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최근 현금으로 매입한 62억 논현동 자가가 신혼집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결혼설에 대해 말…
방송인 덱스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배우 박준면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덱스가 왔어용😗 ( 마지막 사진은 우리끼리만 보기로해용 호호호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덱스가 '언니네 산지직송' 촬영팀을 찾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듯한 모습. 특히 덱스는 방으로 들어와서는 두 뺨이 불거진 채로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잠을 청해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유발했다.한편 '솔로지옥'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된 덱스는 염정아, 원진아, 이나은 등과 함께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제이세라가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8부작) OST에 참여했다. 30일 오후 6시 제이세라가 참여한 OTT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 연출 황경성)’ OST Part.5 ‘Why Did You Leave Me’가 발매된다. ‘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이채연, 구윤회, 솔비, 지미브라운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OST 제이세라의 ‘Why Did You Leave Me’는 극중 유채린(이채연)을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난 한정우(시온)에게 느끼는 감정을 표현했다. 자니범의 ‘하지못한 말’을 제이세라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해서 만들어진 리메이크곡으로, 제이세라의 섬세함과 절제력,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번 곡 역시 전유진 ‘Never land’, 제이세라 ‘어디선가 나처럼 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소향 ’Hello’, 김나영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 이우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등 다양한 명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했다.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로 데뷔한 제이세라는 ‘혼자 왔어요’, ‘그댄 정말 모를 거예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제이세라의 ‘Why Did You Leave Me’는 30일 오후&nbs
배우 임철수가 호흡을 맞춘 박진영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 배우 임철수를 만났다.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임철수는 극 중에서 이호수(박진영 분)의 선배이자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는 능력 있는 변호사인 이충구 역으로 분했다. 겉으로는 늘 사람 좋은 웃음을 짓지만 속으로는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다.이날 임철수는 후배인 배우 박진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임철수는 "호수랑 관계가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더라. 뒤로 갈수록 호수랑 대척점에 서 있게 됐는데 '그럼에도 다시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하는 반응이 기억에 남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박진영에 대해 "진영이가 실제로 보면 눈이 맑고 참 투명하더라. 그래서 호수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 전작인 '마녀'도 봤다.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더라. 맑고 위트있고 돋보이려 하지 않고 너무 훌륭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 연기로 조언을 주기도 했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 제가 연기적인 것에 대해서 얘기를 따로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제가 나오는 씬이 정적인 씬이 많아서 주어진 것 안에서 즉흥성을 발휘해서 같은 씬이어도 컷마다 다르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진영이가 알아서 잘 해서 제가 (박진영에게) 조언을 받았으면 받았지 너무 훌륭했다. 방송을 보니까 호수가 이충구 캐릭터를
이시영이 남편 정상훈을 향해 의심의 촉을 발동하며 '본격 위장 잠입 수사'에 돌입한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여성 해결사 4인방이 불륜 빌런, 주차 빌런, 학폭 빌런, 나아가 쓰레기 불법 투기 빌런까지 아파트 빌런들을 차례로 응징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온 가운데, 지난 4회에서는 '편의점 알바 스토킹 납치 사건'이 본격화되며 스릴러적 재미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 공개된 5화 스틸에는 남편 승호(정상훈 분)이 근무하는 헬스장에 위장 잠입한 공미리(이시영 분)의 모습을 담겨 흥미를 자아낸다. 선글라스와 머플러로 얼굴을 꽁꽁 가린 채 은폐·엄폐에 사력을 다하는 미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옷소매에 묻은 김칫국물 자국은 묘한 짠내를 더한다. 미리가 옷매무새도 가다듬지 못한 채 남편의 일터에 잠입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의 촉이 향한 의심의 정체에 궁금증이 고조된다.그도 잠시, 무언가를 발견한 듯 선글라스까지 벗어던진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미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미리가 목격한 광경은 무엇일지, 이 사건은 향후 전재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김지민이 커플 네일 아트를 자랑했다.김지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연적인 커플네일ㅋㅋㅋ 내가 오빠꺼 따라함ㅋㅋ 유행돼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민이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나란히 붙어 커플 네일 아트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특히 결혼을 약 13일 앞둔 김지민은 예비신랑 김준호가 아닌 다른 남자와 커플 네일 아트를 맞춰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현재 같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준호와 2022년부터 열애,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준호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을 향해 공개적으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좀비딸' 조정석이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조정석의 흥행작인 코미디 ‘엑시트’, ‘파일럿’은 모두 7월 30일 개봉한 바 있다. 조정석은 “저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어리둥절해했다. 또한 “여름에 개봉하게 됐다. 저한테 운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여름에 개봉하는 게 쉽지 않은데 감사하게 생각한다. ‘엑시트’, ‘파일럿’도 좋은 작품이었는데, 이번에 ‘좀비딸’로 인사드리게 됐다. 올 여름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조정석은 맹수 사육사에서 좀비딸 훈련사가 된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맡았다. 극 중 정환은 원래 맹수 사육사. 조정석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좀비딸이) 입질을 했다. 여러 가지 고군분투한다. 친구 동배(윤경호 분)에게 도움을 청한다. 동배 덕에 훈련에 몰입해서 잘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최수종과의 특별한 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29일 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 마지막 회에서 최수종과 진태현, 동하는 마지막 여행지로 전남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여행 소감에 대해 진태현은 "25년 동안 작품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최수종) 선배님과 이렇게 여행을 함께 한다는 게 정말 특별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번 여행은 나한테 보석같 은 느낌이다. 반짝반짝 빛났다"며 "작품 속에서 만났다면 가까워질 수 없었을 거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최수종 역시 "내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후배들이 있다. 예쁘게 잘 살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여행은 함께 하는 사람이 참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얘기했다.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최수종과의 여행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고난 속에서도 따뜻한 동료애와 회복의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지난 24일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좀비딸' 윤경호가 러블리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윤경호는 좀비딸 훈련에 동참하는 정환(조정석 분)의 고향 친구이자 약사 동배 역으로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의사 역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항블리’라는 별명을 얻은 윤경호. 그는 “‘좀비딸’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다”는 재치 있는 인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정석은 “합의되지 않은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윤경호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준비도 많이 했는데, 그렇게 안 될 것 같다. 제가 보여드렸던 매력을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감독님한테도 진지하게 임하고 싶다고 했다. 코미디라고 해서 웃긴다는 강박이 아닌 상황이 재밌으면 사람들이 따라오는 현실감 있는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감독님도 공감하더라. 그런데 제가 그렇게 안 되더라. 제가 하면서 뭘 자꾸 하려고 하더라. 감독님이 많이 자제시켰다. 자제하는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폭소케 했다. 조정석도 “경호 씨는 아무것도 안 하고 서 있는데도 웃긴다”라고 거들었다.윤경호는 “얼굴에 양면성이 있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 이번 작품은 의심 없이 보셔도 된다.
'좀비딸' 이정은이 할머니 연기에 부담감이 없었다고 밝혔다.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이정은은 좀비손녀 기강 잡는 은봉리 서열 1위 할머니 밤순을 연기했다. 그는 "가족들이 모여 함께 웃을 수 있는 작품을 찾고 있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정은은 '좀비딸'에서 코믹과 액션을 담당하며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했다. 그는 "와이어 좋아한다. 이 역할로 막 날아다니고 싶었다"며 웃었다. 조여정은 "원작보다 러블리했다"라고 칭찬했다.과거 연극 무대에서 할머니 연기를 많이 했던 이정은. 그는 "제 숨겨진 과거가 20대 때 70대 연기도 했다는 것"이라며 "무대에서 다진 경험을 영화에 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어르신들이 피부도 워낙 좋다.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다. 액티브한 할머니다.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걸 보여줄 수 있는 연기였다"라고 전했다.'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아이비가 뿌리 내린 잡초에 다시 분노했다.아이비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주 전에 두 시간 동안 뽑고 갔는데.. 잡초 XX 생명력 영 밉상이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비가 관리하는 주택의 마당에 돌틈 사이로 잡조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 앞서 아이비는 지난해 8월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열받게 하는 잡초 XX", "마당을 덮을라고?", "1~2주 정도 관리 안 하면 이렇게 되네", "이 XX 이름 이거인 듯", "내가 이겨 이 XX야" 등 발언을 쏟아낸 바 있었다.아이비는 양평에 2층짜리 세컨하우스를 보유 중이다. 그는 지난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여전히 양평에서 전원살이 중이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셔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개그맨 정종철이 미래의 며느리 그리고 사돈과 만났다.정종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시후가 캐나다에서 방학이라고 왔다. 낯설고 먼 곳에서 혼자 공부도 하고, 고생 많았겠다 싶었는데…거기서 마음 맞는 친구까지 만났더라"라며 깜짝 고백했다.정종철은 "더 놀라운 건, 그 친구랑 같은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왔다는 거!"라며 "어제 시후 여자친구 얼굴도 처음 보고 심지어 그 집 아버지까지 인사를 하게 됐다. 때 이른 상견례 같은 기분? 웃기면서도, 마음 한켠이 묘하게 먹먹했다"고 전했다.이어 "어릴 땐 밥 잘 먹고 학교 잘 다니는 것만으로도 기특했는데, 이제는 사랑도 하고, 또 아들의 아빠로서 아들의 여친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정말 다 컸구나 싶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정종철은 "영상 속에서 시후가 자꾸 왼쪽을 보길래 왜 자꾸 왼쪽을 보나 생각해 봤는데 자기 여자친구가 아빠와 가는 뒷모습을 보려고 자꾸 왼쪽을 보는 거더라구요"라며 "이그이그 그렇게 좋냐? 다 컸네 이 녀석"이라며 기특해했다.한편 2000년 KBS 15기 공개 개그맨으로 합격한 정종철은 2006년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후, 딸 시현, 딸 시아를 두고 있다. 정종철은 현재 '옥주부'라는 유튜브 채널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골든문 엔터테인먼트가 보컬 그룹 바이브(VIBE)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윤민수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앞서 '후 아빠'로 큰 사랑을 받았던 1980년생 그는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윤민수 소속사 와일드무브(WildMove)와 협의를 통해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등 아티스트 활동 전반의 매니지먼트를 당사가 전담하기로 했다"며 "다양한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1998년 포맨 1기 메인보컬로 데뷔한 윤민수는 2002년 류재현과 바이브를 결성해 '미워도 다시 한 번', 'Promise U(프로미스 유)',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포맨, 벤, 미(MIIII)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최근에는 가수 이예준과 함께한 이별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등대'를 발매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다음 달 17일에는 두 번째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적 서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및 음원 기획 전문가 황정문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로 가수 우디(Woody)와 배우 김선빈, 윤재찬, 김문기, 당현석, 정여준, 김도은, 백승희, 지헤라, 유빈, 고담이가 소속돼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하이브가 올 하반기 인도 법인을 설립한다.하이브는 "오는 9~10월 경 출범을 목표로 현지 시장 조사와 법인 설립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이브의 인도 법인 설립은 인구 14억 거대 시장에 K-팝 방법론을 수출하자는 방시혁 의장의 의지가 작용했다. 실제 방 의장은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직접 챙기고 있다. '멀티 홈, 멀티 장르'는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해 현지 음악 시장에서의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자는 전략이다. 평소 강조해 온 "K-팝의 사업모델을 타 음악 장르에 수출하고 적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 타개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서 실현하는 방식이다.'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은 인도 시장에 앞서 먼저 진출한 주류 음악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곳은 미국이다. 하이브 아메리카가 선보인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꿈의 차트'라 불리는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KATSEYE는 방 의장이 음악, 안무부터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는 그룹이다.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Touch'는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에 22위로 진입했고 영국 NME 매거진의 '올해 최고의 노래 50선'에도 포함됐다. 지난 4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Gnarly'는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모두 입성했다. KATSEYE는 신인을 발굴해서 트레이닝하고 음반원 제작, 매니지먼트, 마케팅 공연 기획을 하나의 체인으로 통합해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쉽지 않은 임신 기간을 보내고 있다.김지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서방 어제 아파서 응급실", "눈물이 한 바가지" 등의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혜의 남편이 늦은 밤 응급실을 찾은 모습. 남편은 누워서 링겔까지 맞아 상태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이후 김지혜는 "평일에 소화기내과를 가야 확실하지만 위염 같다"며 "배가 계속 꼬이는 느낌이라고 한다. 아프지 말자"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앞서 김지혜는 임신성 당뇨 검사에 통과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임당 망함. 뭐 하나 수월하지 않은 나의 임신"이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지혜는 쌍둥이를 품은 상태에서 넘어지는 등 낙상 사고도 겪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누에라(NouerA)가 컴백한다. 누에라는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한다. 누에라의 신보는 데뷔작 'Chapter: New is Now'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작품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상황과 감정을 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매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 에너지 그리고 용기를 전한다.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차원을 넘나들며, 해결할 새로운 미션을 찾아 나서는 소년 에이전트 누에라. 'n: number of cases'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그들의 여정을 중심으로, 팀 고유의 세계관과 7인 멤버 각자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누에라의 두 번째 미션 'n: number of cases'는 정해진 규칙과 답을 따르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초현실적 여정을 그린다. 어린 시절의 '나'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우리 모두'의 미래로 확장하고,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질서와 가능성을 음악으로 풀어낸다.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던진다. 가늠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누에라와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탄생시켰다.'n (number of cases)' 외에도 청춘의 열정과 자존감을 노래하는 'MYSELF', 중독성 있는 브라스와 휘슬이 돋보이는 'MAKE YOU MOVE', 펑키한 리듬과 베이스 리프를 가진 'WARNING!', 팬들과의 여정이 돋보이는 'FINALE', 감성적인 신스팝 넘버 'BNB (Beauty and the Beast)' 등 빛나는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