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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승준, 입국금지 안 풀린다…사회 혼란 우려 여전"

가수 유승준이 입국금지 조치를 두고 법무부와 다시 한 번 법정에서 맞섰다. 지난 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유승준이 미국 LA총영사관과 법무부를 상대로 제…

법무부 "유승준, 입국금지 안 풀린다…사회 혼란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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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억家' 손연재, 백화점서 계산 깜빡…"아기 낳으면서 뇌도 낳았나 봐"

    '72억家' 손연재, 백화점서 계산 깜빡…"아기 낳으면서 뇌도 낳았나 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26일 손연재의 개인 채널에는 "나를 찾지 마세요... 집 나간 손연재의 꿈같은 외출 3시간"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외출하기 전 "멘탈과 집안이 전부 다 나갔다"며 어질러진 집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육아 동지인 지인을 만나러 간 손연재는 평소에 자주 가는 한 백화점으로 향했다. 하지만 백화점은 당일 휴점이었고, 바로 손연재는 가까운 거리에 다른 백화점을 방문했다.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장을 보던 손연재는 남편이 좋아하는 동태탕을 구입하다가 장 본 물건이 결제가 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왕좌왕 끝에 결제를 마친 후 손연재는 지인과 차를 타고 가면서 "지갑은 두고 갔으니까 거기서 봐준 거다. 근데 정말 백화점에서 결제 안 하고 나왔으면 어쩔 뻔했냐"고 토로했다.이어 손연재는 "생각을 안 하고 사는 것 같다. 애 낳고 뇌도 같이 낳았다는 말이 있지 않냐. 그냥 있는 말이 아니다"며 출산 후 정신없는 육아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11월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희철, 과거사 폭로 당했다…"연습 정지 가장 많이 받아" ('힛트쏭')

    김희철, 과거사 폭로 당했다…"연습 정지 가장 많이 받아" ('힛트쏭')

    가수 김희철이 연습생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0회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짠내 폭발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가수들의 히트곡을 소개했다.방송 초반, 이미주는 연습생 시절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다이어트를 꼽으며, “아침, 저녁에 (몸무게를) 잰다”, “저녁에 (몸무게를) 재면 1kg 늘어있다. 그걸 뭐라고 한다. 먹었으면 찌는 게 당연한 건데”라며 “지금도 화가 난다”고 분노를 표했다.이어 이미주는 “연습 정지를 가장 많이 받은 연습생이라고 유명했다고 하더라”며 김희철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연습생 시절 사우나를 다녀와 회사 관계자가 왜 허락도 없이 갔냐고 하자 “그게 잘못됐나요?”라고 되물었던 일, 반성문을 쓰다가 나간 일 등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god의 ‘어머님께(1999)’가 공개된다. god는 데뷔 준비하던 시기에 IMF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회사 사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져 데뷔 준비 환경이 열악했다고 유명한 god의 일화가 공개됐다. 방송에 나온 자료 화면에서 박준형은 “부처님 태어난 날

  • [종합] "역대 최악" 장도연, 결국 오열했다…"너무 잔인하고 잔혹해" 충격 미제 사건 ('꼬꼬무')

    [종합] "역대 최악" 장도연, 결국 오열했다…"너무 잔인하고 잔혹해" 충격 미제 사건 ('꼬꼬무')

    SBS ‘꼬꼬무’에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대한민국 군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미제 사건인 고(故) 염순덕 상사의 피살 사건을 재조명했다. 그동안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을 둘러싸고 밝혀지지 않은 단서들이 공개돼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81회는 ‘특집 : 더 리얼 3부작’으로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표창원이 이야기꾼으로 출격했고, MC 장도연이 위너의 강승윤, 배우 옥자연과 함께 리스너로 등장했다.표창원은 이날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부친인 표상치 전 해병대 부사관을 떠올리며 “군인정신이 투철한 아버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사건”이라며 “오랜 숙제처럼 내 가슴에 남아있는 사건인데, 단언컨대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 사건”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사건은 2001년 12월 경기도 가평에서 맹호부대 염순덕 상사가 군 간부 회식을 다녀온다며 집을 나갔다가 다음날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것으로 시작됐다. 당초 헌병대는 염 상사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고 했으나, 사건 현장에서 500m 떨어진 지점에서는 피 묻은 대추나무 몽둥이가 발견됐다. 이후 헌병대는 입장을 바꿔 금품을 노린 강도 살인 사건이라고 했지만, 염 상사의 바지 주머니에는 현금이 그대로 남아있었다.그리고 사건 발생 24년이 지난 2025년 표창원은 “범인은 흉기를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이 폭발해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염 상사의 마지막 술자리에 있었던 군인 중 한 명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실제 염 상

  • '73세' 윤미라, '억대 한강뷰 家' 공개했다…"아꼈으면 몇 층짜리 건물주 됐을 것"

    '73세' 윤미라, '억대 한강뷰 家' 공개했다…"아꼈으면 몇 층짜리 건물주 됐을 것"

    배우 윤미라(73)가 한강뷰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원조 골드미스 배우 윤미라 생애 최초 억대급 뷰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집을 처음 공개한다는 윤미라는 "다양한 작품에서 각각의 인생을 흉내만 내고 살았다. 윤미라는 어떻게 사나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특별한 거 없다"고 웃어 보였다.제작진은 탁 트인 한강뷰를 보며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뷰가 정말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윤미라는 "어머니가 2년 전에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다음에 그 집에서는 못 살겠더라. 집을 내놨더니 운 좋게 일주일 만에 팔렸다"라며 "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뷰가 정말 좋고 뒤에는 남산이라 좋았다. 그날 바로 계약했다"고 회상했다.자신의 드레스룸도 공개했다. 윤미라는 빼곡히 걸려있는 옷들을 가리키며 "우울하고 꿀꿀하면 외출할 때 한 벌씩 마음에 드는 걸 산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옷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약간 후회스러운 게 너무 낭비했던 것 같다. 이런 거 다 아꼈으면 몇 층짜리 건물주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전현무 충격 폭로 "신동엽에 4년간 갈굼, 무시, 차별당했다"('전현무계획2')

    전현무 충격 폭로 "신동엽에 4년간 갈굼, 무시, 차별당했다"('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과거 신동엽에게 구박받은 설움을 토로했다.27일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서산의 맛집을 방문했다.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부석냉면 원조 가게를 찾았지만 촬영을 거절당했다. 가게 사장은 "단골손님들 보호 차원에서 촬영 안 한다. 방송에 나오면 단골손님들이 못 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에 전현무는 "시청자가 추천해 줘서 여기까지 왔다. 둘만 먹으면 된다. 테이크아웃을 해서라도 먹겠다"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결국 사장은 "먹는 것만 찍으라"며 허락했다.문 닫기 30분 전 입성한 부석냉면 가게. 전현무는 "서산 지역의 특산품인 생강을 넣은 육수가 특징인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부석냉면 맛본 후 전현무는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생강차 맛"이라며 시청자가 보낸 '두 번째 반응은 별론데?'라는 소감에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처음에는 "이게 무슨 맛이냐"고 했던 곽튜브 또한 "평냉에 가까울 정도로 간이 안 세다. 먹다 보니 입에 맞기 시작했다. 히트다 신기한 맛이다"라며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생강차' 언급하던 전현무는 "내가 얼마 전에 후두염을 앓았다. 김숙 누나가 생강청을 보내줬다. 병에 꾸덕한 생강청이 있는데, 뜨거운 물 무으면 생강차가 된다. 정확히 그 맛이다. 생강차의 달큰한 맛이 있는데, 그게 매력이다"라고 이야기했다.가게 사장은 단맛의 비결로 '양파'를 꼽았다. 전현무는 "맛을 보고 섭외 거절 이유를 알겠다"며 단골손님 보호하고픈 사장의 마음을 이해했고, 곽튜브는 "맛있다고 안 하겠

  • '74세 미혼' 윤미라, 한강뷰家 최초 공개 "서방은 없고 옷만 가득해"

    '74세 미혼' 윤미라, 한강뷰家 최초 공개 "서방은 없고 옷만 가득해"

    배우 윤미라가 한강뷰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26일 윤미라의 개인 채널에는 "원조 골드미스 배우 윤미라 생애 최초 억대급 뷰집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 속 윤미라는 "몇십 년 만에 집을 공개했다"며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하는 집을 자랑했다.윤미라는 "2년 전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그 집에서 도저히 살 수가 없었다. 엄마 생각이 나서. 그때 이 집을 만났고 뷰도 좋고 뒤에 남산이고 보자마자 계약했다"고 말했다.침실을 소개하며 윤미라는 "이 방은 제 방이다. 근데 서방이 없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무려 20년 넘게 사용 중이라는 앤티크 침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공간은 드레스 룸이었다. 윤미라는 "우울하고 꿀꿀할 때 외출하면 마음에 드는 옷 사고, 지금 생각하면 많이 후회된다. 철도 없었고 너무 낭비했다. 이런 거 다 아꼈으면 몇 층짜리 건물주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117kg' 김준현, 제작진 감금 먹방…"많이 사과했다"('편스토랑')

    [종합] '117kg' 김준현, 제작진 감금 먹방…"많이 사과했다"('편스토랑')

    '편스토랑' 김준현이 제작진 감금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편셰프로 출격했다.이날 김준현은 "맜있는 거 먹는 거, 만드는 거 좋아한다"며 먹방계 권위자의 품격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도 인정한 음식 실력에 그는 "어릴 떄부터 입에 딱 맛는 음식을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아지트에서 만난 김준현은 스태프에게 "밥 먹었냐?"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문을 잠근 그는 "여러분 감금됐다. 다 먹을 때까지 못 나간다. '그만 먹을게요 살려주세요'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먹어야 한다.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말했다.김준현은 아지트에 대해 "원래는 음악 작업하려고 만들었는데 실제로 맛있는 거 먹고, 술 마시고, 수다 떨고, 노래하는 곳이다. 개미지옥이 따로 없다. 오면 다 집에 안 가더라"고 자랑했다.평소에도 요리를 좋아한다는 김준현은 "유튜브에서 직접 요리한 콘텐츠를 공개했는데 조회수 잘 안 나왔다. 맛있게 할 자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김준현은 대패삼겹살 1kg으로 제육 6종 메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즉석제육볶음부터 제육 물갈비, 제육장칼국수, 제육부대찌개, 제육 쏘야, 재육 볶음밥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요리 중에도 개그 본능을 숨기지 못한 김준현은 자신의 모습을 보다가 "왜 이렇게 까부냐 자식아. 조용히 요리나 해라"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하나의 냄비를 계속 사용해서 요리를 이어가자 붐은 "냄비한테 미안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많이 사과헀다"고 답하며 티

  •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됐는데…위하준 "스트레스 많이 받아" ('가오정')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됐는데…위하준 "스트레스 많이 받아" ('가오정')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시즌1 공개 당시를 회상한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오징어 게임' 특집으로 진행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K-드라마의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 27일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가오정'의 '오징어 게임' 특집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위하준, 박규영,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가 함께 한다.이날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는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현장 분위기 역시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을 자랑하고, 쉴 새 없이 웃음이 빵빵 터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정남매와 게스트들은 마을에 기부될 가는정 456만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을 시작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가오정'에 녹아든 게스트들은 솔직한 이야기도 잔뜩 풀어놓는다.위하준과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오디션 비화를 공개한다. 특히 위하준은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진행된 오디션에 크게 당황했다고 털어놓는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이 공개와 함께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위하준 역시 글로벌 핫가이에 등극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위하준은 "오히려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한다. 뜨거운 관심과 인기 속에서 위하준이 스트레스를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이외에도 위하준과 박규영은 정남매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다면 어떤 역할이 어울릴지 상상해 본다. 이때 위하준은 이민정에 대해 "누나는 '오징어 게임' 시즌1 한미녀 역할이 어

  • '제이쓴♥' 홍현희, "이혼설 가짜뉴스 터무니없다…스트레스에 피부 뒤집어져"

    '제이쓴♥' 홍현희, "이혼설 가짜뉴스 터무니없다…스트레스에 피부 뒤집어져"

    개그우먼 홍현희과 남편 제이쓴과 함께 이혼설을 주장한 가짜 뉴스를 언급했다.27일 홍현희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준버미 어린이집 갔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아기 등원 후에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운을 뗐다. 또한 홍현희는 "육아 후에는 부부가 둘다 곯아떨어진다. 그게 현실이다"고 털어놨다.이어 가짜 뉴스에 대해 홍현희는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가짜 뉴스 때문에 피부에 여드름이 났다"며 "댓글에도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하신다"고 언급했다.이에 제이쓴은 "이혼설 가짜 뉴스가 어디서 발단이 됐는지 안다. 무슨 말인지 너무 알아서 그 뉘앙스가 아닌데 전 아니까 별로 신경이 안 쓰인다"고 얘기했다.홍현희는 "아이의 얼굴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건 어떤 보호가 있어야 할 것 같다. 회사랑 얘기 중이다"고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10분 키스 영상 보낼까?"며 이혼설을 반박하는 영상을 내보내자고 제안했다. 또 그는 "근황이 많이 찌들어있다. 그건 아이 때문이 아니라 노화 때문인 것 같다. 둘 다 40대가 됐으니까"고 근황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난 헤드라인을 장식해"…제시, '팬 폭행 방관 논란' 딛고 컴백

    "난 헤드라인을 장식해"…제시, '팬 폭행 방관 논란' 딛고 컴백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제시(Jessi)가 컴백했다.제시는 27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Newsflash'(뉴스플래시)의 음원을 발매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Newsflash'는 제시가 독립 레이블 UNNI COMPANY(언니 컴퍼니)를 설립하고 선보이는 첫 신곡이다. 약 1년간의 공백을 지나 다시 무대에 복귀하는 여정을 '뉴스 속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힙합 트랙으로, 자신감 넘치는 랩핑 속 진솔한 서사가 돋보인다. 제시 특유의 파워풀하면서 거침없는 랩, 묵직한 보컬, 트렌디한 비트, 강렬한 리듬감과 조화를 이루며 중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함께 공개된 'Newsflash' 뮤직비디오에는 뉴욕 힙합 신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제이다키스(Jadakiss)가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제이다키스는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등과의 협업으로 잘 알려진 힙합 아이콘으로, 제시와의 만남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이번 신곡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한 응답, 그리고 여전히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제시의 자전적 메시지가 담겨있다. 뮤직비디오에는 "the spotlight's on me", "I'm makin' headlines"와 같은 가사처럼, 세상의 시선과 미디어의 관심 속에서 살아가는 아티스트로서의 제시의 단단한 내면이 그려진다.또한 "Don't believe all the hype", "I don't read what they type"라는 라인을 통해,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제시의 태도와 자부심이 진하게 전달된다. "나는 헤드라인을 장식해" 등의 가사도 돋보인다.앞서 제시는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

  • 결국 1%대 시청률…'하트페어링', 3개월 분투 끝 오늘(27일) 최종회 "메말랐던 일상"

    결국 1%대 시청률…'하트페어링', 3개월 분투 끝 오늘(27일) 최종회 "메말랐던 일상"

    3월 7일 0.7% 시청률로 시작한 '하트페어링'이 6월 27일 막을 내린다. 지난 20일 방송된 최신 회차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를 기록했다.27일(오늘)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는 입주자 10인 상윤-수아-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이탈리아부터 서울을 오가며 한 달여간 진행한 '페어링하우스'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대망의 '최종 선택'을 진행하는 현장이 담긴다.입주자들은 '페어링하우스'에서의 모든 짐을 정리한 뒤, 집을 나가기 전 마지막 만찬을 진행하며 감회에 젖는다. 먼저 찬형이 파티를 위해 마련된 케이크를 자르자, 하늘은 "이탈리아에서의 일정 첫날에도 찬형이 빵을 잘랐던 게 기억난다"라며, 찬형과 호감을 싹틔웠던 당시를 회상한다. 이후 입주자 10인이 한 명씩 돌아가며 소감을 이야기한 가운데, 첫 순서인 우재는 "평생 잊지 못할 12월이 될 것 같다"라며 울컥한다. 지민과 채은, 찬형은 "일에 집중하느라 메말라 있던 일상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이탈리아에서의 일정부터 가장 오랜 시간 동안 '페어링하우스'에 머물게 된 여자 3인방 제연-지원-하늘은 입주자들에게 정이 많이 든 듯, 아쉬움의 눈물을 뚝뚝 흘려 해당 자리는 금세 눈물바다가 된다. 다소 무거워진 공기 속 '맏형' 창환은 "다시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걸 못 할 줄 알았는데, 20대 시절처럼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아 행복하다"라며 미소를 보이고, 우재는 "다시 나부터 시작하면 돼?"라고 농담해 끝까지 웃음을 선사한다.마지막 종이 울리자, 입주

  • '거미♥' 조정석, 희망 매각가와는 다르지만…대치동 빌딩 71억원 시세차익 거둬

    '거미♥' 조정석, 희망 매각가와는 다르지만…대치동 빌딩 71억원 시세차익 거둬

    배우 조정석이 대치동 빌딩 매각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뒀다.최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조정석이 설립한 제이에스컴퍼니 보유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빌딩이 최근 110억 원에 팔렸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224.6㎡, 연면적 710.71㎡이다.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영어학원이 전 층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 상권에 위치해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신분당선 한티역 역세권이다.조정석은 빌딩 매매를 통해 7년 만에 7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은 지난해 7월부터 건물 매각을 추진해왔다. 희망 매각가는 115억원이었지만 1년 넘게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면서 매각이 늦어졌다. 결국 매각가를 5억원 가량 낮췄다.한편 조정석은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정석의 신작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메가폰을 잡은 필감성 감독은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부터 정환이라는 캐릭터에 조정석을 떠올렸다"며 "코믹과 비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리듬감과 순발력은 단연 최고다. 코미디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의사 남편♥' 이정현, 비밀연애 장소 공개 "여기서 사랑이 싹텄다"('편스토랑')

    [종합] '의사 남편♥' 이정현, 비밀연애 장소 공개 "여기서 사랑이 싹텄다"('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정현이 비밀연애 장소를 공개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알콩달콩했던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이날 이정현의 집에서는 딸 서아, 서우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동생 사랑을 보인 서아는 '왓츠 인 마이 백'으로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가방에서는 요술봉, 쪽쪽이, 엄마 화장품 등이 나왔다. 특히 서아는 장난감 화장품으로 엄마 화장하는 모습을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이정현은 고사리 삼겹살에 홍갓물김치로 요리 실력을 뽐냈다. 3살 연하 남편은 "갑자기 웬 물김치?"라고 물었고, 이정현은 "여름이잖아"라며 먹여주기 시작했다.자신도 모르게 남편에게 물김치와 삼겹살을 먹어주는 이정현의 행동에 이연복 셰프는 "자기도 손이 있는데 왜 먹여달라고 하냐"고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김준현은 "평소에도 저렇게 먹여주냐"고 물었고, 이정현은 "저도 처음 알았다. 제가 먹여주는구나"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배꼽을 쥐게 했다.이정현이 이번 편셰프 대결 메뉴 '술안주'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남편은 "내가 술을 안 마시니까"라고 답해 핀잔을 받았다.결국 남편은 '곱창전골'을 꼽았고, 이정현은 "저희가 가는 곱창전골 단골집이 있다. 시부모님부터 단골이었는데, 거기서 저희도 사랑이 싹텄다"고 연애사를 깜짝 공개했다.한편, 이정현의 요리를 도와주던 남편은 지친 아내에게 '팔꿈치 마사지'를 시작해 웃음을 선사했다. 남편은 "여기가 돌덩이다. 손으로 안 된다"면서 정확하게 마사지 포인트를 찾아냈

  • '신세계家 3세' 애니, 데뷔 조건=아이비리그 입학 "10년 설득했다" ('집대성')

    '신세계家 3세' 애니, 데뷔 조건=아이비리그 입학 "10년 설득했다" ('집대성')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문서윤)가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룬 사연을 전했다.27일 공개된 대성의 개인 채널 '집대성'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출연했다.이날 대성은 애니에게 "가수 데뷔는 어떻게 허락을 받았냐"고 질문했고, 애니는 솔직하게 "처음에는 완강하게 반대를 하셨다. 허락받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이어 애니는 "지속적으로 제가 해야겠다고 하니까 마지막 딜이 아이비리그에 입학하면 가수하게 해주시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대성은 "컬럼비아대학교 합격하지 않았냐"며 감탄했다.또한 대성이 "(소속사가) 블랙레이블이라서 허락을 해주셨냐"고 묻자 애니는 "빅뱅, 블랙핑크, 원타임 선배님들 음악을 가족들이랑 자주 들었다"고 얘기했다.애니는 "처음으로 가는 대가족 여행을 갔는데 엄마(정유경 회장)가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에 꽂혀있을 때여서 그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 받아서 관광버스 스크린에 띄워놓고 그것만 봤다. 판타스틱 베이비에 나오는 모든 액세서리를 다 외우고 있다"고 말해 대성을 놀라게 했다.한편 지난 23일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가 멤버로 포함돼 화제를 모은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싱글 '페이머스'(FAMOUS)로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장동건♥' 고소영, 52세에 건강 적신호 "이두건염 왔다"

    '장동건♥' 고소영, 52세에 건강 적신호 "이두건염 왔다"

    배우 고소영이 최근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가족이 안 사 먹고 직접 만들어 먹는 김밥&오이소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고소영은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촬영 스태프가 오기 30분 전부터 재료를 준비를 할 정도로 정성을 쏟은 그는 "김밥 하자고 해서 죄송하다"는 사과에 "나 김밥 좋아한다"며 미소를 지었다.고소영은 자신만의 '킥'으로 '말린 박 볶음'을 꼽으며 "어릴 때 엄마가 김밥에 꼭 넣어줬다. 추억의 레시피"라고 설명했다."가족들의 식성이 다 다르다"고 밝힌 고소영은 "아들은 오이를 못 먹는는데, 나는 진짜 오이를 좋아한다. 특히 요즘 오이가 제철이라 오이소박이 레시피도 공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아들의 "배고프다"는 말에 마음이 급해진 고소영은 아들을 위한 오이 뺀 김밥을 만들며 "김밥 칼로리가 400kcal로 높다. 그래서 당이 적은 바나듐 쌀을 먹는다"고 밝혔다.김밥을 꾹꾹 누르던 고소영은 팔 통증을 호소하며 "요즘 이두건염이 왔다. 그래서 팔에 힘이 없다. 힘이 엄청 센데 팔이 아파서"라며 "일종의 오십견인가. 편집해달라"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소영은 김밥과 오이소박이 레시피 공개 및 요리 실력 자랑 후 "어렸을 때 먹던 음식은 추억이짆냐. 엄마가 해준 음식이 대단하다기보다는 그게 집밥이잖냐"고 말한 뒤 서둘러 촬영을 종료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