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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TWS 온다, 티켓 공짜로 받자

더보이즈, TWS(투어스), 십센치(10CM) 등 K팝 대표 가수가 모이는 'ATA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이 티켓 증정 이벤트를 한다. ATA …

더보이즈·TWS 온다, 티켓 공짜로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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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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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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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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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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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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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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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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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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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홍진경 "이동휘 양아치더라…20만원↑ 눈탱이 맞았다"('틈만나면')

    홍진경 "이동휘 양아치더라…20만원↑ 눈탱이 맞았다"('틈만나면')

    '틈만나면' 홍진경이 이동휘에게 불만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 배우 이동휘가 출연했다.이날 성북동에 방문한 유재석과 유연석은 이동휘의 등장에 놀라워했다. 홍진경 출연 사실은 알았지만, 이동휘는 몰랐던 것.유재석은 "진경이가 일본에서 너한테 '눈탱이 맞았다'고 하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우연히 일본에서 만나서 옷 사주기 내기를 했다. 가위바위보 전승해서 비싸서 못 샀던 옷을 샀다. 오늘도 그날 사준 옷을 입고 왔다"고 자랑했다."한판도 안 내주고 다 이겼다"고 밝힌 이동휘는 '가위바위보 필승법'을 묻자 "기세로 누르려고 '저는 절대로 안 진다'고 했더니 누나가 흔들리더라. 작전 성공했다. 옷 꽤 많이 샀다. 재킷도 샀다"고 이야기했다.홍진경은 이동휘를 보고 "얘 양아치더라. 진짜 무서운 애다. 솔직히 20만원 생각했는데"라며 "얘가 가위바위보의 신이더라. 사람의 심리를 파악해서 뭘 낼 줄 아는 애더라. 그걸로 유명하더라"고 토로했다.이동휘가 SNS에 자신이 사준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린 걸 보고 분노했다는 홍진경은 "나보다 잘나가는 동생이 잘 입어줘서 고맙죠"라며 최근 만두 사업을 위해 북유럽을 오가고 있다며 "너도 옷 사줬으니까 와서 한 번 도우라"고 말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김성령, 최수영 희생 막기 위한 수술 거부...공명의 설득까지 ('금주를 부탁해')

    김성령, 최수영 희생 막기 위한 수술 거부...공명의 설득까지 ('금주를 부탁해')

    김성령이 수술을 받지 않으려 했다.1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금주를 부탁해'(연출 장유정, 조남형/ 극본 명수현, 전지현)10회에서는 김광옥(김성령 분)이 한금주(최수영 분)의 간 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려 했으나 서의준(공명 분)의 설득을 듣고 수술을 하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광옥은 결국 수술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의사는 한금주에게 "안타깝지만 수술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며 "갑작스레 기증 의사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금주는 간 이식 수술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의사는 한금주의 검사 결과를 보고 간 상태가 좋아졌다며 김광옥에게 이식이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김광옥은 "절대 안 된다"며 "차라리 죽으라고 해라"고 하면서 수술을 받지 않으려 했다. 김광옥은 "난 절대로 동의 못 한다"며 "나 때문에 시집도 안 간 내 딸 몸에 손 못 댄다"고 반대했다. 한금주는 "일주일이면 퇴원할 정도로 회복도 빠르다더라"고 설득했다.한정수(김상호 분)는 역시 수술을 거부하는 김광옥에게 "살아야 할 것 아니냐 한금주도 결정이 쉬웠겠냐"며 "의사가 그러더라 한금주가 수술하는 건 기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광옥은 "난 기적 필요 없다"며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된다"고 말했다.결국 서의준이 나섰다. 김광옥은 "네가 뭐래도 내 대답은 같다"며 "난 우리 한금주 차가운 수술대에 올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어미라고 해 준 게 하나도 없는데 적어도 아프게 하진 말아야 할거 아니냐"고 했다.서의준은 "한금주가 어머니 닮은 거 맞나 보다"며 "똑

  • '프듀' 출연했던 판타지오 연습생, 놀라운 근황…웹드라마 데뷔 후 할리우드 진출

    '프듀' 출연했던 판타지오 연습생, 놀라운 근황…웹드라마 데뷔 후 할리우드 진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판타지오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한기찬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소속사 판타지오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한기찬은 블랙 수트와 심플한 검은 폴라 티셔츠를 매치해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함께 우수에 찬 눈빛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아이보리 컬러 니트 착장에서는 부드러운 눈빛과 은은한 미소로 따뜻한 감성을 자아냈고, 화이트 셔츠 스타일에서는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기찬은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아일랜드', '함부로 대해줘'와 영화 '그 노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올해 1월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결혼 피로연에서 주인공 '민' 역을 맡아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았으며, '더 투데이 쇼', '제니퍼 허드슨 쇼' 등 미국 유명 방송에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미국 주요 매체와 단체로부터 '차세대 인물(Next Generation Talent)'로 선정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한기찬은 최근 영어로 진행되는 아리랑TV 라디오 프로그램인 'H[a:rt] attack(하트 어택)'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과 입담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고정 게스트 자리를 꿰찼다.한기찬의 'H[a:rt] attack(하트 어택)'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아리랑TV 라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

  • 김우빈 "반항아 역할만 6번…로맨스 늘 하고 싶었다"('보석함')

    김우빈 "반항아 역할만 6번…로맨스 늘 하고 싶었다"('보석함')

    '홍석천의 보석함' 김우빈이 로맨스 장르에 욕심을 드러냈다.1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배우 김우빈이 출연했다.이날 홍석천은 김우빈을 소개하며 "내가 업어 키운 보석이다. 나와준다고 하더니 진짜 약속을 지켰다. 내가 진짜 아끼는 보석"이라고 말했다.김우빈은 등장 후 "좀 놀랐다. 기둥 뒤에 숨어있으라고 했는데 너무 좁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영상으로 보던 곳에 직접 와보니 신기하다. 손에 땀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홍석천과의 인연에 대해 김우빈은 "스무 살 모델 시절에 '너는 배우를 해야 한다'고 처음 말해준 사람이다. 배우 생각 없었는데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홍석천은 "그때 공룡상 배우들 막 각광받던 시기였다. 김우빈을 딱 보는 순간 느낌이 왔다. 배우 하라고 끊임없이 설득했다. 결국 탑배우가 됐다"며 기쁨을 드러냈다.해외에서 '상속자들'(2013)의 인기가 지속되며 김우빈이 연기한 반항아 캐릭터 최영도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후배 배우들이 일진 연기를 할 떄 김우빈의 연기를 참고할 정도라고. 김우빈은 "싸움 잘하는 학생 역을 6번 정도 했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신사의 품격' '학교 2013' '상속자들' '친구2' '스물' 등에서 일진, 문제아, 반항아 등을 연기했다.로맨스를 기대하던 시기에 '함부로 애틋하게'와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한 김우빈은 "로맨스는 늘 하고 싶었다. 시기가 잘 맞아야 할 수 있는 거라 너무 행복했다. 어쩌면 내가 찾고 있던 대본이 이런 것일 수

  • QWER, 서사의 확장…"사랑 넘어선 우리 이야기 보여줄게요" [ATA유나이티드]

    QWER, 서사의 확장…"사랑 넘어선 우리 이야기 보여줄게요" [ATA유나이티드]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넘어서 자신의 성장 서사를 솔직하게 노래하기 시작했다.QWER은 지난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이라도'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눈물참기'는 발매 다음 날인 10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 30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발매 직후인 9일 저녁 7시 차트에 80위로 진입했고, 밤 11시 기준 73위까지 올랐다. 새로 발매된 곡이 당일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하는 일은 드물다.전작들과 비교해도 이번 성적은 최고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내 이름 맑음'은 발매 한 시간 뒤 멜론 TOP 100 차트에 90위로 진입해 최고 2위까지 올랐고, 3위권에만 388시간을 머물렀다. '고민중독'은 발매 일주일 후 차트 진입해 최고 3위를 기록했다.'눈물참기'는 슬픔 속에서도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밴드 내 메인 보컬인 시연이 뮤직비디오에서 중심 서사를 이끈다. 시연은 QWER 데뷔에 앞서 일본 아이돌 그룹 NMB48로 활동했지만, 당시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해 활동을 그만뒀다. 당시 시연이 겪은 시련과 눈물참기의 뮤직비디오 내용이 맞물리며 팬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의 시원한 고음과 청량한 보컬이 곡과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기도 했다.수록곡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이라도'는 QWER이 그간 해온 '사랑 이야기'에서 벗어나 이들의 성장 서사를 담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 앨범은 트랙 순서대로 QWER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린다. 타이틀곡인 1번 트랙에서는 과거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고, 다음 곡에서는 일상 속 행복을 찾고, 3번 트랙에선 자신이 원하

  • "남궁민은 우주대스타, 감독은 나부랭이"…8년만에 재회인데, "업혀 가려고" ('우리영화')

    "남궁민은 우주대스타, 감독은 나부랭이"…8년만에 재회인데, "업혀 가려고" ('우리영화')

    배우 이정흠 감독이 남궁민과 8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말했다.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정흠 감독과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 서현우가 참석했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SBS '조작'(2017)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이정흠 감독과 남궁민. 이 감독은 "조작은 내 장편 드라마 데뷔작이었고, 남궁민 선배도 이제 막 주연을 하던 시기라 동지애가 있었다. 그때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8년 만에 만났을 때는 우주대스타가 되어 있더라. 나는 감독 나부랭이인데. 많이 업혀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스타로서 한 말씀 드리면"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이 너무 좋았다. 그때는 서로 풋풋하고 순수했다. 열정 가득히 노력했다면, 이번 작품은 그 안에 노련미가 생긴 것 같다. 생각을 공유하고 듣고 하면서 촬영하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우리영화'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일 때려치운 박지상... 손창민에게 과민 반응반응+분노 폭발  ('대운을 잡아라')

    일 때려치운 박지상... 손창민에게 과민 반응반응+분노 폭발 ('대운을 잡아라')

    박지상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10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대운을 잡아라'(연출 박만영, 이해우/극본 손지혜)39회에서는 한무철(손창민 분)에게 고함을 지르는 한태하(박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태하는 브레이크 시간에 집에 가서 낮잠을 자다가 알바에 늦고 말았다. 김아진(김현지 분)은 혼자 일하면서 "브레이크 시간 끝난지가 언젠데 안오는 거냐"고 하며 한태하를 기다렸다. 헐레벌떡 온 한태하는 "그게 잠깐 낮잠만 자고 올라 했는데 알람이 안 울려가지고 그랬다"고 했다. 김아진은 "브레이크 타임이 낮잠 자는 시간이냐 다음 장사 준비하는 시간이다"고 했다. 한태하는 "어차피 쉬라고 있는 시간 낮잠을 자든 똥을 싸든 내 맘이다"고 했다.이말에 김아진은 "그럼 제때 와야 할 거 아니냐"며 "생각이 있는 사람이냐 없는 사람이냐"고 화를 냈다. 한태하는 "아우 알았다"며 "미안하다"고 했다. 김아진은 "아무리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라 해도 엄연히 여기 직원인데 어떻게 그렇게 책임감이 없을 수 있냐"며 "유치원생인 우리 조카도 그쪽 보다 어른 스럽다"고 했다.한태하는 "내가 늦은 건 미안한데 말이 좀 심하다"고 했다. 김아진은 "듣기 싫음 제대로 하시든가 누가 나 좋다고 취직시킨줄 아냐"며 "고마원줄도 모르고 하기야 당신 같이 한심한 사람 취직시킨 내가 바보다"고 했다. 이말에 한태하는 "안 한다"며 "안하면 될 거 아니냐 내가 뭐 여기 말고 일할 데 없는 줄 아냐"고 하며 앞치마를 벗어 던진 후 집으로 갔다.한태하가 집으로 오자 한무철(손창민 분)은 &q

  • 열광·워너비는 옛말…고소영, 굴욕 없던 인생史 33년 만에 '씁쓸한 현실' [TEN피플]

    열광·워너비는 옛말…고소영, 굴욕 없던 인생史 33년 만에 '씁쓸한 현실' [TEN피플]

    7년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정상급 여배우로 인식되고 있지만, 인식과 현실 사이에는 괴리가 있어 보인다. 긴 침묵을 깨고 데뷔 33년 만에 자체 채널을 만들었으나 인기가 이전 같지 않다. "연예계의 세대교체가 빠르다는 걸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지난 3월 고소영은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 채널 운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톱 여배우가 신비주의를 벗는다"는 기대감 덕에 채널은 개설 후 한 달 동안 구독자가 4만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구독자 수 증가세는 최근 크게 둔화했다. 현재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5만명. 두 달이 더 지나는 동안 늘어난 구독자 수는 1만명에 그쳤다.동영상별 조회수 역시 일관되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88만회를 기록한 것도 있지만, 어떤 동영상은 7만회에 그쳤다. 3일 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배우 이민정이 구독자 수 29만명, 최고 조회수 254만회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문전성시를 이룰 줄 알았던 고소영의 채널에 손님이 뜸해진 이유가 뭘까. 먼저 7년이라는 공백기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다수의 톱스타가 유튜브 채널 운영에 뛰어들었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고소영은 신비주의 기조를 유지했다. 고소영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이제는 다시 관심을 끌어오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이다."콘텐츠가 재미없다"는 평가를 듣는 것도 채널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고소영이 올린 영상은 집, 식당, 가구점, 시장 등 하나의 장소에서만 20분 가까이 이어지는 게 많다. 화면 전환 없이 고소영 혼자 20여분 동안 말을 멈추지 않아

  • 이민정, 일본 여행 망했다…"♥이병헌 오기 전 쇼핑해야"('MJ')

    이민정, 일본 여행 망했다…"♥이병헌 오기 전 쇼핑해야"('MJ')

    '이민정 MJ' 이민정이 망한 도쿄 여행으로 웃음을 선사했다.1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기다리며 일본 도쿄에서 쇼핑을 즐겼다.이날 이민정은 도쿄에서 무계획 여행을 시작하며 "이병헌이 오고 있다. 그가 오기 전에 얼른 쇼핑해야 한다"고 말했다.섭외된 곳이 없이 촬영 협조도 이민정이 알아서 받아야 하는 상황. 그는 아자부다이 힐즈 전망대 관람을 위해 이리저리 입구를 찾아다녔으나, 이벤트 전체 대관으로 실패했다. 이민정은 "나는 왜 이 행사에 초대받지 못한 거자?"라며 슈퍼스타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카페로 달려가던 이민정은 도심 속 신사를 우연히 발견하고 오미쿠지를 뽑았다. 운세가 별로 좋지 않은 가운데 "여행은 좋지만, 즉흥적인 태도 조심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했다.이민정은 "양말과 구두를 안 챙겨왔다"면서 쇼핑을 시작했다. 딸을 위한 아기 옷까지 구경한 그는 벼락치기로 습득한 일본어로 촬영 허락을 받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이동 중 향수 가게를 발견한 이민정은 향기를 맡고 "천국의 느낌"이라며 관심을 드러냈지만, 77,000엔, 약 73만원 가격에 "에?"라며 놀라 발길을 돌렸다.구두 쇼핑에 실패한 이민정은 대신 모자 쇼핑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나 가려던 가게가 폐업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일본 와서 하고 싶은 거 하나도 못 하는 거냐"며 탄식했다.이민정은 좌절 대신 빠른 차선책을 선택했다. 빠른 걸음으로 다른 매장으로 향하던 그는 "걸음이 빠르다"는 제작진들의 토로에 "내가 걸음이 빠르지만, 더 빠른 건 이병헌이다. 너무 빨라서 쫓

  • 구혜선, 이번엔 벤처 대표로 변신…무슨 사업 시작할까

    구혜선, 이번엔 벤처 대표로 변신…무슨 사업 시작할까

    배우 구혜선이 벤처기업 대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0일 구혜선은 개인 SNS를 통해 "벤처기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받은 예비벤처기업확인서와 웰컴레터가 담겨 있었다. 예비벤처기업확인서는 벤처기업확인기관장의 직인이 포함돼 있으며, 유효기간은 2025년 5월 28일부터 2028년 5월 27일까지다. 구혜선은 창업 이후 꾸준히 실용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 앞서 2020년 7월에는 원형 헤어롤 특허를 출원했고 이듬해 12월 정식 등록을 마쳤다.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특허 출원을 예고한 바 있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연기 활동 외에도 영화감독, 작곡가,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하며 학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함은정, 변장한 모습으로 만난 박윤재...정체 들키나 "당신 누구야" ('여왕의집')

    함은정, 변장한 모습으로 만난 박윤재...정체 들키나 "당신 누구야" ('여왕의집')

    변장한 함은정 모습을 박윤재가 보게 됐다.10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32회에서는 변장한 강재인(함은정 분)를 본 황기찬(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황기찬은 자신의 사무실에 있는 변장한 강재인을 보고 "당신 누구냐"며 "여기 어떻게 들어온거냐"고 했다. 이에 강재인이 당황하자 황기찬은 "고개 들어봐라"고 했다.황기찬이 강재인 얼굴을 들어 보려고 한 순간 김도윤(서준영 분)이 들어와 "금자씨"라고 외쳤다. 김도윤은 황기찬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고 했다. 그러자 황기찬은 "그건 내 쪽에서 물어야 할 말 같다"고 했다. 이때 들어온 황나라(전혜지 분) 역시 "금자씨 왜 여기있냐"고 했다.그러자 강재인은 "황나라 씨 주려고 콘서트 티켓 가져왔는데 문이 열려 있어서 황나라 씨 찾아서 들어왔다가 나가려는데 저 사람이 무섭게 화내고 그랬다"고 하며 울었다. 이에 황나라는 "울지 마라 금자씨"라며 "이분은 우리 회장님이다"고 했다.이에 강재인은 "회장님이라 했냐"며 "회장님인 줄 몰랐다"고 하며 죄송하다 했다. 강재인은 "저 잘리면 어떡하냐"고 하면서 울기 시작했다. 이에 김도윤은 울지 말라며 달랬다. 황나라와 황기찬에게 김도윤은 "출근한지 며칠 안 돼서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이거 은퇴작인가…안재홍, 'SNL' 아이돌 분장 현타 "눈가 촉촉해져"('살롱드립2')

    이거 은퇴작인가…안재홍, 'SNL' 아이돌 분장 현타 "눈가 촉촉해져"('살롱드립2')

    '살롱드립2' 안재홍이 'SNL' 출연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10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배우 라미란, 안재홍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11년 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이어 영화 '하이파이브'로 재회해 관심을 모았다.이날 라미란은 안재홍이 출연한 넷플릭스 '마스크걸' 주오남 캐릭터에 대해 "주변에서 난리더라. '은퇴작'이라고 하길래 봤더니 슬프게 너무 잘 어울렸다"고 이야기했다.장도연이 주오남의 뱃살에 대해 궁금해하자 안재홍은 "배에 뭘 넣었다. 안 예쁘게 살찐 걸 의도적으로 연출한 건데 다들 진짜인 줄 아시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은 안재홍의 'SNL 코리아7'에 출연에 대해 "주오남 같은 센 캐릭터도 했으니까 날아다닐 줄 알았는데, 부끄러워하는 게 보이더라. 더 해야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안재홍은 "현타가 많이 왔다. 라이브 관객과 호흡하다 보니 일반 촬영과 느낌이 다르더라"고 토로했다.'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아이돌 그룹 T.M.I 멤버 안젤로 분장했을 때를 꼽은 그는 "눈가가 촉촉해지더라. '갸르'라는 말 처음 해봤다.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SNL 섭외가 오면 또 할 거냐"고 묻자 안재홍은 "정말 좋은 경험을 했던 것 같다"고 영혼 없는 대답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캡처 한 장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절에서 연꽃등을 들고 초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으로, 중국에서는 '이너피스의 상징' 밈처럼 사용된다고.안재홍은 "중국에서 인기가 생겨서 몇 년 전에

  • 권상우♥손태영, 182cm 아들 뒷모습도 잘생겼네…"아빠 닮아 멋져"

    권상우♥손태영, 182cm 아들 뒷모습도 잘생겼네…"아빠 닮아 멋져"

    배우 손태영이 아이와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손태영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먼 길이었지만 조금은 힘들었지만 어른 두 사람은 소풍이었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긴 이동 끝에 지인과 함께한 하루를 '소풍'이라 표현한 손태영은 피로한 상황 속에서도 밝게 바라보려는 태도를 보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서 잠시 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아들 룩희 군의 축구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룩희 군은 182cm의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고, 네티즌은 "아빠 권상우 닮은 뒷모습", "룩희 군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배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건주, 해외 입양 간 동생과 눈물의 재회…"너무 미안해"('아빠하고')

    이건주, 해외 입양 간 동생과 눈물의 재회…"너무 미안해"('아빠하고')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과의 재회를 앞두고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1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속 '순돌이'로 사랑받았던 아역스타 출신 이건주가 태어나자마자 해외로 입양된 남동생과 만나게 되는 순간이 그려진다.이건주는 앞서 방송에서 "2살 터울의 친동생이 있다.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 프랑스로 입양됐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처음 동생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땐 막연히 행복했다. 그런데 곧바로 정신이 번쩍 들면서 너무 미안했다. 어떻게 보면 버려진 거나 마찬가지였으니까"라며 속내를 털어놨다.이어 "내가 몰랐던 일이지만, 엄마와 아빠를 대신해 너무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고생 많았다고 꼭 안아주고 싶다"며 오랜 시간 그리워했던 동생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향했다. 그는 "동생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밥은 잘 챙겨 먹는지, 아픈 데는 없는지 계속 생각나더라. 궁금하다기보다는 걱정이다. 잘 지내고 있어야 덜 미안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기차역에서의 재회를 앞두고 이건주는 "혹시 나오지 않으면 어쩌지, 나를 만나서 화를 내면 어떡하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며 불안해했다. 그러나 멀리서 한 남성이 활짝 웃으며 다가오는 모습을 본 그는 그 순간 자신이 기다리던 친동생임을 직감했고, 이내 눈물을 쏟았다.형제를 마주한 동생은 울지 말라며 이건주를 끌어안았고, 이건주는 "보고 싶었어. 미안해"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동생 역시 "형 만나서 행복해. 여기 와줘서 고마워&q

  • 라미란, 안재홍과 연상연하 커플 케미?…"아직도 '정봉이 엄마'로 불려"('살롱드립2')

    라미란, 안재홍과 연상연하 커플 케미?…"아직도 '정봉이 엄마'로 불려"('살롱드립2')

    '살롱드립2' 라미란과 안재홍이 여전한 '응팔' 인기를 전했다.10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라미란, 안재홍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11년 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이어 영화 '하이파이브'로 재회하며 환상 케미를 뽐냈다.이날 라미란은 안재홍이 어머니, 누나, 선생님, 선배님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부른다고 밝히며 "핸드폰에 나 뭐라고 저장돼 있냐. 어머니라고 저장돼 있는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장도연이 "연상연하 커플 보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안재홍은 "왜 이렇게 둘러대야 할 것 같지"라며 "'라미란 선배님'으로 저장되어 있다. 처음 저장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안재홍은 "처음 만났을 때는 '선배님'이었다가, '응팔' 촬영하면서 '어머니'로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이에 라미란은 "이제 '어머니' 호칭은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면서 "아직도 정봉이네 가족 단톡방이 있다. 김성균은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밝혔다.10여년 만에 '하이파이브'로 재회한 소감을 묻자 라미란은 "그전에도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했다. 다시 같이 한다니까 '잘됐다'고 해주더라"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한편, 안재홍은 '응팔' 글로벌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뜨거웠다면서 "인도에 갔더니 '정봉?'이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라미란은 "어딜가도 아직까지 '정봉이 엄마'라고 불린다"면서 "태국 포상휴가를 갔는데, 동시 방영 중이라 인기였다. 쌍문동 어머니들이 마사지숍에 갔는데 '정봉