 울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까지 함께 눈물을 흘린다. 음악으로 하나가 된 치유의 순간은 본방송을 통해 안방에도 스며들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이날 '듀엣을 신청합니다' 코너에는 '원조 고막 남친' 나윤권이 출격해 현장을 물들인다. 나윤권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자, 출연진들은 "CD 튼 줄 알았다", "이게 노래구나"라며 찬사를 보낸다. 조용필 이후의 발라드는 낯설다던 '정통 외길 인생' 김용빈 역시 "가사를 안 보고도 부를 수 있다"며 반가움을 드러내

  • 전현무, ♥20세 연하와 결혼설도 돌았는데…"내면 볼 수 있어" 의미심장('전현무계획')

    전현무, ♥20세 연하와 결혼설도 돌았는데…"내면 볼 수 있어" 의미심장('전현무계획')

    20세 연하 홍주연과 결혼설이 터졌던 전현무가 국밥집에서 진솔한 소개팅 토크를 펼친다.오는 18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수원 첫 끼로 전국팔도에서 찾아오는 ‘소해장국’ 맛집을 섭렵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수원에 뜬 전현무는 ‘보고도 안 믿기는’ 보물 맛집 발굴을 선포하면서, “이건 얘기해야 한다. 우리 제작진이라고 하면서 식당에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저희는 돈 안 받고 (맛집) 제보는 받는다”며 사칭 주의를 당부한다. 이어 “‘전현무계획’ 공식 조식인 국밥을 먹으러 가자. 이곳은 24시간 영업하는데 늘 웨이팅을 하는 곳”이라며 곽튜브를 이끈다.실제로 두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대기번호 16번’을 받아들고 한참 기다린 뒤, 식당에 입성한다. 이후 이들은 소고기 수육, 무침, 해장국을 차례로 맛보며 ‘소 코스요리’급 먹방을 펼친다. 곽튜브는 소해장국에 대해 “국물이 농축액 수준”이라고 감탄하고, 전현무는 “내가 간 소해장국 집 중 1등”이라고 극찬한다.눅진한 먹방 뒤, 전현무는 “소개팅 때 이런 국밥을 먹을 수 있냐?”며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곽튜브는 “저는 안 된다. 소개팅 첫인상에 늘 실패했다. 그래서 저는 레스토랑 감성으로 가줘야 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반면 전현무는 “난 예전엔 (그런 것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그게 중요하지 않은 나이가 됐다. (상대여성의 이에) 고춧가루가 껴도 이제는 매직아이처럼 내면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며

  • 구혜선, 이혼 5년 만 기쁜 소식 전했다…"당분간 모자는 저 멀리"

    구혜선, 이혼 5년 만 기쁜 소식 전했다…"당분간 모자는 저 멀리"

    배우 구혜선이 사업가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구혜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당분간 모자는 저 멀리. 헤어롤 론칭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비니를 착용한 모습이다. 당분간은 헤어롤 개발로 인해 모자 쓴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에서 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벤처기업을 차렸다. 그는 '구롤'이라는 이름의 헤어롤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헤어롤은 둥근 형태지만, 구혜선이 개발한 제품은 구부렸다 폈다 하며 모양을 잡을 수 있다.구혜선은 해당 제품을 2020년 특허 출원해 2021년 12월 정식 등록했다. 지난 1월 MBC 예능 '라디오스'에서도 공개돼 화제가 됐다. 구혜선은 유통사와 제품 상용화를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2016년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했다. 같은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폭싹' 영범이 논란 의식했나…이준영, ♥연애사 밝혔다 "수줍음 많아" ('한끼합쇼')

    '폭싹' 영범이 논란 의식했나…이준영, ♥연애사 밝혔다 "수줍음 많아" ('한끼합쇼')

    대세 배우 이준영이 실제 연애담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에는 MC 김희선, 탁재훈과 2025년을 뜨겁게 달군 대세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영은 자주 가는 연남동 코스와 ‘찐 맛집’을 소개하며 한끼원정대의 일일 가이드로 활약했다. 지난 성북동 편에서 밥친구 찾기에 성공하며 ‘한끼합쇼’의 시작을 연 김희선, 탁재훈은 첫 촬영에 대해 “진짜 섭외 없이 초인종을 누르는지 몰랐다. 완전 리얼이다”라고 후일담을 털어놓으며 초인종 후유증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연남동에서 만난 ‘오늘의 동네 친구’는 2025 메가 히트작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약한 영웅 Class 2’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이준영. 이날 이준영은 ‘JTBC의 아들’ 타이틀까지 차지하기 위해 ‘한끼합쇼’를 찾았다. 소문난 ‘라멘 덕후’ 이준영은 줄 서서 먹는 연남동 맛집을 소개하는 등 일일 가이드를 자청했고, 가는 길목마다 즉석 팬미팅을 개최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그는 평소 요리 실력에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일일 셰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 숭늉 논란이 있었던 ‘영범’을 잊게 할 요리 실력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선과 악을 넘나드는 소름 돋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영은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식은땀까지 흘리며 초인종 누르기 연습에 매진했다. 극 중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준영의 반전 매력에 탁재훈은 “이렇게 수줍음이 많으면 연애는 어떻게 하냐”라고 묻고, 이에 이준영은 실제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차가운 음료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