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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 3세'라더니…하민기, 대표 조카였다

내년 데뷔를 앞둔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가 신전떡볶이 대표의 손자가 아닌 조카로 밝혀졌다.29일 모덴베리코리아는 "확인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하성호 대표와 정확한…

'신전떡볶이 3세'라더니…하민기, 대표 조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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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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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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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BTS 뷔, 사자보이즈 진우 실사판 등극…수트+페도라 '현대적 해석'

    BTS 뷔, 사자보이즈 진우 실사판 등극…수트+페도라 '현대적 해석'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패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화제를 모았다.뷔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보그 월드: 할리우드(Vogue World: Hollywood)’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뷔는 회색 롱코트에 전통 갓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모자를 매치했으며, 허리에는 옥 장식이 달린 붉은색 노리개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세련된 실루엣 속에 고전미를 녹여낸 이 패션은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스타일로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뷔의 스타일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매기 강 감독에게도 인상 깊게 다가왔다. 그는 자신의 SNS에 뷔의 모습을 공유하며 “BTS V = 사자보이즈 진우”라는 글을 남겼다. 뷔의 비주얼과 분위기를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진우’에 빗댄 것.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6일 보도를 통해 BTS가 내년 전 세계 65회 공연과 함께 새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새 월드투어 일정과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49세' 엄기준, ♥30대 아내와 결혼 반대 당했다…"유준상이 반대" ('남겨서 뭐하게')

    '49세' 엄기준, ♥30대 아내와 결혼 반대 당했다…"유준상이 반대" ('남겨서 뭐하게')

    지난해 12월 30대 일반인과 결혼한 배우 엄기준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국민 악역’ 엄기준이 ‘맛선 프로젝트’를 찾아, 절친 유준상에게 몸보신 한상을 대접한다. 여기에 깜짝 등장한 몰래 온 손님까지 가세해 즐거운 토크와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15회 ‘맛선 프로젝트’를 찾은 예약 손님은 ‘국민 악역’으로 사랑받는 엄기준으로, 평소 강렬하게 남아있던 악역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수줍은 새신랑의 면모를 비춘다. 패셔니스타처럼 멋진 착장에 MC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아내의 센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항상 입혀주는 대로 입겠다고 말해 스윗함을 뽐낸다. ‘엄슐랭’으로도 불리는 명성에 맞게 엄기준이 선정한 찐맛집도 공개한다. 엄기준이 한 상을 대접하고 싶은 ‘맛선자’는, 그와 2009년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온 절친 유준상. 배우, 작가, 프로듀서, 작곡가 등을 겸하며 하루 24시간을 마치 50시간처럼 활용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준상에게 몸보신 한 상을 대접하기 위한 것. 엄기준과 유준상은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탄을 터뜨린다.뮤지컬 ‘삼총사’를 인연으로 모인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의 멤버들이 막내인 엄기준의 결혼을 반대한 썰, 엄기준의 대표작 ‘펜트하우스’에 유준상이 카메오 출연하며 펼친 불꽃 열연에 엄기준이 병원까지 다녀온 썰 등 ‘찐친’이기에 가능한 폭로전이 펼쳐진다. 한편으로는 고기를 굽는 이영자와 박세리를 위해 환상의 하모니로 응원의 노래까지 선사해 유쾌한 에너지를 더

  • 무대인사만 무려 330회차…정해인 "오르락내리락 多, 하체 좋아져"('청룡')

    무대인사만 무려 330회차…정해인 "오르락내리락 多, 하체 좋아져"('청룡')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로 무대인사를 무려 330회차를 진행했다.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들이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함께했다.'베테랑2'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정해인은 "열심히 촬영했고 행복했던 영화로 상을 받아서 좋다. 핸드프린팅 행사는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베테랑2'로 무대인사를 330회 돌았다. 극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무대인사가 가능했다"라며 "워낙 오르락 내리락을 많이 해서 하체가 좋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팀에 새롭게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석규, 또 미담 터졌다…배현성 "촬영 내내 여러 부분에서 도움 받아" ('신사장')[인터뷰③]

    한석규, 또 미담 터졌다…배현성 "촬영 내내 여러 부분에서 도움 받아" ('신사장')[인터뷰③]

    배우 배현성이 "촬영 내내 여러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배우 한석규의 미담을 전했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 출연한 배현성을 만났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현성은 신입 판사에서 치킨집 낙하산 직원으로 전락한 조필립 역을 맡았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배현성은 "대본을 받자마자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석규 선배님과 호흡을 맞춘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필립 역을 제안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한석규와 촬영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배현성은 "촬영 내내 여러 부분에서 선배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여러 조언도 해주셨는데 특히 '촬영하지 않는 장면도 머릿속으로 늘 떠올리고 상상해라'라는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선배님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그는 '신사장 프로젝트'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현성은 "촬영하는 내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그런데 진짜로 시청률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큰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웃어 보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승철 콘서트, 귀호강도 가지각색…"어디에 앉아도 생생해"

    이승철 콘서트, 귀호강도 가지각색…"어디에 앉아도 생생해"

    가수 이승철이 2025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한결 발전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관객을 놀라게 만들 전망이다.  이승철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락3(OrchestRock 3)'를 통해 록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하모니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지난달 2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포문을 연 이번 전국투어는 오는 11월 1일 안동, 11월 22일, 23일 서울, 12월 6일 인천, 12월 13일 용인, 12월 21일 구미, 12월 27일 창원 등 연말까지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소속사 LSC엔터테인먼트는 "이승철이 이번 '오케스트락3'에서 무대 구성부터 사운드 시스템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며 "보다 정교해진 편곡과 다이내믹한 연출로,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승철 콘서트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Flying Sound System)은 이번 시즌 한층 세밀한 조정과 설계를 거쳐 더욱 극적인 사운드 몰입감을 선사한다. 수년간의 사운드 튜닝과 현장 테스트를 거듭한 결과, '오케스트락3'는 공연장 어디서나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마치 무대 한가운데에 선 듯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과의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내가 많이 사랑해요'가 이번 세트리스트에 새롭게 추가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2025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락3'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

  • 장동민, 3살 딸 조련에 동공 지진 일으켰다…말까지 더듬더듬('슈돌')

    장동민, 3살 딸 조련에 동공 지진 일으켰다…말까지 더듬더듬('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의 장동민 딸 지우가 아빠 전담 조련사로 등극한다.오늘(29일) 방송되는 ‘슈돌’ 595회는 ‘너를 성장시키는 슈퍼 도전!’ 편으로 슈퍼맨 장동민과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 딸 지우가 아빠를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랑스러운 조련사가 된다3살 지우는 거침없이 고구마를 캐고 닦으며 최강 일꾼으로 활약한다. 지우는 고구마를 두 손에 들고 “촤압~ 깨끗하게 닦아줄게”라며 세척에 돌입한다. 지우는 수돗가 근처에서 수세미를 발견하고는 고구마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는 생각에 눈을 반짝인다. 수세미로 고구마를 반짝반짝하게 닦아내는 지우의 똑순이 모먼트가 감탄을 터지게 한다.최강일꾼 지우의 모습에 장동민은 “고구마 씻기 다음은 고구마순 껍질을 벗기기야”라며 추가로 일을 지시한다. 이에 지우는 눈을 크게 뜨며 “아빠! 저도 힘들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아빠 말을 잘 따르던 똑순이 지우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장동민은 깜짝 놀라며 “너.. 너도 힘들다고?”라며 말까지 더듬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똑 부러진 한마디로 장동민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 지우는 이내 아빠 장동민과 밀당을 시작한다. 지우가 “아빠 힘내세요! 지우가 있잖아요~”라고 노래를 부르며 아빠 응원 모드에 돌입한 것. 깜찍한 지우의 미소에 장동민은 무장해제되며 “장지우 사랑해”라고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처럼 아빠 장동민을 쥐락펴락하는 똑순이 지우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아빠 장동민을 쥐락펴락하는 똑순이 지우의 모습은 오늘(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김고은과 ♥핑크빛으로 대박 났는데…김건우 "고민할 여지 없이 바로 한다고" ('마지막 썸머')

    김고은과 ♥핑크빛으로 대박 났는데…김건우 "고민할 여지 없이 바로 한다고" ('마지막 썸머')

    배우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와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이 참석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김건우는 극 중 승률 99%를 자랑하는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을 맡았다. 앞서 김건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류은중(김고은 분)의 남자 친구인 김상학 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김건우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따뜻하게 다가왔고 읽는 내내 궁금해지고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고민할 여지 없이 바로 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맡은 캐릭터 서수혁에 대해서는 "'은중과 상연'이라는 드라마의 캐릭터는 따뜻함이 있었다면 서수혁이라는 인물은 따뜻함과는 어떻게 보면 조금 거리감이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서수혁은 냉소적이기도 하고 차가운 매력도 있다. 차가움과 냉소적인 면 안에 자기만의 유머와 재치가 있는 인물이라서 그런 지점들을 잘 표현해 보려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신슬기와 신경전 벌인 남배우, 알고보니 '약한영웅' 악역이었다…섬세한 감정 연기 ('우주')

    신슬기와 신경전 벌인 남배우, 알고보니 '약한영웅' 악역이었다…섬세한 감정 연기 ('우주')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에서 악역 나백진을 맡은 배우 배나라가 '우주메리미’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지난 24일과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배나라는 백상현으로 분해 냉철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상현은 진경(신슬기 분)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상사의 병원 입원 연장을 위해 무리한 요구를 하던 중 꾀병을 들키자, 진경은 "환자도 환자지만 쪼르르 사 오는 사람도 노답이다", "병원이 호텔이냐" 등 직설적인 발언과 까칠한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단번에 냉각시켰다. 이에 상현 역시 건조한 말투와 무심한 태도로 맞서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결국 어색한 기류만 남았다.이어진 6회에서는 진경과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상현이 러닝 동호회에서 진경을 도운 뒤 병원에서 다시 마주치며 뜻밖의 감사 인사를 받은 것. 진경이 "전에 가셨던 그 바에 술 한 병 킵해둘게요. 편하실 때 가서 드세요"라고 전하자, 상현은 "어려운 일도 아니고 누구라도 그랬을 겁니다"라며 사무적이지만 한결 부드러워진 태도를 보여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배나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약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확고한 색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캐스팅되며 드라마와 무대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우주메리미'

  • 장현성, 알고보니 장인 양택조였다…2년간 건강 악화 "장에 이상 생겨" ('퍼펙트 라이프')

    장현성, 알고보니 장인 양택조였다…2년간 건강 악화 "장에 이상 생겨" ('퍼펙트 라이프')

    배우 양택조가 사위 장현성과의 일화를 전했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양택조가 막냇사위 배우 장현성과 첫 만남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다.데뷔 63년 차 배우 양택조가 3년 만에 '퍼펙트 라이프'를 찾는다. 양택조는 "최근 2년간 몸이 안 좋아서 쉬다 나왔다"며 "장에 이상이 생겨 소화가 안 되고, 화장실을 한 번 가려면 4~5일이 걸릴 정도였다. 그러면서 체중이 7kg 이상 빠지고 기력이 떨어지더니 이제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하지만 "2년 전에는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회복해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은 소감을 전했다.한편 양택조는 막냇사위 장현성과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딸과 결혼을 허락한 스토리를 전했다. 양택조는 딸에게 "'연극하는 사람 만나지 마라. 연극배우들은 가난해서 고생할 거다'라고 했는데, 연극하는 사람을 데려왔더라"며 처음에는 탐탁지 않아했다고 한다.이어서 "그런데 사위와 함께 술 마시며 이야기하다 보니, 장현성의 인품이 마음에 들어 '너희 언제 결혼할 거냐?'고 물었다"며 교제 허락받기 위해 온 사위에게 자신이 먼저 대뜸 '결혼' 이야기를 꺼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사위가 방송에서 '장인어른이 내게 먼저 청혼했다'고 하더라"면서 "술에 취했으니까 헛소리한 거다"라 말하면서도 사위를 향한 깊은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이어서 양택조는 장현승의 아내이기

  • 강지영, 캉캉 춤이라도 춰야할 기세…50만원 원피스에 프릴이 주렁주렁

    강지영, 캉캉 춤이라도 춰야할 기세…50만원 원피스에 프릴이 주렁주렁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이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영화 ‘퍼스트 라이드’ VIP 시사회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지영은 마치 캉캉춤을 출 것만 같은 룩으로 스타일링했다. 브랜드 M사의 하이 로우 드레스를 입은 강지영은 언밸런스한 기장으로 시선을 모았다. 캉캉 디테일에 플레어 실루엣이 특징이다.층층이 쌓아올린 러플 스커트 라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이 원피스는 50만원이다.한편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재욱, 쌍둥이 형제 됐다…"부담감 컸지만" ('마지막 썸머')

    이재욱, 쌍둥이 형제 됐다…"부담감 컸지만" ('마지막 썸머')

    배우 이재욱이 1인 2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와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이 참석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쌍둥이 형제 백도하와 백도영으로 분하면서 1인 2역을 맡게 됐다. 이에 대해 이재욱은 1인 2역을 처음 해봐서 부담이 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차별점이 확실히 있어야 하니 이런 고민을 감독님과 많이 나눴다. 비슷한 면모를 가지면서 다른 모습을 표현 하기가 어려웠다. 같은 얼굴이 나와서 헷갈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찍어놓고 보니까 생각보다 잘 표현이 된 것 같아서 만족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서장훈, 찐성격 나왔다…"투덜되더니 인자해져"('마스크 셰프')

    서장훈, 찐성격 나왔다…"투덜되더니 인자해져"('마스크 셰프')

    채널A 신규 예능 ‘마스크 셰프’의 MC 서장훈과 스타 셰프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이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서장훈은 맛있는 요리에 '투덜이 스머프'에서 인자한 '할아버지 스머프'가 됐다고 한다.‘마스크 셰프’는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신개념 요리 대결 프로그램. 승패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벗지 않으면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셰프’의 정체는 오직 도전을 멈췄을 때만 밝힐 수 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오직 요리에만 몰두하며 스타 셰프에 도전장을 던지는 도전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MC 서장훈과 스타 셰프 3인이 생생한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MC 서장훈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마스크 셰프’는 도전자와 스타 셰프 간의 요리 대결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마스터 셰프 코리아’, ‘한식대첩’과 같은 훌륭한 요리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들이시기에 더욱 든든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첫 녹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녹화부터 기대 이상의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며 “맛을 보고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시청자분들도 만족하실만한 볼거리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심사위원이자 도전자로 활약할 강레오는 1:1 요리 대결에 대해 “압박감도 분명 있지만 짜릿하고 재밌다”며 “이렇게까지 요리를 잘했나 싶은 반전의 도전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아

  • '56세' 박준형, 40대 유명 남배우와 갈등 불거졌다…"나만 나쁜 X 하라는 거냐?" ('박장대소')

    '56세' 박준형, 40대 유명 남배우와 갈등 불거졌다…"나만 나쁜 X 하라는 거냐?" ('박장대소')

    1969년생 박준형과 1976년생 장혁이 '콜' 해결 현장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폭발시킨다.29일(수) 저녁 8시 50분 처음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첫 회에서는 30년 우정의 '찐친' 박준형-장혁이 '콜(요청)'을 보낸 의뢰인을 찾아가 좌충우돌하며 해결해가는 현장이 공개된다.두 사람은 역사적인 '첫 콜'로 대형견을 목욕시켜 달라는 '콜'을 받는다. 이에 박준형은 '개테랑'다운 자신감을 내뿜는 반면, '개마추어' 장혁은 연신 긴장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30kg이 넘는 사모예드 두 마리를 본 '박장브로'는 당황하면서도 난생 처음 '셀프 애견 목욕탕'에 들어서고, 우여곡절 끝에 목욕 미션을 완수한다.의뢰인에게 소정의 '수고비'를 받는데, 곧장 봉투 안에 든 돈을 확인한 박준형은 "(개 목욕 전문가에게 맡기면) 5kg당 10만원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이의를 제기한다. 그러자 장혁은 "우리는 '수고비'를 기부하기로 했으니 액수를 따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 박준형을 머쓱하게 만든다. 결국 박준형은 "너만 좋은 놈 하고, 나는 나쁜 놈 하라는 거냐?"며 모자까지 집어 던지면서 급발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두 사람의 티격 케미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다음으로 '박장브로'는 '실전영어를 가르쳐달라'는 '콜'을 받는다. 직후 한 패션 회사로 향하던 중 장혁은 박준형에게 "내 R 발음 어때?"라고 묻는다. 박준형은 "되게 별로야"라고 팩폭한다. 환장의 케미 속 의뢰인이 다니는 패션 회사에 도착한 이들은 "여자친구와 영어권 휴양지로 여행을 가는데 실전 영어 스킬을 가르쳐 달라&qu

  • 지석진, 결국 폭로 당했다…"같은 대기실 쓰는데" 선배 배우도 기함 ('넘버원')

    지석진, 결국 폭로 당했다…"같은 대기실 쓰는데" 선배 배우도 기함 ('넘버원')

    방송인 지석진이 몸매 폭로 당했다.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나이를 먹을수록 늘어나는 중년 뱃살을 해결하기 위한 비법을 전한다. 중년 뱃살과 ‘혈당’의 밀접한 연관성을 살펴보고, 중년 뱃살의 기폭장치인 혈당을 해결할 넘버원 처방을 찾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뱃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명의 스타가 함께한다. 출산 후 90kg까지 체중이 불어나 무려 99사이즈 바지를 입었다고 밝힌 이윤성부터, 명절 이후 찐 살이 아직도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는 이경실, 그리고 늘어나는 뱃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한 독고영재까지. 세 사람이 특별 검진을 통해 몸속에 숨어 있던 뱃살의 기폭장치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주제가 공개되자 지석진은 ‘다른 데는 부실한데 뱃살은 두툼하다’며 현실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독고영재는 ‘지석진 씨랑 같은 대기실을 쓰는데, 옷 갈아입을 때 봤다’며 폭로에 나서더니, 곧이어 ‘내 뱃살의 3분의 1 정도 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의가 시작되고 넘버원 주치의 최정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셀프 뱃살 유형 확인법’을 알아보던 도중, 독고영재가 손으로 자신의 뱃살이 잡히지 않자 ‘뱃살이 아니라 근육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고, 이에 이경실은 ‘뱃살이 너무 두꺼워서 안 잡히는 것’이라며 핀잔을 준다. 드디어 공개된 검사 결과, 독고영재는 높은 혈당과 비례하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둘 다 많은 ‘남산형 복부비만’, 지석

  • 박준형, 김선아에게 러브콜 보냈다…"잘 아는 사람이 함께 도우면 더 재밌을 것" ('박장대소')

    박준형, 김선아에게 러브콜 보냈다…"잘 아는 사람이 함께 도우면 더 재밌을 것" ('박장대소')

    '박장대소' 박준형이 배우 김선아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29일 채널S 예능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장혁, 박준형이 참석했다. '박장대소'는 30년 우정의 찐친 브로 박준형, 장혁이 일반인들의 요청을 받아 현장에 출동해 이를 직접 해결해 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객원 멤버나 게스트로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박준형은 "김선아가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아예 모르는 사람이 와서 의외의 케미를 보여주는 것도 재밌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잘 아는 사람이 출연해서 함께 도우면 더 재밌을 것 같다. 그래서 절친 김선아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박준형은 "'박장대소'를 통해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서 정말 꿈같다. 수수께끼처럼 풀어나가는 방송이 아닌, 밥 먹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되고 싶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장대소'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