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관객 7만8000명을 열광케 했지만, 미공개 신곡을 둘러싼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블랙핑크는 6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LAC…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주연이 파격 근황을 전했다.주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묵혀둔 사진 올려야지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주연은 데님 청바지에 블랙 롱 재킷을 걸치고 있는 모습. 특히 상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주연은 올해 나이 37세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올해 16주년을 맞았다. 데뷔 전부터 얼짱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룹 탈퇴 후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전했다.지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오우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지민은 다양한 옷을 착용한 채 여름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지민은 팔과 다리 등까지 곳곳에 형형색색의 타투를 새겼으며, 입술 아래에는 피어싱까지 착용해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지민은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의 왕따 폭로로 팀을 탈퇴했다. 당시 권민아는 지민이 10년간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후 꾸준히 지민을 언급하던 권민아는 지난해 10월 더 이상 지민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옥자연이 예능과 화제작을 휩쓸고 있다.옥자연이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속 힐링 라이프로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 연극에서의 열일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tvN 드라마 ‘마인’에서의 빌런 연기로 존재감을 굳혔던 옥자연은 예능과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최근 옥자연은 ‘나혼산’에 출연해 자연 친화적인 일상을 보여주며 금요일 밤 힐링을 책임졌다. ‘나혼산’에서 옥자연은 김대호, 코드 쿤스트와 함께 자연탐방을 떠난 에피소드로 털털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출연자들과 화기애애한 케미를 보여줬다.‘나혼산’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힐링 라이프가 이목을 사로잡았다면, 드라마와 연극에서는 옥자연의 선굵은 연기력이 대중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옥자연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나인 퍼즐’에서 서양희 역으로 활약, 특별 출연임에도 극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한 MBC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참회의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진한 여운을 더했다.화제작 출연을 뒤이어 옥자연은 현재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로도 쉼 없는 열일을 이어간다.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에서 주연을 맡은 옥자연은 이성적인 심리학과 학생인 코니 역으로 매주 관객들을 가까이 만나고 있다.옥자연은 오는 8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열리는 연극 ‘디 이펙트(THE EFFECT)’에 출연 중이다.한편, 옥자연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했다. 옥자연은 과거 '라디오스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22기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옥순이 드레스입었어요ㅠㅠㅠㅠㅠ(나는솔로 만세) 웨딩드레스 이미지 투어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에 드레스는 없을 줄 알았어요..증맬루..ㅠㅠ (그래서 선우 돌때 청담동 스냅작가님까지 모셔와 온 정성을 다해 찍었는데..ㅋㅋㅋㅋ) 너무 벅차요. 너무 벅차서 첫 드레스입고 문이 딱 열리는데.. 그리고 오빠와 선우가 보이는데.. 눈물이 울컥하고 올라오드라구요 무슨 감정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라는 글로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래도 다행히 아주 냉철하고 극T인 경수님덕에.. 진지한 평가를 받으며 눈물이 쏙 들어가고 곧 토론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ㅋㅋㅋㅋ 지금보니 많이 경직되어있네요. 뭔가 부끄러웠던것같아요. 내가..이미 다섯살 난 아기 엄마인 내가 이걸 입고 예쁘게 웃어도 되나? 하는 생각에요ㅎㅎ근데 이제 그냥 즐겨야겠습니다.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엄마말고 여자로 잘 준비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22기 옥순과 경수는 얼마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8급 행정공무원을 하며 미혼모로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그러나 방송 후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2기 경수는 외국계 광고회사 미디어 디렉터이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신곡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를 최초 공개하며 여름 공연을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4일~6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서머 스페셜 <더 엑스케이프>)를 개최했다.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이들에게 탈출구 같은 선물이 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이번 서머 스페셜 콘서트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뷔 첫 핸드볼경기장 입성 공연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관중의 함성을 배경으로 등장한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열정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FIGHT ME'(파이트 미)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BBB (Bitter But Better)'(비비비 (비터 벗 베터)), 'Come into my head'(컴 인투 마이 헤드), 'Freddy'(프레디), 'Crack in the mirror'(크랙 인 더 미러), 'LUNATIC'(루나틱), 'Enemy'(에너미), 'Strawberry Cake'(스트로베리 케이크) 등을 연달아 펼치며 환상적인 연주 실력과 보컬로 현장 열기를 달궜다. 이어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 'Sucker Punch!'(서커 펀치!),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Freakin' Bad'(프리킹 배드), 'MONEYBALL'(머니볼),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로 올여름을 가장 뜨겁게 장식했다면 'Diamond'(다이아몬드), 'Supernatural'(수퍼내추럴), 'Save me'(세이브 미),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more than i like'(모어 댄 아이 라이크)와 같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스테이지로는 '장
배우 주지훈이 방콕 여심을 흔들었다.주지훈은 지난 5일 태국 방콕 TRUE ICON HALL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열었다. ‘2025 주지훈 아시아투어 - JUNIVERSE’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쌓아온 주지훈만의 우주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5월 대만에서 시작됐다. 이날 현장에는 태국 뿐 아니라 베트남 등 인근 국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주지훈은 1부 시작과 함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가사에 담긴 따뜻한 감성이 객석에 그대로 전해지며, 시작부터 감동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었다.이어진 2부에서 주지훈은 드라마 ‘궁’ OST인 ‘Perhaps Love(사랑인가요)’에 맞춰 객석에서 등장해 장내를 열광시켰다. 전 객석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 주지훈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며 팬들과 만났다. 또 팬들과 한 팀이 되어 게임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행사 마지막 부분에는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영상과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에 주지훈은 “너무 감사하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홍광호의 ‘참 예뻐요’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한편 주지훈은 올 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재 외과의 백강혁으로 분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차기작으로 ‘재혼황후’를 선택하며 글로벌 팬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류예
천지선녀 조이현의 인간부적 효력이 상실됐나.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5화 방송을 앞둔 7일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위태로운 도서관 만남을 공개했다. 여기에 인간부적으로 변신하는 표지호(차강윤 분)의 비장함은 위기 속에 새로운 변화로 다가온다.지난 방송에서 배견우는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눈물을 글썽이는 견우, 더불어 “헛된 꿈을 꾸었다”라는 슬픈 내레이션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그런 가운데 포착된 박성아, 배견우, 표지호에게 찾아온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박성아와 배견우의 도서관 포옹이 애틋하다. 무엇보다 박성아의 포옹에도 한없이 차가운 배견우의 눈빛에서 두 사람 사이의 위기가 느껴진다. 무슨 일인지 충격에 빠진 박성아의 모습 역시 위태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인간부적의 효력이 사라졌다”라는 박성아의 슬픈 목소리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바, 쓰러진 박성아와 배견우의 모습은 새로운 위기를 짐작케 한다. 여기에 정신을 잃는 와중에도 박성아를 감싸 안고 쓰러진 배견우의 상처투성이 모습은 애틋함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인간부적에 도전하는 표지호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표지호는 인간부적 효력을 잃고 상심에 빠진 박성아를 위해 인간부적이 되기로 결심한다고. 신중하게 인간부적을 새기는 박성아. 표지호는 비장하면서도 어딘가 애틋한 표정을 짓는다.‘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되는 5화에서는 비밀을 들킨 후 인간부적 효력을 상실한 박성아, 마음의 문을 닫으려는 배견우 관계에 새 국면이 찾아온다”라면서 “포기 없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 고소에 돌입했다.서유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서 방문 사진과 함께 "모 악성 유저가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저에 대해 수천 건에 달하는 지속적 모욕과 허위 사실 유포를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게재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해당 유저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유저는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서유리는 "익명성에 숨어 자신의 내적 갈등이나 결핍을 외부로 투사해 본인이 느끼는 결핍을 해소하려 했던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텐데,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니 온라인상에서 그런 거동으로 살아가고 있겠죠. 논리적인 사고와 정확한 언어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급한 언어를 가지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겠죠"라고 악성 유저에게 일침했다.그러면서 서유리는 악성 유저에게 "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이고 매우 비정상적이고 멍청한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이하 서유리 SNS 전문안녕하세요. 서유리입니다.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FC파파클로스'를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는 무패를 달리는 '라이온하츠FC'와 첫 승이 절실한 'FC파파클로스' 간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동국 감독은 경기 전 "3:2로 이기겠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박항서 감독은 "곧 '라이온하츠FC'의 기세는 꺾일 것이다. 승리는 절대 내줄 수 없다"고 맞섰다.'FC파파클로스'는 사자 포획 작전으로 '라이온하츠FC'의 공격을 끊어내려 했다. 초반에는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지만, 결국 '라이온하츠FC'에게 선제골을 뺏겼다. '라이온하츠FC'의 이용우가 에이전트H에게 받은 킬 패스를 MJ에게 연결했고, MJ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데뷔 첫 골을 터뜨렸다.전반 종료 직전, 'FC파파클로스'는 신현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해 냈다.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임남규가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후반전에는 골키퍼의 실수가 흐름을 갈랐다. 남우현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 차주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히카리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히카리는 한 골을 더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박항서 감독은 말왕을 공격수로 올리는 전술을 꺼내 들었지만,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기회를 놓쳤다. 이후 박 감독은 후이를 투입해 공격을 이어갔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경기는 3:1로 종료됐고, '라이온하츠FC'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FC파파클로스'는 또다시 패배하며 무승 탈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영화만큼 신선하고 재밌는 TMI 비하인드 3가지를 공개했다.김독자가 성장할수록 수트 핏도 점점 달라진다?와이드 핏부터 슬림 핏까지! 성장 서사 녹아든 단벌 수트의 비밀!'전지적 독자 시점' 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전지적 독자 시점' 의 첫 번째 TMI는 김독자(안효섭)의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수트 핏이다.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 소설 속 세계를 마주한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는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닌 모두 함께 살아남기 위한 결말을 새로 쓰겠다는 결심을 하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해간다. 김독자의 의상은 평범한 스타일의 정장 한 벌로, 같은 디자인이지만 일반 회사원이 입는 와이드 핏에서 점차 슬림 핏으로 변화한다. 특히 외적인 모습부터 표정, 대사의 톤, 시선 처리 등 모든 것을 섬세하게 신경 쓰며 연기한 안효섭의 점진적인 변화를 더욱 빛나게 하며, 이 디테일이 시나리오를 돌파하면서 김독자가 강해져 가는 면모를 더욱 배가시킨다. 성장 서사가 오롯이 녹아든 김독자의 수트 핏도 영화를 관람하며 찾아볼 깨알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팀 '전독시'의 히든 카드는?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황금 막내 권은성두 번째 TMI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의 피로를 싹 날려버린 황금 막내 권은성의 활약이다. 영화 속 등장씬마다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독보적인 러블리함을 보여줄 이길영 역의 권은성은 카메라 밖에서도 귀염 뽀짝한 매력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다운 최정점의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한 데 이어, 해당 공연장에서 K팝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인 7만 8000명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쓰게 됐다.단체→솔로→신곡…블랙핑크 음악 세계의 정수팬들의 터질 듯한 함성과 함께 등장한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와 'Pink Venom'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공연의 포문을 열어젖혔다. 이어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 등 히트곡 메들리를 쉴 틈 없이 선보이며 현장의 온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또한 발라드·힙합·팝 등 멤버들 저마다의 음악적 색깔을 짙게 칠한 솔로 스테이지는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최초 공개된 신곡 '뛰어(JUMP)' 무대는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멤버들은 속도감 있는 비트 위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와 스태프 한 자리에…고품격 공연 완성세계 최정상급 스태프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공연 연출은 오감을 만족시켰다. 강렬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블랙핑크 음악세계에 더해진 다채로운 변주가 심장을 요동치게 했고, 대규모 댄서들과 함께 완성된 군무는 공연의 생동감을 극대화하며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또한 비트에 맞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를 비롯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각적 그래픽·조명·레
유튜버 박위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순간을 떠올렸다.박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제가 꿈에 나와서 두 발로 걸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네요"라면서 "진짜 일어서게 된다면 지은이랑 영국의 콘월에 가보고 싶어요. 밤 하늘을 가득히 수놓았던 별빛들을 같이 보고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위가 사고 전인 2014년 영국을 여행하며 성큼성큼 걷고 있는 모습. 특히 박위는 지인들로부터 받은 좋은 징조를 알리며 결혼 1주년을 맞아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한편 박위는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을 처음 만나 2023년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연애는 2023년 12월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가 오는 8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악마가 이사왔다' 측은 크레이지 캐릭터 영상 및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차기작이다. 광복절 연휴 개봉 소식과 함께 악마 들린 캐릭터들의 크레이지 캐릭터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 4종이 공개됐다. 크레이지 캐릭터 영상은 올여름 미친 재미의 코미디 탄생을 제대로 알린다. 네 명의 캐릭터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CRAZY'라는 해석에 맞는 모습을 개성 있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악마가 들려버린 선지의 '미쳤다', 오싹한 알바 지옥에 몸을 담근 길구의 '미치겠다', 20년 넘는 세월 동안 악마 선지의 수발을 들어온 장수(성동일 분)의 '오래 미친…', 사촌 언니 선지의 수발을 들다 지쳐버린 아라(주현영 분)의 '곧 미칠…'까지 악마의 마수와 맞바꾼 미친 연기력을 예고한다.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에선 특별한 캐릭터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새벽마다 상급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는 보글보글 쑥대머리와 강렬한 레드 포인트 스타일과 함께 중독성 악마라는 키워드로 그녀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길구의 경우 대문짝 같은 덩치에 비해 어딘가 두려움 반, 호기심 반인 표정을 짓고 있으며 무해한 알바라는 소개가 상단을 장식했다. 어딘가 지치고 해탈한 표정을 하고 있는 해탈한 아빠 장수의 모습과
하희라가 최수종과 평소에 자주 싸울 것이라는 루머에 해명한다.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2회에서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갈등이 너무 커서 부부관계 문제까지 생겨버린 고민 부부가 등장한다. 최수종이 자신의 후배라고 해서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든 고민 부부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남편과 뮤지컬 배우 출신의 쇼호스트 아내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가 문제적 부부로 파격 변신을 선보이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고민 부부의 사연을 만나기 전, 황제성은 첫 방송 이후 반응을 전하면서도 "수라 부부가 평소에 자주 싸울 것이다"라는 루머와 음모론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한다. 하희라는 "이제 (최수종이) 갱년기가 시작되면서…"라고 대답한다. 최수종이 발끈하자 하희라는 "(갱년기 탓에) 평소와 같은 말에도 쉽게 섭섭해하지만 5분에서 10분이면 금방 풀린다"라고 수습한다. 황제성이 "싸우지 않는 수라 부부의 법칙이냐"고 묻자, 최수종은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아내가) 사랑스럽기 때문에…"라며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다운 닭살 돋는 갈등 해결 비법을 밝혀 유뷰남인 황제성,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을 좌절시키며 웃음을 선사한다.이어지는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생활고와 순간적인 오해 등으로
가수 화사가 십년지기 스태프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북미 투어 중인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이동하던 중 "막간을 이용해 퀴즈쇼를 하겠다. 제일 많이 맞추는 팀에 휴게소 이용권을 주겠다"라며 자신의 팀원들과 시간을 보냈다.화사는 "솔직히 나는 힘들어도 행복하다. 근데 스태프들한테 미안했다. 스태프는 무슨 죄인가 싶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웃게 해주고 싶어서 나름 재미있는 코너 같은 걸 준비해 봤다"고 입을 열었다.화사의 팀원들은 퀴즈쇼에 열중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댄서팀이 승리했다. 화사는 우승한 팀에 직접 자신의 카드를 건네며 "휴게소에서 마음껏 써도 된다"라며 웃어 보였다. 댄서들은 화사의 카드로 총 50만 원어치 간식을 구매했다. 현장에 있던 한 댄서는 "화사만큼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사람 자체가 매번 진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 역시 "너무 많이 베풀어서 뭐 하나 이야기하기 힘들다"라며 "제 생일날 차를 선물해 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에 화사는 쑥스러워하며 "언니랑 같이 일한 지 10년이 되어간다. 원래 타던 차가 고장 나서 못 바꾸고 있었다. 선물 해주고 싶어서 사줬다"고 덧붙였다.이를 지켜보던 곽튜브는 "현무 형도 우리 리더인데 우리에게 차 한 대씩만 안 되냐"며 농담을 건넸고, 전현무는 "이 앞에 라면이 진짜 맛있는 곳이 있는데 내가 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화사의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